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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82 대진표 - Bitter rival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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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82 대진표 - Bitter r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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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메가 이벤트가 찾아오네요...


제목에서 부터 보여지듯 이번 이벤트는 최근 보기 힘든 엄청난 감정대립을 하고 있는 그러지매치로 MMA 모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앤더슨 실바 - 차엘 소넨 2차전에 버금가거나 그보다 더 관심을 받는 매치입니다.


하지만 이 경기를 포함해 대부분의 경기의 성격은 기대주들에 대한 혹독한 테스트의 컨셉입니다.


코미어를 기대주로 분류하긴 좀 어색하지만 아무튼 라이트헤비급 2전 밖에 치르지 않은 라이트헤비급 신예가 P4P 1위의 챔피언을 상대로 타이틀 사냥에 나섭니다.


그외에 마일스 쥬리, 쿄지 호리구치, 조쉬 버크만이 컨텐더급 매치를 치루고 팀 알파메일의 또하나의 강력한 유망주 코디 가브랜트가 출전합니다. (관련 링크 : welcome to the UFC, Cody Garbrandt)


(비록 프로경력 5전이지만 밴텀급에서 5승이 모두 넉아웃승이고 특히나 놀라운게 그중 4경기가 1라운드 피니쉬입니다. 

실제로 자신의 모든 승을 넉아웃승으로 거둔 스탠딩 타격에서 한 타격하는 찰스 스탠포드전 그를 스탠딩에서 압도하고 거기서 보여준 타격과 레슬링의 연계 그리고 적절한 킥과 니킥의 사용은 이 선수를 기대하기 충분한 퍼포먼스였습니다.)


또한 이 매치들은 반대편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켜야하는 존스, 세로니, 가우디놋, 롬바드가 워낙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들이기에 경기 자체의 재미면으로도 굉장히 좋은 매치로 보입니다.


그외에 두명의 무패의 신예가 UFC에서 눈도장을 받기 위해 출전합니다.(사실 큰 기대는 안됩니다. ㅡ,,ㅡ)


마지막으로 기세가 한풀 꺽인 브래드 타바레스와 미들급에서 재기를 꿈꾸는 네이트 마쿼트의 대결도 꽤나 흥미롭습니다.


과연 네이트 마쿼트는 브래드 타바레스를 꺽고(현재 평산아빠 메타랭킹 16위) 탑15안에 진입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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