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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MMA

UFC on FOX15 계체영상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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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민 스털링 VS 타케야 미즈가키


- 알자민 스털링을 크리스 와이드먼이 퓨쳐챔피언으로 치켜세우네요. 예상하기 어렵고 굉장히 수준 높은 주짓수를 가지고 있다는데 내일 그 움직임을 볼 수 있겠네요.


미래의 챔피언감이라면 미즈가키를 테이크다운은 물론 컨트롤해 줄 수 있어야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줄텐데 굉장히 흥미로운 시합이 될 거 같습니다.


몸은 완전 예술이네요.


그리고 같이 서니까 리치차이가 꽤 보이네요. 기록상 2인치 차이인데 적어도 주먹 하나는 차이가 나 보이네요.



코리 앤더슨 VS 지안 빌란테


- 기대주의 씨가 마른 라이트헤비급에서 코리 앤더슨이 기대주로 주목받기 위해서는 빌란테 정도의 미들커터는 손쉽게 넘어줘야 하는데 이 무패이자 TUF피날레 최단기 넉아웃승 기록을 가진 앤더슨이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블라코비치마저 패하며 씨가 마른 탑15밖의 경쟁구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OSP VS 패트릭 커민스


- 오상필의 이름은 프룩스, 프뢰, 프루 뭐가 맞는건지 ...


역시나 OSP는 크네요. 딱 봐도 굉장히 힘좋게 생겼습니다.


이 경기는 과연 패트릭 커민스가 라이언 베이더급 레슬링을 장착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테스트로 보입니다.


라이언 베이더에게 레슬링으로 털린 OSP가 베이더급 아마레슬링 커리어를 가진 커민스를 상대로 악몽을 재현할 지 탑레벨 레슬러를 상대로 잘 막아내며 컨텐더 경쟁을 위한 준비를 마칠지 궁금합니다.




짐 밀러 VS 베닐 다리우쉬


- 두선수가 마주 서니까 밀러의 목이 굉장히 인상적으로 보이네요...아마도 MMA에서 짧아서 좋은건 저 목 하나겠죠?


수비력과 맷집이 좋고 묵직한 펀치를 가진 밀러가 아직 타격이 완성되지 않은 다리우쉬를 상대로 자라나는 신인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해줄지 아니면 자신의 자리를 내주며 다리우쉬의 입지를 높여줄지 궁금합니다.




페이지 반잔트 VS 펠리스 헤링


- ㅋㅋ 헤링 무슨 제인 컨셉인가요? 역대급 계체의상을 보여주네요.


페이지 반잔트가 탑독이고 절대 깨지지 않을거 같은 기록인 존 존스의 UFC 최연소 챔피언 기록을 깰 수 있는 후보인데 .... 불안한지 계속 상대에게 말을 하네요. 언더독인 헤링은 오히려 여유롭구요. 뭐 랭킹의 우위가 주는 여유인가요?


스트로급은 잘 모르고 TUF도 안봐서 두선수의 스토리를 몰라 이런 행동들이 잘 이해가 안가고 랭킹12위의 반잔트를 챔피언후보로 올려놓고 있는 상황도 이해는 안가지만 내일 경기를 보면 알게되겠죠 ^^




컵 스완슨 VS 맥스 할로웨이


- 컵 스완슨 에드가전 패배 이후 동기부여가 안되고 있을 줄 알았는데 ... 몸이 굉장히 좋네요. 이번 경기를 대비해 준비과정이 꽤나 좋았던거 같네요.


일단 승패를 떠나 스완슨의 경기력적인 측면은 문제가 없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둘이 서니까 확실히 신장차이가 확 나네요.




호날도 소우자 VS 크리스 카모지


- 역대 가장 기대가 안되는 코메인매치네요. 자카레도 아무런 동기부여가 안되는 듯 투지도 안보이고 억지로 하기 싫은 일 하는 표정과 행동이네요. 


카모지 역시 리벤지에 대한 의욕이 없어 보이구요





료토 마치다 VS 루크 락홀드


- 락홀드의 몸은 준비가 잘 된 모습이지만 좀 피로감이 느껴지는 상태로 보입니다. 반대로 마치다는 미들급에서의 슬림하고 날렵한 모습보다는 이번 경기 왠지 라이트헤비급 때의 몸을 보는 느낌입니다. 얼굴살도 좀 올라온 느낌이고 ...


그런데 파이트팬츠까지 입고 계체에 통과하네요. 뭔가 감량법을 바꾼 것인지 ...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굉장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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