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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론다 로우지 사실상 UFC 은퇴 선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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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론다 로우지 사실상 UFC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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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사실상 UFC 은퇴 선언 

(자신이 UFC로 돌아가는 것은 유도로 올림픽에 나가는 것과 같은 정도의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사실상 은퇴 선언이죠.)

맥켄지 던 타격 코치 : 던의 UFC 데뷔전 타격은 합격점이다.

(자신들이 기대한 것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고 실제로 사우스포를 상대로 왼쪽으로 도는 동작이 훈련 때에 비해 살짝 못미쳤지만 그래도 상대의 레프트킥을 잘 막아냈고 라이트로 잘 반격했으며, UFC 데뷔전이고 지금의 던의 타격 레벨과 처음 자신보다 긴 사우스포를 상대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 정도면 합격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맥켄지 던은 아직 배워야 할 부분이 많지만 타격 코치가 선수를 가르칠 때 가르칠 수 있는 부분과 가르칠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그 가르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자질을 맥켄지 던은 가지고 있어서 분명 빠르게 성장할거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가르칠 수 없는 부분이란 커리어 초기에 입을 꽉 다물고 턱 당기고 펀치를 과감히 날리는 것을 얘기한다고 합니다.)

드미트리우스 존슨 : 슈퍼파이트보다 12차 방어에 더 관심이 있다.

(슈퍼파이트는 이제 흔한 거라며 이미 ONE FC는 더블 챔피언 VS 챔피언 대회를 개최했고 곧 벨라토르도 챔피언 VS 챔피언 매치를 만들거라며 이런건 올드 뉴스고 아무도 하지 못한 12차 방어라는 역사적인 매치를 홍보하는게 브랜드 뉴라며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X나 솔직히 T.J 딜라쇼를 이겨도 자신은 밴텀급에 머무를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자신은 지든 이기든 건강하게 4,5년 더 선수생활을 하고 싶기에 경기 당일 160파운드 가량되는 선수들과 싸우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최근 브렛 오카모토가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TJ 딜라쇼에게 크로스 체크해 본 결과 존슨 VS 딜라쇼 협상은 아무런 진전도 보이고 있지 않은 정체기라고 두선수가 똑같이 얘기했다고 하네요.)

요안나 옌드레이칙 : 파이트 위크에 117파운드로 들어갈거야.

(로즈 나마유나스와의 1차전 경기 전날 16파운드를 감량해야 했던 옌드레이칙은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번엔 파이트 위크에 117파운드로 들어갈거라고 합니다.

제 기억에 이런 식의 평체를 줄이는 방식의 감량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사례가 별로 없는데 살짝 걱정되네요. )

UFC와의 계약에 실수를 인정한 스티비 레이 

(UFC와의 마지막 경기였던 폴 펠더와의 시합에서 재계약에 응하지 않고 도박을 했던 스티비 레이는 그 당시 이 경기를 이기면 자신이 원하는 계약을 얻을 수 있고 진다고 해도 조금 돈을 덜 받겠지만 계약에는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펠더에게 진 이후 UFC에서 연락이 없어서 매우 당황했고 자신은 UFC 런던 대회를 준비했는데 카드가 거의 다 구성되고 있는데도 자신을 부르지 않아 심히 당황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FA 선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FA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고 말이죠. 그리고 자신은 앞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승리를 위해 노력만 하는게 아니라 팬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좀 더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했다고 합니다. )

샘 알비 VS 지안 빌란테 UFC 유티카 대회 카드 추가 

(샘 알비가 라이트헤비급 데뷔전 승리 후 바로 지안 빌란테를 콜했는데 성사가 되었군요.)

자레드 캐노니어 VS 도미닉 레예스 UFC 산티아고 대회 카드 추가 

(라이트헤비급의 핫한 기대주 도미닉 레예스가 3전 째에 드디어 기회를 잡았네요. 캐노니어의 컨텐더 진입 실패로 새로운 선수가 필요한 라이트헤비급에 도미닉 레예스가 그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프랭키 사엔즈 VS 헨리 브리오네스 UFC 산티아고 카드 추가

(머랍 드발리쉬빌리의 거센 저항을 이겨내고 승리 트랙으로 돌아온 프랭키 사엔즈가 자신보다 낮은 위치의 선수와 싸우게 되는군요. 

프랭키 사엔즈가 컨텐더 경쟁력에는 한계를 보여줬기에 이런 식의 미들커터와의 시합을 통해 승수도 챙기고 돈도 벌고 게이트키퍼로 자리를 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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