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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다니엘 코미어 : 이게 새로운 존 존스라면 나를 이길 수 없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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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다니엘 코미어 : 이게 새로운 존 존스라면 나를 이길 수 없다.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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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의 이번 경기력에 대해

- 다니엘 코미어 : 이게 새로운 존 존스라면 그는 절대 나를 못이긴다.

- 데이나 화이트 : 존 존스는 녹슬어 보였다. 오늘 상대가 다니엘 코미어가 아니라 다행이다.

- 존 존스 본인 : 나는 7달 동안 다니엘 코미어만 생각하고 준비했다. 그런데 갑자기 더 크고 양쪽스탠스를 다 쓰고 변칙적인 각도와 타이밍에서 타격하는 넉아웃 파워를 가진 선수를 상대해야 했다. 나는 다만 주의해야 했고 다니엘 코미어와 싸우기 위해 나의 퍼포먼스를 뽐내기 보다는 이기는 것에만 집중했다. 지금이라도 다니엘 코미어는 이길 수 있다.



칼라 에스파르자 : 나는 상대가 누구건 관계없다. 계속 가능한한 빨리 싸우길 원한다.

(자신은 계속 경기감각을 유지하길 원하고 바로 체육관에 돌아가 훈련할거라고 하네요. )


세르지오 페티스 : 나는 아직 탑텐안에 들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더 성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데이나 화이트 : 존스 - 코미어 둘 다 건강하다면 UFC200의 헤드라이너가 될 수 있다.

(코미어는 상황이 좋아지는거 같고 존스가 경기 끝나고 휠체어를 탔는데 타박상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임스 빅 : 내가 가장 싸우고 싶은 선수는 마이클 키에사

(MMA 전적상 무패인 제임스 빅은 TUF에서 마이클 키에사에게 졌죠.)


헨리 세후도 : 드미트리우스 존슨의 클린치를 과소평가했다.

(클린치에서 챔피언을 잡고 레슬링을 하는게 우리의 전략이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당했다. 그의 클린치를 과소평가했다. 니킥이 바디에 들어가면 안면방어에 신경을 쓸 수 없다. 당장 바디를 보호해야 한다. 챔피언은 내 바디를 공략했고 이후 안면을 공략했다. 


나는 매우 겸손해졌다. 드미트리우스 존슨의 경기력은 대단했다. 그가 135로 올라가 챔피언과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보고싶다.


세후도가 한번 붙어보니 플라이급에서는 존슨을 상대할 선수가 없다는거 같네요.)


존 존스의 새로운 기록 

(UFC에서 16승 이상 거둔 선수들은 11명이 있고 이들 중 그 누구도 32살전에 이 기록을 달성하지 못했는데 존 존스는 28살만에 이루어냈네요. )


오빈스 생 프뢰  2라운드에 팔이 부러지다.

(존 존스의 킥을 막다가 2라운드 팔이 부러졌고 아드레날린이 떨어지기 시작한 4라운드부터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하네요.)


UFC197 보너스 수상 내역

(드미트리우스 존슨, 야이르 로드리게즈 그리고 대니 로버츠 - 도미닉 스틸 보너스를 탔네요. 로버츠 - 스틸이 치열하긴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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