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또한번 최고의 쇼맨쉽을 보여준 메이웨더와 맥그리거

Here's TWO MINUTES AND THIRTY SECONDS of diabolical jaw-jacking between Floyd and Conor! #MayMacWorldTour https://t.co/7QwTy6nUmP

— FOX Sports: UFC (@UFCONFOX) July 12, 2017

Floyd Mayweather picks up an Ireland flag. Conor McGregor picks up Floyd's bag.

"There's only five grand in here!" https://t.co/70jK4Rjn3l

— FOX Sports: UFC (@UFCONFOX) July 12, 2017

또한번 최고의 쇼맨쉽을 보여준 메이웨더와 맥그리거

(어제보다 더 재밌네요.ㅋㅋㅋ) 

MMA무대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 코너 맥그리거

(어제 데이나 화이트는 맥그리거가 UFC로 복귀하지 않을까봐 걱정이라는 인터뷰를 했는데 오늘 화이트의 이 발언에 대해 기자가 물은 질문에 맥그리거는 

"나는 진짜 파이트를 사랑한다. 엘보우, 킥, 니킥 등 ... 상대의 코뼈에 내 정강이 킥을 넣고 상대의 관자놀이에 엘보우를 박는 것은 매우 색다른 느낌들이다. 그것은 끔찍하지. 나는 그런걸 즐긴다. 내가 사랑하는 것이 그런 일들이다. 그래서 나는 MMA로 돌아갈고거 진짜 싸움을 할 것이다. "

하지만 인터뷰 끝에 자신이 메이웨더를 상대로 빅업셋을 만들어냈을 경우 메이웨더와의 리매치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네요.) 

에디 알바레즈에게 새로운 닉네임을 선사한 더스틴 포이리에

(자신의 트윗에 아무런 멘트없이 #Undergroundtrackstar라는 해쉬태크를 달았네요.^^)

UFC를 사랑하게된 아담 밀스테드

(아담 밀스테드는 커티스 블레이즈의 테이크다운을 막다가 경기중 무릎십자인대가 나가는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아직 많은 치료과정이 남았는데 UFC의 보험한도 적용기간이 끝나버려서 개인보험을 적용해야했고 자신의 트윗에 이런 상황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는데 트윗게재 4시간만에 제프 노비츠키에게 연락을 달라는 문자가 왔고 이후 전화통화를 통해 UFC에서 나머지 재활에 필요한 경비를 부담해주기로 했다고 하네요.

UFC의 보험은 20회 병원치료까지 커버를 해주는데 아담 밀스테드의 경우 20회의 추가 병원치료(총40회)까지 커버해주기로 했고 이후에도 완치가 안되면 더 늘려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런 UFC의 선수와 소통하려는 노력과 선수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매우 감사하고 더욱 UFC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ㅎㅎ

또한 아담 밀스테드는 헤비급에서 작은 사이즈라며 라이트헤비급으로 내려갈거라고 합니다.)

PPV판매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UFC213

(2014년 UFC179(536,000명 시청) 이래 최저의 프릴림 시청율(657,000명 시청)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

타이틀전에 직행하지 못한 게가드 무사시

(벤 핸더슨, 로렌즈 라킨, 라이언 베이더 등이 벨라토르 데뷔전을 타이틀전으로 가졌었는데(맥도날드는 챔피언과 일정이 안맞아 타이틀샷을 놓쳤죠.) 무사시는 바로 타이틀전에 직행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들급 챔피언 하파엘 카르발료는 알레시오 사카라와의 시합 계약에 서명했다며 무사시는 한,두경기를 갖고 자신이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증명해야 공정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네요.)

DWTNCS에서 승리한 보스턴 살몬, 커트 홀로보 UFC 입성

(데이나 화이트의 화요일밤의 컨텐더 시리즈 1탄에서 최초로 UFC에 계약한 선수들이네요.

보스턴 살몬은 상당한 복싱 실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고 특히나 앞손 카운터가 굉장히 좋고 앞손이 워낙 좋으니까 뒷손을 가드에만 쓸 수 있는 장점도 가지네요. 또한 상대의 깊숙한 킥에 대부분 카운터링하는 좋은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핸드스피드도 상당하고 바디샷도 좋고 복싱은 상당히 좋네요.

좋은 스프롤 능력도 보여줬지만 클린치 부분에서는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2013년 UFC에서 스티브 사일러에게 패하며 단 한경기만에 방출된 커트 홀로보 선수도 UFC에 재입성했습니다. 굉장히 어그레시브하고 좋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네요. 또한 상대를 펜스로 몰아넣고 바디를 쳐주며 가드를 내려오게 하는 타격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상대였던 맷 베셋은 7연승 중으로 그 7개의 승리를 모두 피니쉬로 장식하고 있는 굉장한 상승세였는데 홀로보선수가 너무 가볍게 이겨버렸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