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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8인 토너먼트의 모든 것!(상대전적, 룰, 예상분석 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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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8인 토너먼트의 모든 것!(상대전적, 룰, 예상분석 등)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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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포스 31 경기 일정 : 2011년 2월 12일(미국날짜)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그랑프리의 룰


1.8강전 4강전은 5분 3라운드, 결승전은 5분 5라운드
2.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과 이번 우승과는 무관, GP 우승 타이틀이 따로 만들어짐
3.GP 우승자는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 도전권이 주어짐
4.다음 라운드 진출자는 타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아직 오브레임의 K-1 출전은 언급없음)
5.무승부의 경우 네번째 심판이 판단해 승자 결정,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할 경우 패자나 리저브 매치의 승자가 다음 라운드 진출

MMA Weekly 1월 헤비급 랭킹
1위 케인벨라스케즈 (UFC)
2위 파브리시오 베우둠
3위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4위 브록 레스너 (UFC)
5위 주니어 도스 산토스 (UFC)
6위 알리스타 오브레임
7위 쉐인 카윈 (UFC)
8위 프랭크 미어 (UFC)
9위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UFC)
10위 안토니오실바

배당율
효도르 -500(1.2) VS 실바 +325(4.25)
오브레임 -275(1.36) VS 베우둠 +215(3.15)
알롭스키 -145(1.68) VS 하리토노프 +115(2.15)
바넷-300(1.33) VS 로저스 +240(3.4)

GP 우승 배당율
효도르 +175
오브레임 +215
바넷 +400
알롭스키 +950
베우둠 +1200
하리토노프 +1850
실바 +1900
로저스 +2300

* 효도르가 가장 우승 확률이 높고 의외로 알롭스키가 4위네요. 실바는 아마 효도르와 1차전을 하기 때문에 7위까지 밀린거 같네요. 안습 로저스 ㅡ,,ㅡ;;


배당율을 보는 방법은 효도르의 1.2는 100달러를 걸어 효도르가 이길 경우 20달러를 버는 것입니다. 저같으면 안토니오 실바에게 걸어 325달러를 버는 배팅을 해보겠습니다. ㅡ,,ㅡ;;

도박사들의 평가는 아직도 효도르는 가장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고 로저스는 가장 약체로 평가되네요. 알롭스키와 하리토노프는 박빙으로 보는군요

상대전적

파브리시우 베우둠 : 3승2패 (14-4-1)
베우둠의 경우 베우둠의 그라운드를 철저히 배제하고 원거리 타격에 의한 3라운드 판정으로 하리토노프, 알롭스키가 승리를 챙겼고 그라운드게임에 끌려간 오브레임과 효도르는 패배, 실바의 경우 베우둠을 제대로 타격으로 압박하지 못해 3라운드 판정패를 했습니다.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 2승1패 (31-2)
로저스와 알롭스키에게는 화끈한 KO로 이겼지만 두경기 모두 효도르의 실력을 의심케하는 경기였음, 베우둠과의 경기는 빠른 핸드스피드로 다운시켰지만 베우둠의 트라이앵글쵸크에 서브미션 패

알리스타 오브레임: 2승 2패 (34-11)
하리토노프와의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지만 하리토노프가 정상컨디션이 아니었음. 2차전에선 제대로 넉아웃 당함
베우둠을 제대로 압박하며 이겨가는 경기였지만 기무라에 걸려 서브미션 패
그러나 여기까지는 육식두더지가 되기 전 버전
육식두더지 변신 후 로저스를 현격한 기량차를 보이며 3분40초만에 TKO로 승리

안토니오 실바 : 1승1패 (14-2)
알롭스키에게 타격에서 앞서며 승리... 하지만 베우둠의 공략에는 실패 ... 실바의 느린 스텝이 문제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 2승1패 (16-4)
오브레임과 한경기씩 주고받고 베우둠을 잡음. 그러나 모두 일본에서의 경기. 현재의 하리토노프의 실력은 미지수. 요즘 너무 타격트레이닝만 하는 경향

안드레이 알롭스키 : 1승3패 (15-8)
UFC시절 스텝을 이용한 원거리 타격으로 베우둠을 잡았지만 득보다는 실이 많았던 경기. 알롭스키 경기는 재미없다는 인식을 재확인 시킨 경기였음. 그후 효도르, 로저스에게 연속 KO당하고 실바에게 자신이 유리턱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버텼지만 결과는 판정패

브렛 로저스 : 1승2패 (11-2)
효도르와의 경기 전까지 스트라이크포스의 신성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잇단 패배로 현재는 네임벨류가 토너먼트 참가자 중 가장 떨어지는 파이터. 알롭스키를 멋지게 펀치로 잡았으나 이후 효도르에게 패배 후 오브레임에게 무력하게 패배

조쉬바넷 : 상대전적없음 (29-5)
현재 효도르와의 대결 전 약물복용이 발칵되어 라이센스가 정지되어 있는 상태. 스트라이크 포스 측에서 라이센스를 갱신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중이나 참가 가능할지 미지수.

상대전적 관계도

상대전적 관계도를 보면 베우둠을 중심으로 물고물리는 관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의외로 베우둠이 이 싸움의 중심에 위치해 있네요 ^^

각 선수들의 장단점

효도르
장점 : 빠른 핸드스피드, 적중률 높은 타격, 웰라운드, 적절한 게임 플랜
단점 : 약한 피부, 약한 파워, 적은 케이지 경험, 그라운드에서의 움직임에 약점이 노출되고 있음(로저스의 파운딩, 베우둠의 트라이앵글 쵸크)

실바
장점 : KO펀치, 좋은 그라운드의 움직임, 파운딩, 서브미션 테크닉(주지스 블랙벨트), 강한 맷집, 거대한 체격
단점 : 느린 스텝, 허술한 가드

베우둠
 장점 : 같은 주지스 블렉벨트도 들어가기 싫어하는 강력한 주지스 스킬, 강한 체력
단점 : 주지스 이외에 강점이 없음

오브레임
장점 : K1 GP 챔피언의 타격, 강한 파워, 좋은 레슬링, 강력한 길로틴 쵸크
단점 : 강한 레슬러와의 대결 시 테이크다운 디펜스 부분에 대한 검증이 없음, 육체개조 후의 그의 체력부분 검증 없음

알롭스키
장점 : 좋은 스탠딩 타격 기술, 특히 클린치 상황에서의 숏어퍼, 긴리치, 좋은 스텝
단점 : 약한 턱, 최근 경기력 하향세

하리토노프
장점 : 좋은 복싱기술(특히 바디샷 일품), 강한 맷집과 정신력, 탑포지션에서의 움직임
단점 : 느림, 근래 MMA경험이 별로 없음, 케이지 경험이 없음, 검증되지 않은 테이크다운 디펜스

조쉬 바넷
장점 : 수준 높은 테이크다운능력, 강한 파워, 강한 맷집, 좋은 주지스실력, 좋은 G&P, 좋은 체격 조건
단점 : 최근 경기 경험이 없음,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좋고 빠른 스텝을 가진 선수에 약점을 보임

브렛로저스
장점 : KO펀치, 강한 파운딩
단점 : 좋지 못한 테이크다운디펜스, 열린 가드, 나쁜 스텝, 그라운드 디펜스 능력 취약, 맷집이 강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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