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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하파엘 도스 안요스의 끔찍했던 알바레즈전 감량에 대한 설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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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하파엘 도스 안요스의 끔찍했던 알바레즈전 감량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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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 도스 안요스의 끔찍했던 알바레즈전 감량에 대한 설명

(2014~2015년 11개월 사이에 5번 감량을 했다. 이후 나의 몸이 달라졌음을 느꼈다. 체중이 내려가지 않기 시작했다.


알바레즈전 계체날 3파운드만 남겨놓은 상태였다. 계획대로였다. 엡솜솔트 욕조에 15분간 몸을 담궜고 일어섰을 때 현기증을 느꼈다. 욕조에 다시 앉았을 때 괜찮다고 느꼈다. 그리고 일어섰을 때 나는 뒤로 넘어갔다.


내 머리는 수도꼭지로 부터 불과 2인치 떨어져 있었다. 나는 그날 죽을 수도 있었다. 코치가 나를 침대 눕혀고 침대에서 2번 더 기절했다. 3번째 기절했을 땐 거의 3분간 지속되었다. 


코치는 911 부르고 시합을 취소하자고 했다. 나는 일단 체중을 체크했고 155였다. 체중이 조금이라도 오버된 상태라면 더이상 감량할 수 없는 상태였지만 155였기에 계체를 하러 나갔다.


시합날 나는 강한 의지를 가졌고 괜찮다고 느꼈다. 하지만 한가지 이상한 점을 나의 스파링 파트너가 발견했다. 워밍업 동안 평소보다 땀이 나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시합에서 내가 알바레즈에게 맞은 펀치는 전에 견뎠던 펀치들 보다 강하지 않았다. 나는 알바레즈에게 괜찮다는걸 보여주기를 원했지만 다리가 풀려버렸다. 감량의 여파는 약간 시합에 영향을 미쳤다.


이런 감량고에도 불구하고 바로 웰터급으로 넘어가지 않고 퍼거슨전을 수락한 이유는 내가 단지 알바레즈전 감량에 실수가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퍼거슨전 감량에 다시 한번 기절 직전까지 갔다. 


155파운드를 만드는 것은 이제 나에게 너무 힘든 과정이 되었다. 나는 평체가 200파운드다. 그리고 캠프를 소화하고 몸을 만들면 180파운드가 된다. 거기서 10파운드 빼는건 쉬운 일일거다.


나는 전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웰터급에서 최고 중 하나와 싸우고 싶다. 랭크되지 않은 선수는 원하지 않는다. 나는 구체적으로 원하는 상대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터프가이와 싸우고 싶다.)



사라 맥만 VS 리즈 카무치 UFN 105 격돌

(라켈 페닝턴의 부상 이탈로 결국 맥만이 탑5 바깥의 선수와 싸우게 되네요. )


2016년 경기 결과 유형

(판정 - 50.2%  KO/TKO - 30.7%  서브미션 - 17.8%


서브미션 유형 : 아나콘다(1), 암트라이앵글(8), 암바(7), 다스(5), 길로틴(16), 힐훅(1), 넥 크랭크(1), RNC(44), 트라이앵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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