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트윗 단신]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손부상으로 아웃 본문

MMA/MMA뉴스

[UFC 트윗 단신]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손부상으로 아웃

평산아빠
반응형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손부상으로 아웃

(최초의 UFC 칠레 대회의 메인이벤터가 아웃되어버렸군요. 코메인이벤터였던 오즈데미어도 비자문제로 아웃되고 UFC 칠레 대회가 삐그덕거리네요.

자칭 'UFC에서 상대가 가장 만나기 꺼리는' 카마루 우스만은 드디어 랭커를 만나 자신이 컨텐더 레벨임을 증명할 기회를 얻었는데 무산되어 버렸군요.)

케빈 리 : 영양사를 고용할거야.

(포도상구균에 감염된 토니 퍼거슨전에 비해 이번 감량은 훨씬 수월했고 1차 계체에 실패한 이후 아직 더 감량할 수 있다고 느꼈기에 추가 시간이 주어졌다면 계체를 통과할 수 있었을거라고 케빈 리는 얘기하네요.

또한 뉴저지 체육위원회는 5시에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게 허락했음에도 아무 이유없이 5:45분까지 사우나를 이용하지 못하게 제한하면서 자신의 감량 과정에 영향을 줬다고 얘기했습니다.

이번 감량 실패를 계기로 본인 스스로 감량을 해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바꿔 앞으로 영양사를 고용해 도움을 받을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은 계속 라이트급에 머물거라고 합니다.)

케빈 리의 바르보자 승으로 계체 실패 파이터의 전적은 5승 무패로 상승

(2018년 기록입니다.)

머랍 드발리쉬빌리 : 내가 이겼다.

(리키 시몬과의 시합 논란에 대해 머랍 드발리쉬빌리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다 초크에 잡혔고 움직일 수 없었지만 경기 종료까지 얼마 안남아 버티기 모드에 돌입했고 혹시나 레프리가 스탑선언을 할까봐 손을 건드리면 엄지를 세워 괜찮다고 표시했고 자신이 괜찮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계속 발을 움직였으며,

경기 종료 후 당연히 자신이 승리했을거라 생각했고 경기 끝나고 지치혀서 잠시 누워있었고 일어나려 했지만 닥터가 누우라고 해서 누었을 뿐인데 자신의 패를 선언했다며 억울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션 셜비는 자신에게 리매치의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반면 존 맥카시는 이건 확실히 드발리쉬빌리가 기절한 상태로 릭키 시몬의 승리가 당연하다며 홀리 홈이 미샤 테이트전 허공에 펀치를 휘두르는 행동이 그녀가 의식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듯 발 움직임도 반사적인 행동이었다는 의견을 냈네요. 

*아직 경기를 보지 못했고 위 트윗영상만 봤는데 위 영상으로 볼 때는 머랍의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네요.

경기를 본 이후 느낌은 머랍이 경기 종료 시점에서는 확실히 아웃된게 맞는거 같습니다. 리키 시몬이 그립을 풀었는데도 계속 다리를 움직이는게 반사적인 행동으로 보였고 그 행동을 리키 시몬이 지적하네요.)

브래드 타바레스 : 이스라엘 아데사냐는 내 레벨은 아니지만 ...

(이스라엘 아데사냐와의 시합을 UFC가 추진하는 것으로 아는데 솔직히 그는 자신의 레벨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은 이제  계약상 한경기가 남았고 좋은 조건에 재계약을 해준다면 이스라엘 아데사냐와 붙을거라고 합니다.)

헤나토 모이카노 : 컵 스완슨을 원한다.

(이상적인 매치업은 프랭키 에드가전이지만 에드가가 자신보다 낮은 랭킹의 선수와의 시합을 받아들이지 않을거 같다며 컵 스완슨을 원한다고 합니다.

컵 스완슨은 최근 패배하기 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고 아직도 여전히 벨트를 따내기 위해 넘어서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그와 붙고 싶다고 합니다.

자신은 오래전부터 컵 스완슨의 팬이지만 최근 스완슨은 최두호나 제레미 스티븐스와 싸우던 그 스완슨이 아닌거 같다며 최근 경기를 지켜보는게 슬펐다고 합니다.

에드가에게 조금 언거 같다는 느낌도 있고 2개의 라운드를 잃은 시점에서 3라운드 모든 것을 쏟아부었어야 했고 심지어 좋은 펀치도 적중시켰는데 밀어붙이지 못했다며 스완슨의 플레이에 아쉬웠다고 합니다.)

다음 시즌 TUF는 헤비급과 여성 페더급으로 구성

(미오치치 - 코미어 시즌의 TUF가 마지막이고 컨텐더 시리즈로 대체될거라고는 뉴스를 본 게 얼마전인거 같은데 다시 다음 시즌 TUF 얘기가 나오네요.

여성 페더급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TUF는 대찬성입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