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UFC234 뒷이야기들

UFC234 보너스 내역

(데본테 스미스 선수 보너스까지 받았군요. ㅠ.ㅠ) 

로버트 휘태커의 수술 회복기간은 4~6주 이상 걸린다.

(배우 맷 데이먼은 "탈장 수술을 한 누구나 회복하는데 4~6주 이상 걸린다."라고 데이나 화이트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과연 로버트 휘태커가 조기 복귀를 하고 켈빈 가스텔럼과 다시 싸울 수 있게 될까요? 아니면 인터림 타이틀전이 생길까요?

전 후자가 확률이 많지 않나 싶네요.)

이스라엘 아데산야 : PPV 보너스를 실바와 나에게 나눠줘라.

(PPV 보너스가 그대로 테이블 위에 남아있는데 그 돈은 어디로 가냐며 자신과 앤더슨 실바에게 나눠달라고 이야기하네요.

그러면서 그 근거로 휘태커-가스텔럼 유투브 영상 조회수가 30만이었는데 자신과 실바의 영상이 백만을 넘었다며 이 쇼는 자신들이 흥행을 만들어낸거라고 얘기하네요.

데이나 화이트는 실제로 이번 PPV 판매량이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휘태커-가스텔럼의 캔슬이 PPV판매에 영향을 별로 안줬다는 얘기죠.)

데이나 화이트 : 마크 고다드 레프리는 정말 정말 일을 제대로 못했어.

(샘 알비가 첫다운됐을 때 고다드가 뛰어들어 크루트는 레프리가 둘을 떼어놓으려 한다고 오해를 살 행동을 했고, 이후 스탑선언도 너무 빨랐다며 마크 고다드가 그 시합을 망쳤다고 얘기하네요.)

데이나 화이트 : 실바 - 맥그리거 NO, 실바 - 와이드먼 YES

(데이나 화이트는 실바 - 맥그리거를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와이드먼과의 3차전에는 동의한다고 합니다.)

파울로 코스타 : 아데산야는 내가 2라운드 안에 피니쉬시킨다.

(이 뼈만 앙상한 아데산야는 나와 싸우면 2라운드를 버티지 못할거야. 분명히 그는 (오늘 시합에서)나를 납득시키지 못했어.)

크리스 와이드먼 : 아데산야는 약간 과대평가를 받고 있어.

(자신은 두번이나 앤더슨 실바를 피니쉬시켰는데 그는 판정으로 갔다는걸 디스하는건지... 아무튼 이런 트윗을 남겼네요.)

켈빈 가스텔럼이 가지고 다닌 벨트는 헨리 세후도의 것

(가스텔럼이 벨트를 가지고 다녀서 저도 매우 궁금했는데 세후도의 것을 빌린거라고 합니다. 아데산야는 거기다대고 "켈빈 나 진짜 심각하다 그 벨트 내려놔라" 이런 얘길하고 재밌는 상황이었네요.)

코너 맥그리거 : 실바가 디아즈와 싸우면 UFC237 네이트 디아즈와 싸울거야.

(앤더슨 실바는 UFC237에 참가하길 원하고 상대는 닉 디아즈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코너 맥그리거는 그러면 그날 네이트 디아즈와 싸우고 싶다고 얘기하네요.

맥그리거는 세로니하고도 알도하고도 그리고 이번엔 앤더슨 실바하고도 붙고 싶다고 했고 거기에 네이트 디아즈까지 언급하니 ...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하네요.)

* 그외에 시합 후 랜도 바나타는 짐 밀러를 요청했고 데본테 스미스는 프란시스 트리날도전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