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63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셔독 예상

채드 멘데스 VS 프랭키 에드가 (유라이야 페이버전 승리시)

히카르도 라마스 VS 코너 맥그리거(조제 알도전 패배시)

알 아이아퀸타 VS 더스틴 포이리에

마이클 키에사 VS 레오나르도 산토스

줄리아나 페냐 VS 저메인 데 란다메

클레이 구이다 VS 하크란 디아즈

블러디엘보우 예상

채드 멘데스 VS 프랭키 에드가(유라이야 페이버전 승리시)

알 아이아퀸타 VS 아드리아노 마틴스

마이클 키에사 VS 맷 위먼

줄리아나 페냐 VS 리즈 카무치

클레이 구이다 VS 고도프레도 페페이

더스틴 포이리에 VS 얀시 메데이로스

평산아빠 예상

채드 멘데스 VS 프랭키 에드가 (유라이야 페이버전 승리시)

- 히카르도 라마스를 힘겹게 판정으로 이긴게 아니라 1라운드 TKO로 잡았습니다. 같은 타이틀샷 경쟁자를 이런 식으로 이겼다는 것은 2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3번째 타이틀샷을 주기에 아까움이 없는 퍼포먼스였습니다.

페더급 컨텐더 라인에서 라마스가 제외됐고 반대 블럭에 에드가가 페이버를 이긴다면 두선수간의 대결은 타이틀도전자 결정전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조제 알도 - 코너 맥그리거전 결과와 관계가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히카르도 라마스 VS 찰스 올리베이라

- 히카르도 라마스는 분명 강하지만 챔피언감은 아닙니다. 그는 컨텐더 게이트키퍼로써의 역할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컨텐더라인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는 찰스 올리베이라 정도입니다.

하지만 라마스가 이번 경기 이후 좀 휴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서 매치업은 불확실해 보입니다.

알 아이아퀸타 VS 네이트 디아즈

- 아이아퀸타의 이번 경기력이 별로였고 팬들에게 욕을 하는 등 좋은 행동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다음 매치가 그의 랭킹을 위로 올릴 매치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트 디아즈의 경우 확실히 상품성이 있지만 한계 또한 명확해 보이는 선수인 만큼 바로 빅네임과 붙이기 보다 일단 아이아퀸타 정도와 붙여서 승리한다면 빅 매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호르헤 마스비달 VS 마일스 쥬리

- 마스비달이 지긴 했지만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고 논란이 되는 판정이었습니다. 이런 선수에게 다음 매치는 꽤나 좋은 조건의 매치업을 성사시키는 경향이 있는 UFC입니다.

그리고 이런 조건에 맞는 선수는 마일스 쥬리, 톰슨-퍼거슨 패자, 에드손 바르보자 등 많습니다. 사실 랭커 중 탑5를 제외하면 패자는 마스비달과 붙을 확률이 많다고 보입니다.

그 중 개인적으로 바비 그린과의 시합을 가장 보고 싶지만 그린이 복귀할지 미지수이기에 그 다음 보고 싶은 매치는 마일스 쥬리네요.

마이클 키에사 VS 레오나르도 산토스

- 비슷한 랭킹의 키에사 - 산토스 괜찮아 보입니다. 여기서 이기는 선수가 탑25 정도에 진입하는 매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줄리아나 페냐 VS 리즈 카무치

- 페냐가 성공적인 복귀를 했고 굉장히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비교적 빅네임인 리즈 카무치를 이긴다면 단숨에 컨텐더 레벨로 올라설 수 있다고 보이고 현재 여성부 밴텀급은 이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선수들을 빨리 키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컨텐더들이 돌려막기가 되는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

클레이 구이다 VS 티아고 타바레스 혹은 하크란 디아즈

- 하크란 디아즈도 좋아 보이지만 디아즈는 패가 많아서 구이다와 붙여 올려주기는 좀 힘들어보이고 타바레스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티아고 타바레스가 다시 닉 렌츠가 매치업이 된다면 구이다의 다음 상대는 하크란 디아즈가 될 가능성도 많아 보이네요.

더스틴 포이리에 VS 아드리아노 마틴스

- 에릭 코크가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로 라이트급 데뷔전을 치룬 후 인상적으로 이기고 크뤽쉥크와 매치업이 되었듯 포이리에 역시 탑20위권 정도의 전 경기 승리한 선수와 붙을 확률이 높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적절한 선수는 아드리아노 마틴스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