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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예상 분석 - UFC165 본문

MMA/예상분석

존 존스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예상 분석 - UFC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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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는 자신의 커리상 가장 강력한 상대를 만난 느낌입니다. 

분명히 리치 어드밴티지는 유효하지만 자신만큼 빠르고 더 신장이 좋고 맷집도 강하고 타격의 기술과 파워적인 측면에서도 탑레벨에 있으면서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강한 구스타프손은 분명히 존 존스를 넘어 챔피언이 될 확률이 존재하는 최초의 도전자입니다.

(마치다나 에반스는 경기전 예상분석에서 피니쉬를 안당할 수 있는 선수였지 챔피언이 될 수 있는 선수는 아니었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자, 그럼 이 강력한 도전자를 맞아 존 존스는 챔피언벨트를 지키며 UFC라이트헤비급의 타이틀방어기록을 계속해서 새로 써나갈 수 있을까요? 


자 그럼, 양 선수의 프로필 & 전적을 살펴보면


존 존스 프로필 & 전적

전적 : 18승(9(T)KO, 6Sub, 3Dec) 1패(1Other)

신장 : 193Cm
나이 : 25
리치 : 85인치

스탠스 : 스위치

랭킹 : 챔피언
주요승리선수 : 라샤드 에반스, 료토 마치다, 쇼군, 퀸튼 잭슨, 비토 벨포트, 차엘 소넨

기타 : UFC 전 라이트헤비급챔피언 5명을 모두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승리함

상세전적 : http://www.sherdog.com/fighter/Jon-Jones-27944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프로필 & 전적

 

전적 : 15승 (9(T)KO, 3Sub, 3Dec), 1패(1Sub)
신장 : 193cm
나이 : 26세
리치 : 76.5(본인 주장 : 81.2)

스탠스 : 오소독스

랭킹 : 1위

주요승리선수 : 쇼군, 티아고 실바, 맷 해밀, 제임스 테 후나

기타 : 현재 6연승 중

상세전적 : http://www.sherdog.com/fighter/Alexander-Gustafsson-26162

 



두선수 모두 특별한 약점을 찾기 힘든 선수들이고 구스타프손의 스타일이 확 바뀔 수 밖에 없는 시합이기 때문에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찾기 힘들어 전형적인 분야별 분석을 했습니다.



분석 포인트


1. 구스타프손은 존 존스의 뇌를 흔들 강한 펀치를 적중시킬 수 있을까?


   가. 기존의 존 존스의 뇌를 흔든 타격은 무엇이 있었을까?


   나. 구스타프손 타격 스타일은?


       ㄱ. 선제공격

       ㄴ. 50대50 상황의 펀치 공방전

       ㄷ. 카운터

       ㄹ. 원거리 아웃파이팅


2. 구스타프손은 존 존스의 강력한 테이크다운을 막을 수 있을까?


3. 그라운드게임 누가 강할까?


4. 5라운드게임 체력이 중요하다.


5. 스탯 분석을 통해 본 승자는?


6. 파이트 매쓰(Math)분석을 통해 본 승자는?



1. 구스타프손은 존 존스의 뇌를 흔들 강한 펀치를 적중시킬 수 있을까?


존 존스의 뇌를 흔들수있는 한방을 맞춘다면 쫓아들어가 존스를 피니쉬 시킬 수 있는 스피드와 파워 그리고 얼마 차이나지 않는 신체조건까지 갖춘 스탠딩타격전에서 최고의 상대를 만난 존 존스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구스타프손이 존 존스에게 뇌를 흔들만한 큰거 한방을 터트릴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이를 확인하기 위해선 기존의 존 존스의 뇌를 흔든 타격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구스타프손이 가지고 있는가와 구스타프손의 타격 스타일이 존 존스에게 얼마나 통할 수 있는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 기존의 존 존스의 뇌를 흔든 타격은 무엇이 있었을까?


- 존스에게 타격을 준 무기들은 마치다의 러쉬, 에반스의 앞손 훅, 벨포트의 킥, 보너의 타이클린치상황에서의 어퍼컷입니다.


이 중  구스타프손은 존스가 같은 스탠스에서 뒷손을 날릴 때 같이 카운터로 걸어줄 에반스의 앞손 훅이나 마치다같은 전진러쉬가 없고 킥도 그다지 위력적이지 않습니다. 




보너가 존스에게 데미지를 입힌 타이클린치 상황의 어퍼컷은 구스타프손이 굉장히 잘 하는 분야이긴 합니다. 

하지만 최근 차엘 소넨전에 보면 존 존스가 이 상황에서 꽤 방어적인 측면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너전 당시 자신이 니킥 넣는 것에 집중하며 클린치를 잡은 팔이 A자 형태를 그리며 턱이 노출됐는데 최근 소넨전에 보면 I자형으로 방어적인 측면이 상당히 개선되었고 굳이 무리하게 니킥을 넣으려는 움직임도 줄어들었습니다.


나. 구스타프손 타격 스타일은?


구스타프손의 타격의 위력은 선제공격 < 50대50상황의 펀치공방전 < 카운터 순이라고 생각됩니다.


ㄱ. 선제공격


구스타프손은 원거리에서 선제공격시 긴리치를 활용해 앞손으로 더블잽 정도를 살짝 날려주면서 상대가 커버링에 신경쓰게 만들고 카운터를 내지 못하게 만든 상황에서 빠르게 거리를 좁히며 어퍼컷이나 훅 위주의 뒷손을 강하게 꽂아넣습니다.


하지만 이 타격방법은 상대의 커버링에 걸리거나 백스텝으로 빠지면 그렇게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이 움직임이 상대의 게임플랜을 망가트리고 공격성을 어필하기에는 좋지만 이 움직임이 실제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움직임으로 이어지지는 못합니다.



또한 사우스포의 자신보다 긴 리치를 가진 시릴 디아바테를 상대로 원거리를 취하지않고  페인트와 로우킥 등 계속 움직여주며 타이밍을 뺐으며 상대의 오른쪽으로 돌면서 기습적으로 펀치를 날리는 타격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압박도 좋고 펜스로도 잘 몰고 자신의 리듬으로 게임을 했지만 펀칭거리가 아쉬웠습니다.


특히나 구스타프손은 GSP의 잽,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오버핸드라이트 같은 장거리 펀치가 부족합니다.


가드가 견고하고 백스텝이 상당히 빠르며 84.5인치라는 엄청난 리치를 가졌으며 선제공격시 존 존스의 테이크다운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존 존스를 선제공격으로 존스의 안면에 큰 데미지를 주기가 그리 녹록해 보이지 않습니다.


ㄴ. 50대50 상황의 펀치 공방전


- 굉장히 좋은 맷집을 가지고 있고 핸드 스피드가 상당히 빠른 구스타프손이 굉장히 좋아하는 상황이고 또한 굉장한 위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먼저 한대 맞더래도 버티면서 두방을 되돌려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구스타프손입니다.


이런 상황을 만들기 위해선 존스를 펜스로 몰거나 먼저 치고 들어가는 상황에서 존스가 카운터로 받아쳐줘야 나올 가능성이 많은 그림입니다.


하지만 존스 자체 플레이가 50대50상황의 펀치공방전이 잘 나오지 않고 펜스로 몰릴 때 클린치를 잡는다거나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 동작이 매우 좋은 존스입니다. 또한 자신이 긴 리치를 가지고 원거리에서 싸우기 때문에 카운터를 잘 내지 않는 스타일이기도 하죠...


분명 펀치공방전이 이루어진다면 존스보다는 구스타프손에게 한표를 던지고 싶지만 이런 상황 자체가 나올 확률이 좀 희박해 보입니다.


ㄷ. 카운터



구스타프손의 실제 위력적인 타격은 상대가 들어올 때 받아치는 카운터입니다.


마추센코, 티아고 실바, 쇼군 모두 구스타프손의 카운터에 다운되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마추센코, 티아고 실바, 쇼군은 짧은 리치를 극복하기 위해 한발짝 더 밟고 깊게 들어갔지만 존스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존 존스는 앞선 선수들 처럼 리치를 극복하기 위해 한발짝 더 밟고 깊게 들어가 무리하게 구스타프손의 거리안쪽으로 파고들 이유가 없기에 상대가 들어오는걸 위에서 보고 받아치는 위력적인 구스타프손의 카운터에 걸릴 확률이 적습니다.


ㄹ. 원거리 아웃파이팅


구스타프손은 원거리 아웃파이팅을 주특기로 하지만 존스는 더 긴 원거리를 가지고 있고 마치다를 거리싸움에서 이길 정도로 거리조절 능력이 좋으며 스탠스 스위칭이 자유롭고 킥과 펀치 엘보우 그리고 테이크다운을 자연스럽게 섞어주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가진 선수로 원거리 싸움에서 구스타프손이 불리해 보입니다.


 

- 구스타프손의 두발이 동시에 뜨는 순간 상대는 앞손이 나가는데 해밀은 리치가 짧아 아슬아슬하게 빗나가지만 81인치의 디아바테는 적중시킨다. 과연 존스라면?


또한 구스타프손은 커버링이 안올라오고 스피드와 풋워크로 상대의 타격을 피하는데 이런 구스타프손을 스피드에서 따라갈 수 있고 킥으로 구스타프손의 사이드스텝을 막는다거나 상대와 맞선 상태에서 들어가기 전 제자리 스텝을 밟을 때 두발이 공중에 뜨는 순간 잽을 내면 밸런스가 무너지며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습관을 가진 구스타프손의 타격의 약점을 84.5인치의 긴 리치를 활용해 쉽게 공격할 수 있는 존 존스이기에 원거리싸움은 존스가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구스타프손의 신체조건과 스피드 그리고 그의 타격 레벨은 충분히 존 존스를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이고 타격쪽에서 누구 하나가 옥타곤바닥으로 떨어진다면 그게 존스일 확률이 더 많다고 생각되지만  그런 상황 자체가 오는게 그리 쉬워보이지 않고 한두번 올수있는 이런 찬스를 구스타프손이 못살린다면 존스가 타격부분에서 전체적으로 앞설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2. 구스타프손은 존 존스의 강력한 테이크다운을 막을 수 있을까?



워낙 존스의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좋기에 이 부분은 생략하고


실제 존스의 테이크다운을 구스타프손이 막을 수 있느냐는 부분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존스는 자신보다 신장이 크고 꽤 긴 리치를 가졌으며 테크닉, 파워, 맷집, 스피드를 가진 타격전에서 절대 만만하게 볼 수 없는 구스타프손을 맞아 분명히 테이크다운을 섞어주며 구스타프손을 혼란스럽게 만들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존스가 다른 선수들을 넘기듯 쉽게 구스타프손을 넘기기는 힘들어보입니다.


구스타프손은 상대의 태클에 대한 테이크다운 시도를 거의 완벽하게 차단했고 테이크다운을 당하는 경우는 자신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다가 카운터 테이크다운에 당하는 경우와 킥캐칭을 당한 경우(쇼군전)였습니다.


즉, 전형적인 앞에서 들어오는 테이크다운에는 굉장히 잘 방어를 하고 있지만 레슬러 출신이 아니어서 일까요... 변칙적인 테이크다운 시도에 방어를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존 존스는 지금까지 에반스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선수를 맘대로 넘겼고 또한 굉장히 창의적이고 변칙적인 모션을 많이 보여주는 창조적인 플레이를 할 줄 아는 선수입니다.


분명히 강력한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가진 구스타프손을 상대로 쉽게 넘기지는 못하겠지만 창조적인 플레이를 할 줄 아는만큼 적어도 1번 이상은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3. 그라운드게임 누가 강할까?



구스타프손은 쇼군전을 통해 생각만큼 주짓수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음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필 데이비스에게 서브미션당하기도 했습니다.


그에 반해 존 존스는 비토 벨포트, 료토 마치다 ... 두 브라질리언 주짓수 블랙벨트를 탭아웃 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탑컨트롤 부분에서도 구스타프손은 상대에게 이스케이프를 잘 허용하는 반면 존 존스는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면 그 선수는 지옥을 맛보게 되는 굉장히 위력적인 탑컨트롤과 파운딩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존 존스가 확실히 앞서는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4. 5라운드게임 체력이 중요하다.


두선수 모두 좋은 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구스타프손의 경우 필 데이비스에게 눌리면서 그라운드에서 많은 힘을 쓰면서 1라운드임에도 스텝이 죽어버리고 후속 테이크다운에 무력함을 보여줄 정도로 체력이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료토 마치다가 그랬듯 만약 존스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여 탑포지션을 내준다면 구스타프손은 이후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느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한계체중 93kg에 당일 체중 100kg이 넘어가는 구스타프손이 엄청난 양의 스텝을 빠르게 밝으며 5라운드를 체력저하 없이 움직일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5. 스탯 분석을 통해 본 승자는?


UFC 탑텐 파이터(헤비급 ~ 페더급) 65명 중 54위에 해당하는 Significant Strike 회피율을 가지고 있으며 분당강타허용수 역시 36위로 하위권에 있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입니다.


분당강타적중수는 10위이며  적중률 59위입니다.


그에 반해 존 존스는 UFC 탑텐 파이터(헤비급 ~ 페더급) 65명 중 9위에 해당하는 Significant Strike 적중율을 가지고 있으며 분당강타적중수 역시 13위로 상당한 정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Differential(타격 적중-허용 차이) 분야에 있어서도 존 존스는 5위이며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은 1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즉,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은 상당히 많은 공격을 시도하면서 그 와중에 상당히 많은 타격을 허용하지만 맷집으로 버티며 상대보다 더 많이 때려 이기는 유형입니다.


반면 존 존스 역시 많은 수의 공격을 시도하지만 상대의 타격을 회피하면서 소위 안맞고 때리는 유형입니다.


적중율, 회피력 그리고 공격성까지 갖춘 존 존스의 타격입니다.


즉, 스탯적으로 분석하자면 구스타프손을 상대로 적게 맞으면서 상당히 많이 때릴 수 있다는 결론이며 존 존스의 평균Differential보다 더 많은 차이를 보일 수도 있을 수 있는 경기로 보입니다.


약간 오버하자면, 분당 타격차이가 3개 이상도 날 수 있다는 얘기이며 5라운드 동안 존 존스에게 이론적으로 75번의 타격을 더 허용하면서도 이길 수 있는 맷집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6. 파이트 매쓰 분석을 통해 본 승자는?


파이트 매쓰(Math)가 신뢰도가 높은 지표는 아니지만


양선수가 공통으로 싸운 선수들의 Significant Strike를 비교해보면


존 존스가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타격가든 레슬러든 상관없이 존스가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고 타격가 쇼군을 상대로는 엄청난 차이로 구스타프손보다 앞서있습니다.


또한 경기시간이 7분여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더많이 때리고 적게 맞은 존 존스입니다.



종합적으로


지금까지 존 존스를 상대로 존스의 공격을 5라운드 내내 버티며 판정까지 가져 갈  수 있는 경기력을 가진 선수는 있었지만 존스를 피니쉬 시킬 능력을 가진 최초의 선수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만큼 좋은 신체조건을 가졌고 존스가 휘청일 때 과감히 안쪽으로 따라들어갈 수 있는 스피드와 테이크다운 디펜스 능력 그리고 근거리에서 강한 펀치 연사 능력을 가진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입니다.


하지만 이런 존스에게 큰 거 한방을 맞출 수 있는 무기 자체가 조금 부족한 감이 있고 모든 분야에서 존스가 조금 더 앞서있다고 보이고 존스가 더 다양한 전략으로 맞설 수 있습니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구스타프손의 스타일상 느려질 수 밖에 없고 존스의 타격에 데미지가 누적되면서 더욱 힘들어 질 것이고 그 와중에 테이크다운을 한번 당하여 그라운드게임을 갖다 오면 구스타프손의 체력저하는 스노우볼 효과를 내며 상당히 떨어질 것이고 구스타프손의 스텝이 죽는 순간 존스의 폭격이 시작 될 것으로 보이기에 


존스가 쉽게 게임을 풀어가기 힘들것으로 보이는 초반 1,2라운드의 구스타프손의 스피드와 폭발력만 잘 넘긴다면 존스의 승리확률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에


휘청이는 존스를 따라가 피니쉬를 시킬 수 있고 마치다의 러쉬 능력을 장착한다면 오히려 타격에서도 앞설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구스타프손이지만 


전체적으로 존 존스의 65%승을 예상합니다. 


PS. 스파링 파트너 측면에서도 존 존스같은 선수를 훈련 파트너로 구할 수 없는 구스타프손이고 반대로 존 존스는 알롭스키라는 아주 좋은 스탠딩 타격 스파링 파트너가 있다는 점도 존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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