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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스컬핀(그레이프푸르트 스컬핀 아이피에이) - 타이론 우들리전의 김동현이 생각나는 맥주 본문

와인/맥주

자몽 스컬핀(그레이프푸르트 스컬핀 아이피에이) - 타이론 우들리전의 김동현이 생각나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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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도 그리 풍부하지 않고 특별히 자몽의 아로마도 느껴지지 않았네요.


홉의 쌉쌀함보다 자몽의 쌉쌀함이 강조되는 아니 덮어버린 느낌이네요.


자몽의 쌉쌀함이 맥주의 전반적인 피니쉬를 지배하면서 피니쉬가 그리 좋지 못하고 역시나 전반적으로 자몽의 풍미가 강하다 보니 밸런스도 좋지 못하네요.


자몽의 특유의 쌉쌀함이 과일안주같은 달콤한 안주를 찾게 만드네요.


스컬핀이라는 희대의 명품 IPA를 만든 발라스트 포인트가 너무 새로운 시도를 하다 밸런스를 잃어버린 느낌으로 좀 더 밸런스가 중요했던 타이론 우들리전에서 직전 2경기 재미를 본 스타일로 나섰다가 허무한 패배를 당한 김동현이 생각나게 하는 맥주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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