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조제 알도 은퇴?

조제 알도 은퇴?  

(팀 동료 앤디 샤워(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가 알도는 UFC194 이후 은퇴할거라고 밝혔네요. 하지만 이건 샤워의 추측이지 알도의 입을 통해 나온 말을 들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나 화이트 : 헥터 롬바드는 로리 맥도날드와 싸울거야 

(오피셜은 아니네요.)

론다 로우지 : 홀리 홈과의 리매치에서 패하면 나는 은퇴한다. 

(완전 배수의 진을 쳤네요. 론다 로우지가 슬슬 패배의 후유증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네요.

또한 "나는 내 입술이 다시 터지고 턱뼈가 부러지고 이빨이 몇개 빠져도 다시 돌아와 그 chick(영계: 여성을 비하하는 말)을 이겨야 한다."라고 말했고 홀리 홈과의 경기에 대해서는 시합초반 한방 세게 맞고 정신이 흐려지고 다리가 풀리면서 당황했다고 하네요. 그이후 경기가 꼬여버렸다고... 쪽팔리다고 하네요.

처음으로 제대로 펀치를 맞아보고 준비해온 모든게 날라가버리면서 그저 본능대로 싸웠나 보네요. ) 

론다 로우지 : 나는 캠프를 바꾸지 않는다. 

(론다 로우지가 인터뷰를 통해 확실히 못박았네요. 자신은 글렌데일 파이팅 클럽에 남으며 론다로우지 엄마의 의견에 대해 그건 엄마의 의견일 뿐이라며 일축했네요.)

코너 맥그리거의 미국집 

(부럽네요... 산건지 렌탈인지는 모르겠네요.)

크리스 와이드먼 : 락홀드의 레슬링와 주짓수를 깨트리면 술술 풀릴거다.

(나는 비토 벨포트, 앤더슨 실바, 료토 마치다같은 락홀드보다 좋은 타격을 가진 선수를 이겼다. 락홀드는 그들보다 레슬링과 주짓수가 좋은 선수다. 그렇기 때문에 락홀드는 분명 터프한 상대고 기존의 상대와 다른 것들을 게임안에 가져올 것이다.

하지만 그 레슬링과 주짓수만 깨면 락홀드의 게임이 훤히 보일거다. 나는 락홀드보다 더 좋은 주짓수를 가진 데미안 마이아를 이겼고, 락홀드보다 더 좋은 레슬링을 가진 무뇨즈도 이겼다.

존스와 코미어는 찌질한 대화를 하고 알도와 맥그리거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데 와이드먼 락홀드는 진지한 게임 플랜에 대한 이야기를 하네요. 뭔가 신선하고 고급지네요 ㅋㅋㅋ.)

조제 알도 와이프 : UFC189에서 데이나 화이트는 부상입은 조제 알도를 시합에 넣으려 압박했다.

(알도는 스피닝킥을 맞고 이상을 느껴 병원에 갔고 갈비뼈가 부러진 것을 확인했고 그 부상은 3~4주간의 재활을 요했고 그 시점에 시합은 2주가 남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데이나 화이트에게 전화가 왔고 화이트는 숫자를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 이 시합을 포기하면 수백만달러를 잃을거야. 너는 싸워야해. 평생 이 돈을 만질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거야"라며 압박했다고 합니다.

결국 시합을 뛰는 방법은 주체육위원회에 갈비뼈가 부러지지않았다고 거짓을 이야기하는 방법 밖에 없었고 자신들은 거짓말쟁이가 아니기 때문에 그건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세이지 노스컷 : 나는 UFC 최연소 챔피언이 되는게 목표다.

(존 존스가 23살때 이룬 그 기록을 깨고 싶다고 하네요. 지금 19살이니까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네요.)

벤 핸더슨 :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한 말은 GSP에게 보낸 메세지

(UFN79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당신에게 충분히 인상적인 시합었나요?"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 당시 이게 팬들에게 한 말인줄 알았는데 GSP에게 한 말이라네요. GSP와의 슈퍼파이트를 하기에 자신의 이번 퍼포먼스가 충분했는지 묻는 질문이었다고 하네요.)

벤 핸더슨 : 당장이라도 UFC와 재계약을 하고 싶다.

(아리엘 헬와니의 팟캐스트에서 밝히 내용입니다. 결국 몸값높이기 전략이었네요. ㅡ,,ㅡ;

벤 핸더슨은 자신이 최고임을 증명하고 싶고 벨라토르나 ONE FC에는 자신을 증명할 상대가 없다며 UFC만이 그 환경을 가지고 있어 UFC와 당장 계약하고 12월 대회에 빵구가 나면 땜빵하러 나가고 싶다고 하네요.

또한 33살에 은퇴할거기 때문에 남은 2년을 잘 활용하고 싶다고 하네요. 여기서 33살은 33살이 되는 해의 12월까지를 얘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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