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84 계체영상 및 결과

데릭 루이스 VS 후안 포츠

- 데릭 루이스도 감량해서 나오는 헤비급 파이터군요 ... 포츠는 솔직히 기대가 안되고 언제나 한방 한방을 넉아웃을 노리며 펀치를 내는 루이스의 비스트같은 강함이 다시 나와주길 기대합니다.

야마모토 노리후미 VS 로만 살라자

- 키드 ... 아저씨가 되었네요 ... 그것도 야쿠자 아저씨 ... K-1 히어로즈의 향수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게 야마모토 키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미야타 카즈유키전 4초만에 플라잉 니로 끝낸 그 경기는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장면인데 ... 그런 키드의 최근 1승 5패는 좀 아쉽네요 ...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크 무뇨즈 VS 호안 카네이로 

- 이거 흥미롭네요 ... 무뇨즈는 라이트헤비급에서 내려왔고 카네이로는 웰터급에서 올라왔죠 ... 체중도 무뇨즈는 계체오버고 카네이로는 미달인데 ... 둘이 딱 서니까 카네이로가 훨씬 크네요 ...

마크 무뇨즈는 좀 몸이 커진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계체에 실패하네요 ... 또한 계체실패에서 보여주듯 몸이 예전보다 좀 안좋아진 느낌입니다. 

카네이로는 상대를 그라운드로 데려가야하는 그래플러의 특성상 체급을 올려서는 성공하기 힘들어보이는데 체급을 올려 UFC에 복귀하는 것도 이상하고 ...

이상한거 투성이네요 ... 

토니 퍼거슨 VS 글레이슨 티바우

- 오늘도 역시 특유의 포즈를 보여주는 퍼거슨이네요 ... 그런데 100만드는 포즈는 깜빡했는지 돌아서다 다시 하네요 ㅋㅋㅋ

핸드릭스급 감량을 하는 티바우는 어떻게 계체현장에서 저리 몸이 가벼워 보이고 수월하게 계체에 통과하는지 ... 선수들은 티바우의 감량 노하우를 배워야 할 듯 합니다.

조쉬 코스첵 VS 제이크 앨렌버거

- 헉 ... 앨렌버거 반송장 상태네요 ... 감량에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 171.5로 계체 실패하며 누드타월 들어올 때 사실 0.5파운드는 팬티벗으면 되기에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 혹시나 이거 계체 실패하면 앨렌버거 병원행이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몸상태가 심각해 보여서 엄청 긴장했네요 ...

조쉬 코스첵 역시 몸상태가 아주 좋진 않아 보입니다. 전성기의 몸은 확실히 아니네요 ...

계체 이후 배당율이 좀 변할거 같은 매치네요 ...

홀리 홈 VS 라켈 페닝턴

- 라켈 페닝턴도 큰 편인데 홀리 홈 엄청 크네요. 

홀리 홈 실력좋고 금발에 몸매와 외모되고 계체때 보여주는 인상이 꽤나 카리스마도 보이고 이 선수가 챔피언이 되어도 꽤나 흥행을 이끌 수 있는 선수가 될 자질이 충분해 보이네요 ...

반면 페닝턴 칠공주 느낌의 거친 느낌이 꽤나 좋네요 ^^

론다 로우지 VS 캣 진가노

- 계체때는 로우지도 꽤나 매력적인 여잔데 ... 어찌 하루만에 영자가 되어버리는지 ... 이 선수도 꽤나 많은 리게이닝 효과를 얻는 선수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느낀 거지만 로우지 가슴에 새겨진 리복이 엄청나게 눈에 띄네요 ... 또한 계체에서 마저 리복 스폰을 받을 수 있는 로우지 ... 참 많은 돈을 벌거 같습니다.

캣 진가노는 이미 전투모드인건 좋은데 ... 인터뷰실력은 좀 키워야 할 듯 ... 조 로건이 엄청나게 길게 물어봤는데 "watch this" 이러고 돌아서버리네요. ㅋㅋㅋ

그에반해 로우지는 역시나 멋지게 인터뷰에 응해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