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201 계체영상 및 결과 - 불안한 챔피언 본문

MMA/MMA

UFC201 계체영상 및 결과 - 불안한 챔피언

평산아빠
반응형



마이클 그레이브스 VS 보얀 벨리코비치


- 벨리코비치 선수 몸이 상당히 좋네요. 사이즈도 좋은 편이고 그레이브스 선수는 그걸 의식해서인지 계속 까치발로 서있고 ㅎㅎㅎ


그레이브스 선수는 몸이 좀 줄어든 느낌이 있는거 같은데 ... 일단 그레이브스 선수가 탑독이라고 보긴 하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벨리코비치는 트라이앵글이나 백컨트롤 등 그라운드 게임이 강하고 그레이브스 역시 레슬링으로 먹고 살기에 재밌는 경기가 될거 같습니다.





윌슨 헤이스 VS 헥터 산도발


- 헥터 산도발은 확실히 급오퍼받은 티가 몸에 나타나네요. 윌슨 헤이스는 플라이급에 이제 완전 적응하며 지난 경기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타이틀샷까지 따냈는데 과연 산도발이 이런 선수를 상대로 얼마나 해줄 수 있을지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네요.



니키타 크릴로프 VS 에드 허먼


- 크라이로프인지 크릴로프인지 ... 조 로건이 크릴로프라고 발음하니 크릴로프로 표기해야하겠네요.


아무튼 크릴로프는 헤비급에서 내려왔고 허먼은 미들급에서 올라왔는데 허먼이 더 커 보이네요.


그런데 허먼은 살을 찌운 느낌이고 크릴로프는 지방을 태우고 나온 근육질의 몸이라 느낌의 차이는 있네요.


라이언 베누잇 VS 프레디 세라노


- 프레디 세라노 UFC 선수중 가장 작은 선수가 아닌가 싶네요. 157cm가 맞나보네요. 스코긴스의 이탈로 갑자기 메인카드로 올라온 두선수 ...


베누잇이 일단 화끈하게 싸워주는 스타일이라 메인카드 오프닝 매치로는 제격으로 보이네요.


맷 브라운 VS 제이크 앨렌버거


- 맷 브라운 이거 반칙아닌가요? 그러지 않아도 큰 선수가 신발까지 신고 페이스오프를 해버리니 앨렌버거가 뻘쭘해져버렸네요.


브라운의 모히칸 머리 스타일 잘 어울리네요.


과연 힘빠진 저거넛이 임모탈을 잠재울 수 있을지 ... 아무튼 익사이팅한 명승부를 기대해 봅니다.



로즈 나마유나스 VS 카롤리나 코왈키에비츠


- 나마유나스 머리가 조금 자라니까 더 카리스마가 있네요. 나마유나스의 무심한 눈빛이 섬뜩하네요. ^^


과연 나마유나스의 향상된 타격과 레슬링 그리고 사이즈 어드밴티지를 코왈키에비츠가 잘 극복하고 타이틀샷을 따내면 넘버원 여성 폴란드 파이터 매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아마추어시절 무에타이 시합에서 옌드레이칙에게 진 적이 있는 코왈키에비츠입니다. 당시 코왈키에비츠는 비기너였고 옌드레이칙은 좀 더 숙련된 선수였다고 하네요.


로비 라울러 VS 타이론 우들리


- 타이론 우들리 몸은 여전하네요. 그런데 로비 라울러는 몸이 많이 안좋아진 느낌으로 보이네요. 예전하고는 좀 다르네요... 그러지 않아도 걱정스러운데 몸을 보니 더욱 걱정스럽네요.


참고로 타이론 우들리 평체가 200~205이고 파이트위크에 190정도로 들어오는데 이번엔 평소보다 훨씬 줄여서 파이트위크에 들어오며 수월하게 감량했다고 하네요. 벨트를 따내기 위해 모든 준비를 잘 맞춘 도전자로 보이고, 챔피언은 뭔가 불안하게 준비한 느낌이네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