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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저스틴 게이치 : 앞으로 시합에 레슬링을 좀 섞을거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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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저스틴 게이치 : 앞으로 시합에 레슬링을 좀 섞을거야.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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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게이치 : 앞으로 시합에 레슬링을 좀 섞을거야.

(자신이 바로 상대의 정면으로 달려드는걸 상대가 알기에 앞으로는 테이크다운을 살짝 섞어서 상대가 테이크다운을 신경쓰게 만들거라고 합니다.

그동안 테이크다운을 쓰지 않은 이유는 테이크다운을 하면 더 빨리 지치기 때문에 그보다는 스탠딩 압박이 더 효과적이고 또한 그런 익사이팅한 스타일이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경기 트레이닝 캠프는 상당히 좋았고 자신의 카디오가 매우 좋아 레슬링 게임으로 돌입해도 충분히 지치지 않을 수 있었지만 단지 그걸 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테이크다운을 하면 레그킥을 찰 기회가 줄어들기에 테이크다운할 기회가 많이 있었지만 안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기존의 저돌적인 스타일을 유지하겠지만 살짝 테이크다운을 섞어 상대의 신경이 분산되게 하겠다고 하네요.

* 솔직히 저도 좋은 레슬링을 가지고 있는 게이치가 레슬링을 방어에만 쓰는게 아쉬웠는데 오펜스 레슬링의 혼합은 긍정적인 변화로 보입니다.)

레오나르도 산토스 손부상으로 UFC 유티카 아웃

(닉 렌츠의 상대였던 레오나르도 산토스가 아웃되었습니다. 역시나 상대의 부상으로 시합이 캔슬된 리버풀 대회 출전 예정인 데이빗 테이머가 닉 렌츠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리버풀 대회와 유티카 대회가 1주일 간격이기에 두 선수가 맞붙는데는 문제가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지역이 좀 차이가 나기에 서로 이동거리가 가까운 곳에서 하고 싶어하겠죠.)

페더급으로 감량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모의 감량을 한 자레드 고든

(자레드 고든은 UFC 데뷔전 페더급 계체에 실패하며 이후 2경기를 라이트급에서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 디에고 카를로스 페레이라에게 패배했죠.

그는 자신이 페더급으로 내려갈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영양사 조지 락하트와 함께 모의 감량을 실시했고 146파운드를 만들면서 자신이 안전하게 페더급을 만들 수 있음을 UFC측에 어필하고 있네요.

뭔가 좀 짠하네요.)

브랜든 모레노 VS 알렉산드레 펜토자 2차전 UFC in 칠레 대회에서 성사

(레이 보그의 대체 선수로 알렉산드레 펜토자가 들어왔군요. 모레노 - 펜토자 리매치는 항시 거론되는 시합이었죠. 펜토자 입장에서는 더스틴 오티즈에게 패하며 컨텐더 진입이 좌절된 시점에서 찾아온 기회이기에 거부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선수는 TUF에서 1번(펜토자), 16번(모레노) 시드를 받고 첫 에피소드에서 맞붙어 펜토자가 이겼지만 모레노가 생각보다 상당히 잘 싸워줬죠.)

7월 UFN133 오퍼를 거절한 길버트 멜렌데즈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맞은 레그킥으로 인한 부상이 다 낫지않아 오퍼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다음 경기 꼭 승리가 필요하며 승리하면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가겠지만 또한번 진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다음 경기는 매우 신중하게 선택할거라고 하네요.)

거너 넬슨 무릎 부상으로 UFC 리버풀 코메인 이벤트에서 아웃

(폰지니비오에게 당한 넉아웃으로 인해 입은 데미지를 씻어내기 위해 일부러 오랫동안 시합을 잡지 않았던 넬슨이 이번엔 무릎부상으로 다시 휴지기를 가지게 되었네요.)

리키 시몬 : 내가 피니쉬시킨 선수와 리매치를 해야한다면 7번은 해야해.

(머랍 드발리쉬빌리와의 리매치 질문에 대해 자신이 잠들게 한 선수와 모두 리매치를 해야한다면 7번을 더 해야한다며 리매치의사가 없음을 밝혔네요.

또한 이번이 머랍이 쓸 수 있는 최고의 시나리오였다며 자신은 지난 두번의 시합 5라운드 시합을 준비하며 지쳐있었고 그 상황에서 급오퍼를 받고 출전했기에 베스트가 아니었으며 만약 리매치를 하게 된다면 3라운드가 아닌 1라운드에 피니쉬가 될거라고 얘기하네요.

그리고 마이너 대회에서 여러번 매치업이 될 뻔 했다가 결국 성사가 되지 못했던 베니토 로페즈와 다음 경기하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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