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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실바의 PPV 판매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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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실바의 PPV 판매력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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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V에 관해 관심을 가지며 가장 먼저 분석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앤더슨 실바의 PPV 판매력입니다.

그 이유는 UFC리오 대회에 브라질의 슈퍼스타들이 총 출동했는데도 불구하고 PPV 판매량이 30만개에 그쳤기에

UFC 미들급을 평정하고 차방어전까지 성공한 P4P 1,2위를 다투는 현실적인 MMA의 황제 앤더슨실바의 PPV판매력이 의외로 굉장히 적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아래는 앤더슨실바의 PPV판매량입니다.


- 개인적으로 찾을 수 없는 PPV판매량 자료는 http://gotmma.tistory.com/, 이종격투기카페를 참조했습니다.

표에서와 같이 표면적으로 평균 45만개 정도의 PPV를 판매하는 준수한 판매력을 가졌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앤더슨실바의 전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게로의 월장도전(UFC101)
출전했다 하면 50만개 이상은 팔아치우는 척리델이 출전한 UFC97 
현 최고의 트래쉬토커로 만든 소넨전(UFC117)
비제이펜의 리벤지에 초점이 맞춰진 UFC112 등 앤더슨 실바의 힘으로 PPV를 팔았다고 할 수 없는 매치를 제외하면


실제적인 그의 평균 판매량은 383,571개 입니다.

그리고 비토전을 제외하면 이슈가 될 수 있는 강력한 도전자를 맞지 못했던 전 경기들에서 30만개를 겨우 넘습니다.

즉, 앤더슨 실바가 흥행력을 갖춘 상대를 만나지 못한다면 그의 힘으로 30만개 정도의 판매력을 가진 챔피언이란 생각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다나 화이트는 브라이언 스텐이나 차엘소넨 등의 자국민 챔피언이 나오길 학수고대 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런게 조금 유추되는 것이 바로 차엘소넨의 약물복용(앤실전 이전에도 약물 경력이 있는 소넨입니다.) 적발과 부동산 사기 등에도 불구하고 그가 UFC에서 싸울 수 있는 라이센스를 획득하는 순간 아무 군소리없이 복귀시켰죠...

분명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대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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