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UFC224 이후 출전 선수들의 인터뷰

라켈 페닝턴 : 나의 코치가 자랑스럽다.

(다리 부상으로 좌절했던 순간을 겪어왔기에 거리를 좁히려 할 때 아만다 누네스의 레그킥이 겁나 전진하는게 두려웠고 실제로 두려웠던 킥들을 맞으면서 잠깐 동안 자신의 멘탈이 깨졌다고 합니다. 

근데 그때 코치가 자신에게 용기룰 북돋아줬고 자신은 아직도 여전히 투지가 안에 남아있다는 것을 알았고 5라운드에 나서는걸 동의했다고 합니다.)

비토 벨포트 패배 후 경기에 대한 첫 언급

(벼락은 한곳에 두번 내리치지 않는다고들 하는데 ... 료토 마치다를 너무 존경한다.

즉, 벼락이 한곳에 두번 내리칠 확률만큼 어려운 것을 마치다가 해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맥켄지 던 : 브라질에 왔을 당시 139파운드였다.

(그리고 수요일에 131.4파운드였다고 합니다. 이건 자신의 정상적인 감량 프로세스가 아니었다고 인정하고 자신은 이제 감량하는 법을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UFC에서 UFC PI를 이용할 것을 권했고 그걸 받아들이겠다고 합니다.

또한 비행기를 놓치고 여러가지 일이 겹쳤던 것도 한가지 원인이었던거 같다고 얘기하네요.)

알렉세이 올레이닉 :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싸우고 싶다.

(베우둠이 헤비급 최고의 그래플러라고들 말해서 자신의 그래플링과 견주어 보고 싶다고 하네요.)

경기 한달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세자르 페레이라

(경기 한달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스파링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환경을 극복하고 좋은 시합을 하게 만들어준 자신의 팀에게 너무 감사하며 그들이 있기에 자신은 50살까지 싸울 수 있길 원한다하네요.)

자카레 : 잘못된 감량이 카디오에 영향을 준거 같다.

(경기 중 다리에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고 합니다. 그게 비정상적인 감량이 원인인거 같다며 호텔에 사우나가 없어서 너무 많은 줄넘기를 한게 원인인거 같다고 얘기하네요.

또한 이번 시합은 1라운드는 10-8을 줘도 되는 라운드였고 2라운드는 넉다운이 되어 자신이 잃었고 3라운드를 이겼다고 생각해 스플릿이 나올 때 조차도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일이 일어났고 켈빈에게 축하를 전하네요.)

존 리네커 : 브라이언 켈러허의 맷집에 쇼크를 받았다.

(켈러허에게 정말 놀랬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해 펀치를 날리고 맞췄는데 켈러허는 그걸 다 견뎠다.

1라운드 끝나고 "이제 어떻하지?"라고 말했다.)

켈빈 가스텔럼 : 타이틀전 아니면 시합을 받아들이지 않겠다.

(자신은 타이틀샷을 얻었다고 믿으며 타이틀전 아니면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합니다.

자신은 미들급 가장 활발히 출전하는 선수고 자신이 싸운 모든 선수는 전 챔프거나 탑10 선수였다며 이제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네요.)

UFC의 ESPN+와의 계약이 엄청난 이유

(ESPN+ 독점 라이브 이벤트를 연간 15개 개최하는 것으로 연간 1억5천만달러를 받는 계약을 성공시킨 UFC입니다.

이는 한개의 이벤트가 천만달러의 수익을 낸다고 계산이되고 이 수익은 PPV를 28만5천개 팔아야 나오는 수익이라고 합니다.

요즘 28만5천개 이상 나오려면 사이보그나 헤비급의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로 나와야 팔 수 있는데 이런 슈퍼스타 없이 28만5천개의 수익을 내는 시합을 연간 15개 개최한다는 것은 UFC가 완전 남는 장사한거죠.)

네이트 디아즈 : 치터 GSP랑은 안싸우지만 시합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

(자신의 형 닉 디아즈와의 시합 당시 GSP는 스테로이드를 쓰고 있었고 체중도 오버됐고 누군가 닉 디아즈에게 이상한 IV를 주입했다고 주장하며 치터 GSP랑은 싸우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은 법적인 문제들 때문에 지금껏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이제 복귀할 준비가 되었고 올해 중 시합에 나서고 싶다고 하네요.)

닉 디아즈 : GSP전 나의 IV에 뭔가 이상한 것을 넣었다.

(17살 부터 37번의 시합을 했고 하루에 6시간 이상 잔 적이 없는데 그 IV를 맞고 14시간을 잤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합날 완전 녹초가 되었다고 하네요. 자신의 인생 가장 좋은 몸상태였는데 이랬다는게 너무 이상한 일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