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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OX 17 계체 영상 및 결과 - 달라진 디아즈, 이상한 체중계, 스타워즈 그리고 1.5파운드 언더웨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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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OX 17 계체 영상 및 결과 - 달라진 디아즈, 이상한 체중계, 스타워즈 그리고 1.5파운드 언더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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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헨리케 VS 프란시스 은가누


- 헨리케 선수는 목이 없네요. ^^ 맷집 좋을 듯... 상대인 은가누 선수는 현지 해설에서 상당한 기대주라고 하는데 ... 기대주답게 몸이 장난 아니네요. 이 선수도 목이 없는데 승모근마저 발달되어 있네요. 이 발달된 상체로 암트라이앵글을 잘 사용하나 봅니다.


게다가 리치가 엄청나게 기네요...여기에 사우스포면 금상첨화겠는데 ...스탠스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갑자기 막 기대감이 상승하네요.



리온 에드워즈 VS 카마루 우스만


- 제가 대진표보고 우스만 선수만 주목했는데 ... 에드워즈 선수 얼굴보니까 생각나네요 ... 이 선수도 엄청 발전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선수인데 ... 두 기대주간의 꽤나 주목할만한 시합이네요.


우스만 선수 신경전을 너무 과하게 하네요. 하지만 뭐 그렇게해서 에드워즈선수의 신경을 건드렸으니 일단 작전 성공 ^^


그런데 제가 저쪽 문화를 잘 몰라서 그런데 저렇게 총질하는 제스처해도 괜찮은건가요?



콜 밀러 VS 짐 알러스


- 알러스 선수 피지컬이 이번에도 좋은데 ... 왠지 조금 작아진 느낌이네요... 전에 이거 보다 더 엄청났던거 같은데 ...수염을 길러서 그런가? IV Ban의 영향인가?


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계체행사 퍼포먼스 중 이번이 최고네요... 알러스 선수 센스 쩌네요. 스타워즈 개봉 기념 광선검 퍼포먼스 너무 웃겼네요.


대니 카스티요 VS 닉 렌츠


- 대니 카스티요의 턱시도쇼를 이제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조 로건도 카스티요랑 그 얘기를 하는거 같네요.


카스티요는 대기실 저울이 잘못되었나보네요. 분명 맞춰서 나온거 같은데 ...


닉 렌츠는 페더급에서 흐느적거리던게 과한 감량때문인지 라이트급에서는 좀 빠르게 움직일지 궁금하네요.


조쉬 새먼 VS 탐단 맥크로리


- 맥크로리 선수 기린 목이네요...맥크로리는 그라운드로 가야겠네요 ^^ 


미들급 미들커터 쪽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하나인 새먼 선수가 이번에도 피니쉬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발렌티노 쉐브첸코 VS 사라 카우프만


- 쉐브첸코가 굉장한 무에타이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카우프만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스탠딩 타격전을 유지하며 자신의 화력쇼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일단 포즈는 쉐브첸코 엄청 멋지네요.



C.B 달러웨이 VS 네이트 마쿼트


- 아무래도 대기실쪽이든 현장쪽이든 체중계에 뭔가 문제가 있는건지 ... 팬티 한장 벗으면 1.5파운드가 줄어든다는게 ... 달러웨이 엄청 좋아하네요 ㅋㅋㅋ


마쿼트도 황당한지 달러웨이 언더웨어 한번 만져보네요.


달러웨이 웃음참으려고 하는게 웃기네요.


오늘 뭔가 계체행사가 꽤나 재밌네요.



찰스 올리베이라 VS 마일스 주리


- 올리베이라 역시 체중계에 문제를 제기하네요 ... 이거 대기실쪽 체중계가 잘못된게 확실해 보입니다.


올리베이라는 몸이 많이 바뀐거 같은데 ... 근육이 많이 없어진 모습입니다.


흠... 이 정도로 몸이 바뀐건 훈련을 제대로 못했거나 아니면 뭔가 좀 의심이 가네요.


몸상태도 안좋고 감량도 제대로 못하고 과연 내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00% 올리베이라이어야 주리를 제대로 평가할 텐데 뭔가 김이 빠지네요.


카롤리나 코왈키비츠 VS 론다 마르코스


- 현지해설자가 코왈키비츠를 베리 익사이팅하다고 하고 또 기대주라는 앞에 Big을 강조할 정도로 매우 기대되는 컨텐더급 선수인데 ... 외모도 좋고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일단 이 선수 경기가 메인카드에 포함되어서 너무 좋네요.



네이트 디아즈 VS 마이클 존슨


- 네이트 디아즈가 뭔가 마음을 고쳐먹은건지 ... 몸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예전에 감량못해서 쿨하게 벌금내고 경기하던 그런 모습이 아니고 누드타월 한번 안들어오고 체중도 맞춰서 나오고 이번 경기를 계기로 과연 네이트 디아즈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매우 기대되는 시합입니다.


두선수의 페이스오프는 꽤나 흥미롭네요... 계체날은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진 상태라 대부분 선수들이 자신을 터치하면 굉장히 화를 내는데 마이클 존슨이 일부러 디아즈에게 붙어서 미는데 디아즈가 전혀 동요를 안하네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네이트 디아즈가 왠지 한단계 성장한 느낌이라 계속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 도스 산토스의 몸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확실히 트레이닝 캠프 거치고 나니까 몸이 제대로 만들어져 나왔네요.


페이스 오프에는 그냥 제 생각이겠지만 왠지 오브레임 약간 쫀 느낌인데 ... 포즈도 어정쩡하고 악수할 정신도 없이 뒤돌아서고 말이죠 ...


현지 해설에서 도스 산토스가 ATT가서 레슬링이 엄청 늘었다고 얘기하는거 같은데 내일 클린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하파엘 도스 안조스 VS 도날드 세로니


- 조 로건이 도스 안조스라고 발음하네요 ^^  세로니 선수는 몸 잘 만들어온거 같고 도스 안조스 선수는 역시나 쇼맨쉽이 없는게 소개도 하기 전에 나와서 조 로건을 민망하게 만드네요. ㅋ


그나저나 이번 계체에서 흥미로운게 상의를 꼭 리복을 입고나오는게 아니네요. 언더웨어만 리복거 입는거로 좀 조정이 된 거 같네요.


그렇게라도 해줘야 스폰서 조금이라도 더 붙일텐데 ... 만약 그런거라면 약간은 다행이네요.


도스 안조스의 몸이 변했을까해서 자세히 봤는데 뭐 ... 모르겠네요.


아무튼 세로니가 사전 멘탈게임을 좀 잘해서 도스 안조스가 꽤나 화나 있는 상태로 보이는데 ... 이런 멘탈게임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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