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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NSAC(네바다 주 체육위원회)로 부터 TRT(테스토스테론)사용을 합법적으로 허락받은 MMA선수 본문
댄 핸더슨 (41세)
격투기에서 할아버지 축에 속하는 그는 아직도 엄청난 근육과 파워를 유지하고 있고 4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댄 핸더슨 최근 전적
프랭크 미어
2009년 7월 11일 브록레스너 2차전 111kg → 2009년 12월 12일 칙콩고전 119kg → 2010년 1월 14일 129kg
즉, 미어는 6개월만에 18kg을 증량시키는 전대미문의 증량을 성공시킵니다.
교통사고 이후 복귀 시 몸
→→→→→→
111kg 당시 현재
차엘 소넨
UFC 117에서 무적의 앤더슨 실바를 5라운드 내내 압도
명실공히 UFC 미들급의 2인자
UFC 117 약물 적발로 징계에서 복귀 이후 브라이언 스탠과 마이클 비스핑 연파
스탠전의 경우 워낙 레슬링이 차이나니까 쉽게 이겼지만
비스핑전에서는 굉장히 고전 특히 무한 체력을 자랑하는 소넨이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보이며 약물을 안쓴 소넨의 진짜 모습이라는 얘기가 많음
하지만 이번 앤더슨 실바전을 앞두고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로 부터 TRT면책특권을 받으며 다시 합법적인 약물러로 회귀함
참고로 앤더슨실바와의 1차전에서 테스토스테론:에스트론겐 비율이 오브레임이 적발된 17:1 보다도 더 높은 수치를 나타냈음
그 외에 토드 더피, 쉐인 롤러가 합법적인 TRT면책특권이 있음
이외에
랜디 커튜어, 맷 휴즈, 퀸튼 잭슨은 의사나 기타 자격증있는 전문가에 처방받아 사용함
테스토스테론이란?
스테이로이드 호르몬의 하나로,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의 기능은?
일반적으로 남성의 성호르몬과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로 알려져 있다.
남성에 있어서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생식조직인 정소, 전립선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남성의 2차 성징과 관련하여 근육, 뼈, 체모의 발달을 촉진한다. 이뿐만 아니라 테스토스테론은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그럼 격투기와 테스토스테론의 상관관계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켜 단백질을 근육으로 전환시킵니다.
때문에 트레이닝의 효과를 높이고 근육의 회복시간을 줄여 휴지기를 갖지않고 매일 웨이트트레이닝이 가능하게 됩니다.
즉, 효과적인 트레이닝과 함께 쉽게 근육을 얻고 증량을 할 수 있고 결국 파워를 높일 수 있습니다.
즉, 말라깽이 라이트헤비급 오브레임이 헤비급 최강의 몸을 가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의심해 볼 수 있는것은?
호르몬대체요법이란 것은 결국 몸에 TRT가 생성이 안되어 그것을 강제로 주입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는 극소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즉, 몸 건강한 파이터들이 유독 이런 증상이 많이 생긴다는 것은 결국 지속적인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외부의 호르몬 주입에 몸이 과도하게 의존하게 만들어 자체 호르몬 생성이 약해지는 그런 상태를 의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관점에서 TRT의 생성이 안되니까 TRT 주입을 처방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 몸을 더욱 망치는 길이니까요 .... 오히려 에스트로겐 억제제 투입을 통해 몸 스스로가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 능력을 키우는 처방을 해야겠죠.
몸은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레겐의 일정 비율을 맞추려 작동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을 억제시키면 에스트로겐의 전구체(어떤 물질대사나 반응에서 특정 단계의 물질이 되기 전 단계의 물질)가 테스토스테론이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의 생성을 위해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게 되고 이에 따라 자동적으로 에스트로겐의 생성이 이어져 몸이 정상적인 호르몬비율 수치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호르몬 대체요법은 합법적인 약물사용의 꼼수라는 생각입니다.
이미 TRT치료면책특권을 얻은 차엘 소넨이 앤더슨 실바와의 타이틀전이 내정되어 있고 차엘 소넨이 이긴다면 합법적 약물 챔피언의 탄생을 지켜봐야합니다.
또한 올해말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징계에서 풀리며 TRT치료면책을 청구하고 이게 받아들여진다면 ...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 일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MMA가 약물챔피언으로 득실대는 상황을 보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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