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랭킹]UFC TOP15 밖의 메타랭킹(2015년8월)

* 평산아빠의 메타랭킹은 3개의 MMA미디어 랭킹을 점수로 환산한 순위입니다.

* 업데이트 : UFN69

  

     

-  헤비급의 랭킹변화는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의 추락이 눈에 띄네요. 어떤 사이트에서는 25위밖까지 밀려난 실정으로 조쉬 코스첵이나 그레이 메이나드 같은 확실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주요 매치업 : 크로캅 VS 앤소니 해밀턴, 션 조단 VS 루슬란 마고메도프, 빅터 페스타 VS 데릭 루이스    

 

-  라이언 짐모의 퇴출과 일리르 라티피의 탑15진입으로 많은 변화를 겪은 라이트헤비급입니다. 우선 지안 빌란테에게 멋진 역전승을 거두며 라이트헤비급에 화려하게 데뷔한 톰 라울러가 바로 16위로 데뷔해 버리네요.

그외에 미샤 써쿠노프, 조나단 윌슨 등 새로운 선수들도 랭킹에 올라왔네요.

라이트헤비급의 기대주그룹은 톰 라울러, 션 오코넬, 프란시마르 바로소, 니키타 크라이로프로 보이고 이 중에 개인적으로 니키타 크라이로프를 가장 기대합니다. 나머지는 포텐셜측면에서 그리 커 보이지 않네요.

주요 매치업 : 코레이 앤더슨 VS 얀 블라허비츠, 파비오 말도나도 VS 톰 라울러, 앤소니 페로쉬 VS 지안 빌란테

 

-  보에치와 브런슨이 탑15에 진입하면서 자연스레 선수들의 랭킹이 올랐네요. 가장 눈에띄는 선수는 조쉬 새먼과 크리스 카모지네요.

새먼의 상승세가 주목할만하고 카모지는 죽지않고 다시 살아돌아왔네요.

샘 알베이의 질주는 브런슨에게 막히면서 여기까지인거 같고 ...

미들급의 기대주 그룹으로는 조쉬 새먼, 엘리아스 테오도로, 티아고 산토스 정도가 보이고 유라이야 홀은 일단 굉장한 기회를 잡았는데 워낙 실망을 많이 안겨줘서 이제 별로 기대는 안되네요. 뭐랄까 미들급의 에릭 실바같은 느낌이네요. 

주요 매치업 : 유라이야 홀 VS 게가드 무사시, 네이트 마쿼트 VS C.B 달러웨이, 조쉬 새먼 VS 탐단 맥크로리

-  6월 기대주 그룹으로 실바-메인-톰슨-태치-버크만-민스-라킨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단 두달만에 실바, 태치, 버크만, 민스까지 무더지기로 그룹을 이탈했네요. 정말 치열한 웰터급입니다. 그리고 새로 형성된 기대주 그룹으로는 메인-라킨-코테-마스비달이 형성되고 있네요.

랭킹의 변화는 김동현선수와 매치업이 된 마스비달이 20위로 데뷔했고 라이언 라플레어가 탑15밖으로 밀려났네요. 또한 멋진 경기력을 보여준 패트릭 코테의 랭킹이 수직상승했네요.

톰슨이 앨렌버거 잡고 기대주 그룹을 졸업한 것처럼 마스비달이 김동현선수를 잡고 기대주 그룹을 졸업하는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주요 매치업 : 호르헤 마스비달 VS 김동현, 라이언 라플레어 VS 마이크 피어스, 콜비 콜빙턴 VS 왈리 알베스, 알버트 투메노프 VS 앨런 조우반

-  라이트급 탑15밖의 변화는 올드 보이의 귀환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네요.

조 로존이 16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탑15 진입을 노리고 에반 던햄 역시 공동 16위로 탑15 재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둘은 탑15 진입티켓을 놓고 맞붙게 되네요.

비록 탑15에서 밀려났지만 짐 밀러 역시 급격한 랭킹의 하락을 겪지 않고 있고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프란시스코 트리날도의 노익장이 인상적인 8월이네요.

디에고 산체스의 경우 페더급으로 전향했기에 랭킹에서 제외했습니다.

라이트급에 재밌는 것은 탑25위 안에 못들고 있는 조셉 더피와 길버트 번즈가 굉장히 큰 기회를 부여받았다는 점입니다.  라이트급의 두 기대주간의 대결인 라시드 마고메도프 - 길버트 번즈의 대결이 가장 흥미롭네요.

주요 매치업 : 글레이슨 티바우 VS 아벨 트루히요, 조 로존 VS 에반 던햄, 아드리아노 마틴스 VS 이슬람 마카쉐프, 폴 펠더 VS 로스 피어슨, 라시드 마고메도프 VS 길버트 번즈

- 한동안 정체되어 있다가 점점 가열되고 있는 체급이 바로 여기입니다. 

기존의 포텐셜부족한 기대주라인을 대체해 형성된 스켈리, 오르테가, 벡틱, 소우자 라인에 라이트급에서 내려오는 디에고 산체스와 마일스 쥬리까지 합세하면서 굉장히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이는 곳 입니다. 거기에 역시나 최두호, 레반 마카쉬빌리까지 치고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죠. 

거기에 찰스 로사에게 승리를 거두며 랭킹에 진입한 야이르 로드리게즈도 꽤나 기대가 되고 ...

또하나 올드 보이인 막시모 블랑코 선수 역시 랭킹이 수직상승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점점 재밌어지는 페더급 탑15 밖의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열기와 다르게 시합이 잡히지 않고 있네요.

주요 매치업 : 디에고 브랜다오 VS 기쿠노 가츠노리, 야이르 로드리게즈 VS 다니엘 후커

 

-  매니 감부리안이 드디어 16위에 오르며 탑15 진입 바로 직전까지 왔네요. 그외에 하니 야야와 코디 가브랜트의 랭킹 상승이 인상적이며, 이브스 자부인을 잡은 펠리페 아란티스가 25위로 밴텀급에 데뷔하네요.

윗체급에서 한계를 드러낸 두명의 올드 보이 하니 야야와 매니 감부리안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번에 새롭게 랭킹에 진입한 마커스 브리매지를 TKO로 잡은 지미 리베라도 관심이 가네요.

주요 매치업 : 조지 루프 VS 타케야 미즈가키

 

- 매치업에서는 플라이급 데뷔전 넉아웃을 당하고도 탑15 안의 랭커인 카리아소와 붙게된 세르지오 페티스가 주목을 끄네요.   

주요 매치업 : 세르지오 페티스 VS 크리스 카리아소, 패트릭 홀로한 VS 루이스 스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