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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계체(early weigh-in) 이후 시합 캔슬 혹은 계체 실패 비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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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계체(early weigh-in) 이후 시합 캔슬 혹은 계체 실패 비율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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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mspace는 USADA 도입이 최근 늘어난 계체 실패의 원인이 아니라 얼리 웨이인(조기 계체)이 원인이라며 이 그래프를 공개했네요.


확실히 조기계체 이후 감량 실패하는 경우가 엄청나게 늘었네요. 오히려 USADA도입이나 IV밴 이후에는 줄었는데 말이죠.

역시나 사람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규제를 강화하니까 오히려 미리 조심하는데 회복시간을 더 주니까 오히려 그거 믿고 더 큰 폭의 감량을 시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레이 보그는 조기계체에 적응을 못해서 감량에 실패했다고 말하기도 했죠.

실제로 GSP는 UFC의 조기계체를 반대하고 있죠. 이러다가 UFC에서 감량하다 죽는 선수가 나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죠.

이런거보면 CSAC의 새로 제안한 10-point plan은 UFC209 누르마고메도프 - 퍼거슨 캔슬사태같은 것을 미연에 막을 수 있는 좋은 제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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