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크로캅 PED 파이터의 리스트에 오르나?

USADA 크로캅 잠정적인 약물테스트 위반자로 간주 자격 정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나온게 없고 잠정적인 안티 도핑 프로그램 위반으로 일시적으로 자격을 정지시켰다고 크로캅과 UFC측에 통보했다고 합니다.

크로캅은 새로운 약물정책 도입 이후 첫번째 위반자가 될 수 있으며 그럴 경우 2년의 자격 정지에 가중처벌로 2년이 더 추가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은퇴 발표와 USADA의 통보 중 어떤게 먼저 인지 모르고 어떤 종류의 위반을 했는지 밝혀지지 않았고 언제 어떤 테스트를 했는지 몰라 섣부른 판단일 수 있지만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경기에 대한 의지에 불타올랐던 크로캅이 하루만에 갑작스런 은퇴를 발표한 점과 오늘 뉴스를 종합해보면 이게 은퇴의 이유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하나 재밌는 건 이 사건 이후 UFC에서 크로캅과의 계약을 해지하기를 일부 팬들이 원하네요. 이유는 연말에 효도르 VS 크로캅을 보고싶다고요. ㅡ,,ㅡ;;)

론다 로우지 UFC193 끝내고 UFC200까지 쉴거야

(팬들이 그리워하게 만들거라고 UFC200때까지 쉰다네요. 하지만 자신은 그 동안 영화를 촬영하며 바쁘게 지낼 거라고 합니다. UFC입장에서 약간 당혹스러울 수 있겠네요. 존스-코미어를 UFC200에 배치시키면 굳이 론다를 거기에 넣을 필요는 없어보이는데...)

자레드 로숄트 : 한번만 스트루브의 거리안으로 들어가면 끝이다.

(키가 큰건 레슬링에 어드밴티지가 되지 못한다. 스트루브의 거리안으로 들어가면 그다음부터는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과연 넘어트리기만 하면 끝날까요? 스트루브의 긴팔이 목을 끌어당기고 긴다리가 계속 올라올텐데...)

디에고 산체스 : 페더급으로 내려간 이유

(그동안 너무 큰 선수들과 훈련하고 싸워왔는데 이렇게 하다가는 자신도 모르게 뇌에 데미지를 입으며 은퇴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데미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려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물론 페더급으로 가면 근육의 손실을 감수해야 하고 그에 따른 파워의 감소를 감수해야 하지만 하이트 어드밴티지와 리치 어드밴티지는 훨씬 유용하다고 얘기하네요.

페더급에서 경쟁할거지만 155파운드에서도 좋은 시합이 있기 때문에 조 로존, 길버트 멜렌데즈, 네이트 디아즈와의 시합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비토 벨포트 : 리복딜로 백만여달러를 잃었다.

(비토 벨포트 와이프가 밝힌 내용이네요. 이게 호나우두가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가 리복딜이 불공정하다며 UFC와 일하는 것을 그만둔거랑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팀 케네디 다음 상대로 비토 벨포트 요청

(이유는 뭐 ... 치팅한 놈 때려주겠다는 이유입니다. 비토 벨포트는 커리어가 약물 스캔들로 얼룩져있다. MMA역사책에서 지워져야 한다는 등 강도높은 비난을 하고 있네요.)

로렌조 퍼티타 조제 알도의 또다른 갈비뼈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그에게 2벌의 프로텍터를 사주다.

(돌다리도 두드려 건너라는 속담처럼 로렌조 퍼티타가 나서서 알도의 부상을 걱정하네요. 왠지 웃기기도 하고 이 이벤트에 UFC 얼마나 노력하는지 보여주는 일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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