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Fox3 관전포인트

 

 

 

존 해서웨이 VS 파스칼 크라우스

 

디에고 산체스를 잡으며 신성으로 떠올랐다 마이크 파일에게 당하며 바로 이미지 추락한 해서웨이 ...

 

하지만 기본적으로 좋은 타격과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보여주며 여전히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무서운 신예입니다.

 

거기에 맞서는 파스칼 크라우스

 

우선 무패가 눈에 띄고 UFC 입성 전 9경기를 모두 KO나 서브미션으로 잡아낸 기대주입니다.

 

과연 파스칼 크라우스는 기대가 많이 꺽였지만 기량만은 인정받는 해서웨이를 이기고 신성으로 떠오를 수 있을까요?

 

 

팻 배리 VS 라바 존슨

 

헤비급의 최단신이지만 누구도 무시못하는 타격 테크닉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인파이터 중 한명인 팻 배리

 

그리고 그와 맞서는 라바 존스는 그의 긴 리치를 최대로 활용해 창처럼 펀치를 뻗으며 상대를 침몰시키는 유형

 

과연 팻 배리는 라바존스의 긴 리치를 뚫고 존스의 안면에 펀치를 적중시킬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배리가 승리하고 헌트도 다음 경기 승리해서 둘의 화끈한 타격전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후지마르 팔라레스 VS 앨런 벨처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파이터 중 한명인 하체 관절기의 달인 "동네바보형" 후지마르 팔라레스와 화끈한 웰라운더 파이터 앨런 벨처의 경기입니다.

 

둘다 최근 3연승이고 판정승이 별로 없는 화끈한 파이팅을 하는 파이터들 입니다.

 

앨런 벨처가 최근에 감히(?) 후지마르를 서브미션으로 잡겠다고 도발했는데요 ... 그걸 당사자는 물론 누구도 믿지 않는 분위기죠 ...

 

이 경기 과연 앨런 밸쳐가 그라운드로 가려고 할 지도 또하나의 재미일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이기는 선수는 타이틀 도전권과 상당히 가까워 질 수 있다고 보입니다.

 

비토벨포드 VS 반다레이 실바 ,  마이클 비스핑 VS 팀 보에치,  그리고 이 경기의 승자가 타이틀도전권을 두고 다툴 것으로 예상되네요.

 

조쉬 코스첵 VS 조니 핸드릭스

 

마이크 피어스전의 부진한 모습과 ATT의 탈퇴 등 요즘 별로 좋지 못한 코스첵과 UFC 누구도 하지못한 존 피치 넉아웃을 시켜버리며 주가가 급상승한 조니 핸드릭스의 대결입니다.

 

둘다 출중한 레슬링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결국 타격전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

 

코스첵의 앞손 뻗기에 핸드릭스가 어찌 대응할지 궁금합니다.

 

만약 핸드릭스가 이긴다면 타이틀도전권(GSP VS 콘딧전 이후)도 얻을 수 있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하며

 

코스첵은 진다면 미들급으로의 전향을 고려해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스첵이 이긴다면 로리 맥도날드전이 기다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네이트 디아즈 VS 짐 밀러

 

창과 방패의 대결입니다.

 

네이트는 맷집과 리치를 바탕으로 상대의 방패를 모조리 부숴버리는 좀비복싱을 짐밀러는 역시 엄청난 맷집과 타이트한 가드 및 커팅을 바탕으로 타격에서 밀리지 않으며 그라운드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입니다.

 

결국 네이트 창에 밀러의 방패가 얼마나 버티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기의 승자는 벤 핸더슨 VS 프랭키 에드가 2 이후 타이틀 도전권을 가지게 됩니다.

 

 

관련 포스팅 : UFC on Fox3 네이트 디아즈 VS 짐 밀러 예상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