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71,72 배당율 분석 - 빅풋을 잡았는데도 이미지 회복이 안되는 프랭크 미어

UFN71	UFN72

    

 

※ 승률은 7월14일 12시40분 기준입니다.(현재 비스핑과 레이테스의 배당이 뒤짚혔네요 ...)

프랭크 미어(승률:37.2%) VS 토드 더피(승률:64.5%)

- 생각보다 미어가 상당히 저평가되고 있네요. 더피가 초반 폭발력 말고 보여준게 별로 없고 몬스터같은 근육도 무슨 연유에선지 없어졌고 ... 파워를 앞세운 더피의 타격에 고전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프랭크 미어가 뛰어난 타격가들과의 대결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 외에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기에 더피의 초반 화력을 견디고 그라운드로 끌고 갈 수 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보이며, 안토니오 실바전 보여준 업그레이드된 타격도 무시못할 요소로 보이기에 미어가 45% 정도의 승률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조쉬 톰슨(승률:37.2%) VS 토니 퍼거슨(승률:64.5%)

- 합당한 배당으로 생각됩니다. 퍼거슨의 상승세가 무섭고 톰슨은 커리어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죠 ... 동기부여적인 측면에서도 톰슨은 동기부여가 약해보입니다. 또한 톰슨은 오랜 부상끝에 1년만에 복귀하죠.

경기적인 측면보다 경기 외적인 측면에서 꽤나 안좋은 톰슨입니다.

상성적으로도 퍼거슨이 크고 길고 톰슨이 좋은 스텝과 웰라운드함을 갖춘 선수지만 퍼거슨을 타격에서 압도하거나 그라운드에서 압도하기 좀 애매해 보입니다.

마이클 비스핑(승률:51.3%) VS 탈레스 레이테스(승률:46.5%)

- 저도 비슷하게 보고 있습니다. 기본 상성은 비스핑이 유리하지만 비스핑의 하락세와 불안요소 그리고 오른쪽 눈에 대한 의심 등 마이너스요소가 많고 레이테스의 진일보한 타격능력과 상승세를 고려하면 비스핑이 레이테스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잽으로 레이테스의 전진을 막으면서 체력적 우위를 바탕으로 5라운드 판정승을 따내는 그림 55%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관련 포스팅 : 마이클 비스핑 VS 탈레스 레이테스 예상분석 - UFN72

로스 피어슨(승률:64.5%) VS 에반 던햄(승률:36%)

- 합당한 배당이라고 생각됩니다. 피어슨이 던햄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스탠딩 타격전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이며 던햄의 맷집으로 버티며 밀고들어가 치는 느린 원,투 따닥(^^;)은 피어슨같은 타격 스페셜리스트에게 잡아먹히기 좋은 스타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