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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돼지고기 맛집] 삼차 - 불편하지만 맛있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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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돼지고기 맛집] 삼차 - 불편하지만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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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시간 저온 숙성한 통삼겹갈비를 구워먹는 곳인데요 ... 알아보니 체인점이네요.


하지만 워낙 맛있어서 이렇게 포스팅해 봅니다.



삼겹갈비를 시키면 보이는 것처럼 굉장히 두툼한 고기가 나오는데 직원이 와서 비치된 타이머 작동시키고 딱 3분씩 앞뒤면을 구워주시고(정말 3분있다 올까 걱정은 되던데 어찌 알고 귀신같이 오더군요 ㅋㅋㅋ) 그러고 나면 직접 구워서 먹으면 되는데요 ...


워낙 두껍다 보니 빨리 익지 않아서 먹을 때는 불편해서 추가로 시킬 엄두(?)가 안나서 결국 돼지갈비를 시켰는데요 ...


아무튼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



다 구워놓고 먹을 때는 정말 그 어느 고깃집보다 맛있었습니다. 육즙이 안에 제대로 살아있고 돼지고기의 쫄깃함이 잘 살아있어서 너무 맛있었네요.


개인적으로 맛집으로 소개한 화덕 통삼겹보다 고기자체의 맛은 더 좋다고 보입니다.


또한 다시 굽는 과정을 생략하기 위해 시킨 돼지갈비 역시 굉장한 맛이었습니다.


그다지 양념에 잰거 같지 않은 외형이었는데 과일맛이 살아있고 적당한 당도 그리고 타지않아서 좋았습니다.


맛있는 돼지고기 맛집 삼차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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