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크로캅 성장호르몬 투여 인정, 도날드 세로니 IV사용 요청

크로캅 성장 호르몬 투입 인정

(어깨부상 치료를 위해 혈청주사에 성장호르몬을 주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사를 한지 6일째 되던 날 USADA에서 테스트하러 왔고 검사관에게 크로캅은 자신이 치료를 목적으로 성장호르몬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게 잠정적인 안티도핑프로그램 위반으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진짜 약물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경기를 하고 싶었던 크로캅이 성장호르몬 양이 굉장히 적어 검출이 안될 수도 있고 체외로 다 배출되고 검시관이 올 수도 있고 뭐 ... 그런 도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크로캅이 커리어 내내 약물을 했든 아니면 이번 치료를 위해 단 한번만 극소량을 사용했든 그의 은퇴발표문은 변명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보이네요.)

도날드 세로니 : IV사용을 요청

(세로니는 IV밴 때문에 자신의 리커버리 과정에 대해 몹시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예전 ATV를 타다가 큰 사고가 났고 그로 인해 50피트의 장을 짤라냈고 위 역시 반을 잘라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IV의 도움없이 충분한 리커버리가 될 지 걱정하는 것으로 보이고 그 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충분한 리커버리가 안된 상황에서 다시 나타날까봐 걱정을 하고 있네요.

하지만 세로니만 예외규정을 둘 수는 없겠죠. 그것도 타이틀전에 ... 세로니가 IV없이 100%의 몸상태로 싸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런데 우리 몸의 창자가 5~6미터인데 50피트면 15미터고 ... 뭔가 말이 안맞네요 ... 아무튼 원문에 50 feet로 쓰여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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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 - 앤소니 해밀턴 카드가 캔슬되면서 올라왔네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은퇴하지 않기로 결정

(누르마고메도프는 아버지, 매니저 등과 상의 결과 은퇴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UFC196 슈퍼볼위크에 참전하길 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가 원하는 알 아이아퀸타와의 시합은 얻을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알 아이아퀸타는 오른쪽 무릎수술을 하기로 결정했고 이 수술은 6~8개월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존 도슨 : 토마스 알메이다를 원한다.

(매치메이커 션 쉘비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하네요. 하드히터간의 좋은 대결이 될거라고 보입니다.)

마크 헌트 : 미오치치전으로 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미오치치전 대비할 때 캠프환경이 많이 안좋았다고 합니다. 또한 미오치치전에 22파운드를 감량했다고 합니다.(경기를 뛸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심각한 소문이 돌았던 로이 넬슨전 19파운드 감량) 그래서 자신의 마음은 미오치치를 꺽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몸이 안따라줬다고 합니다. 감량의 여파로 굉장히 일찍 지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오치치전의 패배를 교훈삼아 감량을 하지 않고 저울에 오르기 위해 영양사도 고용하고 좋은 사람들과 캠프를 준비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헌트는 미오치치가 자신에게 이런 교훈을 줘서 고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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