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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95 대진표 - 콘딧의 Last Shot/메이데이의 복귀/또다른 아이리쉬 슈퍼 스타의 탄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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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95 대진표 - 콘딧의 Last Shot/메이데이의 복귀/또다른 아이리쉬 슈퍼 스타의 탄생?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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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각각의 메인이벤트에 의미가 부여되는 꽤나 흥미로운 대진입니다.


얼리 프릴림 메인이벤트인 더피 - 포이리에는 또다른 아이리쉬 슈퍼 스타가 탄생할 수 있느냐의 시합입니다.


또한 프릴림의 메인이벤트인 맥도날드의 복귀전은 메이데이가 성공적인 복귀를 할 수 있느냐의 시합입니다.


마지막으로 메인카드의 메인이벤트는 카를로스 콘딧의 마지막 도전으로 보이는 대회입니다. 


콘딧은 스스로가 아직 은퇴를 생각하진 않지만 MMA를 오래하지는 않을거라고 했죠. 아마도 이번 경기에서 타이틀벨트를 얻지 못하면 앞으로 동기부여가 많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카를로스 콘딧의 Last Shot입니다.


이번 UFC195대진표를 보고 가장 놀라웠던 점은 지난 UFC in 더블린 메인이벤트였던 조 더피 - 더스틴 포이리에 카드가 당연히 메인카드일 줄 알았는데 프릴림도 아니고 얼리 프릴림에 배치되었다는 점이네요.


뭐 파이트패스를 더욱 홍보하기 위한 배치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꽤나 이 카드가 많이 격하되었네요. 이 경기를 보기 위해 저도 새해에는 파이트패스를 구매할지 심각하게 고려해봐야겠네요.


이번 이벤트는 넘버링대회지만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기 보다는 포텐셜이 많은 기대주들이 많이 보이는 대회네요.


메인과 코메인은 굉장히 수준높은 스탠딩 타격전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라킨 - 투메노프는 탑16~20위권이 가장 치열한 체급인 웰터급의 옥석고르기 매치이며 브랜다오 - 오르테가 역시 여기서 이기는 선수는 다음 경기에서 랭킹 진입전을 치룰 수 있는 메인스트림으로 나가는 발판이 될 수 있는 경기로 보입니다.


더피 - 포이리에의 경기 역시 더피의 가능성을 테스트해보는 시합으로 만약 더피가 포이리에를 피니쉬시킨다면 다음 시합은 상당히 좋은 시합이 잡힐 수 있다고 보입니다.


그외에 마이클 맥도날드의 반가운 복귀전과 포텐셜이 많다고 보이는 기대주 미치노리 타나카 선수의 복귀전도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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