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포스 론다 라우지 VS 사라 카우프만 스탯 분석으로 본 승부예측

 

 

여성부 경기는 잘 체크를 안하다보니 바로 내일 론다 라우지와 사라 카우프만이 경기를 하더군요...

 

원래 여성부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론다 라우지라는 슈퍼스타로 클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파이터 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론다라우지의 ESPN누드도 한몫 했답니다. ^^;

 

아무튼 그래서 급하게 한번 분석해봤습니다.

 

 

- 1차 데이터

 

 

 

- 2차데이터

 

 

 

론다 라우지 프로필 & 전적

 

 

사라 카우프만 프로필 & 전적

 

 

 

타격적인 측면

 

강타 적중률이나 회피율 모두 근소하게 론다 라우지가 우세하지만 강타 시도 자체가 거의 없는 사실상 론다 라우지는 타격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타격은 테이크다운을 위한 사전 동작일 뿐입니다.

 

반면 사라 카우프만은 15승 중 10승을 (T)KO로 승리를 했고 분당강타 적중수가 주니어 도스 산토스급이고(물론 여성부기에 남자와의 비교는 무의미하지만)나  강타 시도횟수가 200번을 넘기고 있습니다. (평균 타격위주로 경기를 푸는 남자 선수들의 경우 120번 정도를 기록합니다.)

 

타격적인 측면에서는 사라 카우프만이 절대적으로 우세합니다.

 

사라 카우프만 우세 !!!

 

그래플링 측면

 

타격에서 사라카우프만이 절대적으로 론다 라우지를 압도한다면 그래플링에서는 반대의 상황입니다.

 

론다 라우지의 15분간 테이크다운 성공횟수는 무려 10.88입니다.  또한 올림픽에 출전해 유도 은메달을 딴 선수입니다.

 

게다가 15분간 서브미션 시도를 10.88번 즉,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면 무조건 서브미션을 노리는 그래플링에 절대 강자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전적에서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아마추어경기까지 8전8승 8서브미션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부 1라운드에 끝냈습니다.

 

물론 사라 카우프만의 테이크다운 방어율이 86%로 GSP급이지만 경기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7번의 경기 중 6번을 테이크다운을 1회이상 당했습니다.

 

그래플링 측면은 론다 라우지의 영역입니다.

 

론다 라우지 우세 !!!

 

종합적으로 승부를 예측해보면

 

사라 카우프만이 타격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지만 사라 카우프만이 1라운드 경기를 끝낸 경기가 16전 중 1승에 불과 합니다.

 

즉, 타격적인 재능은 있지만 펀치력까지 갖추진 못한 모습입니다.

 

반면 론다라우지는 모든 경기를 1라운드에 상대를 테이크다운 시키고 서브미션 시켜 버렸습니다.

 

사라 카우프만의 테이크다운 디펜스율을 무시할 순 없지만 경기당 1회 이상은 테이크다운을 허용한다는 점과 펀치력이 강하지 않다는 점에서 카우프만의 타격을 견디고 론다 라우지가 테이크다운 후 서브미션 하는데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론다 라우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