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더스틴 포이리에 : 네이트 디아즈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파.

더스틴 포이리에 : 네이트 디아즈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파.

(UFC230의 메인이벤트를 구할 수 없게 되자 UFC는 자신과 네이트의 시합을 메인이벤트로 제안했다고 합니다. 

UFC가 제안한 라이트급 5라운드 시합, 디아즈가 제안한 160파운드 5라운드 시합을 모두 수락했지만,

네이트 디아즈가 UFC와 협상 줄다리기를 너무 과하게 해서 결국 엎어졌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네이트 디아즈와의 이번 일(네이트 디아즈의 무리한 협상질)은 자신에게 커다란 두통을 안겨줬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은 PPV 보너스 계약이 없기에 메인이벤트건 아니건 상관없었다고 하네요.) 

도미닉 레예스 : OSP와의 3라운드 시합을 통해 많은 질문들에 답을 줬다.

(만약 자신이 OSP를 1라운드만에 또 이겼으면 테이크다운 디펜스, 카디오 등에 대해 여전히 자신에 대한 많은 물음표들이 따라 다녔을거라며 OSP와의 3라운드 시합을 통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많은 답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OSP전 마지막 워크오프에 관해서는)

"야구에서 정확하게 때려 냈을 때의 감각이 있다. 정확한 태클을 쳤을 때의 감각이 있다. 그와 마찬가지로 정확한 스윗 스팟을 타격했을 때 감이 온다. 그리고 라운드 종료 시간이 10초도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OSP는 이미 회생불능이었고 더이상의 타격은 불필요했기에 돌아서서 걸었다." )

크리스 사이보그와 훈련 중인 발렌티나 쉐브첸코

(아만다 누네스전을 대비해 캘리포니아에 사설 캠프를 차린 사이보그의 캠프에서 쉐브첸코가 같이 훈련하고 있네요.)

알렉산드레 펜토자 VS 우르카 사사키 UFC 부에노스아이레스 카드 추가

(컨텐더들에게 패배의 쓴 맛을 본 기대주들의 다음 기회를 얻기 위한 포텐셜 입증 매치네요.)

오른쪽 엉덩이 수술을 할 예정인 션 오말리

(금요일 수술을 할 예정이고 그렇게 되면 4달간 훈련을 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USADA 규정 위반으로 '오염된 보충제' 판정을 받아도 6개월 출장정지가 될 것으로 보이기에 이 시기에 부상 부위를 치료하려고 하나 보네요.)

헤나토 모이카노 VS 머사드 벡틱 UFC231 추진중

(맥스 할로웨이의 백업 플랜이 이 카드였나 봅니다. 원래 이 시합은 모이카노 VS 채드 멘데스가 추진되고 있다고 뉴스가 나왔었는데 채드 멘데스에겐 다른 계획이 있나 봅니다. 볼카노프스키?)

조 더피 VS 로스 피어슨 UFC 아델레이드 추진중

(오랜 부상을 뚫고 조 더피가 드디어 나오는군요.)

에디 알바레즈 : ONE FC와 8자리 계약을 했다.

(한경기 당 받는 돈은 아닌거 같고 총액이지 않을까 싶네요.)

UFC와 4년 재계약을 한 코멘테이터 존 아닉

(개인적으로 존 아닉의 코멘트가 가장 듣기 편하고 브레이크 타임 세컨이 무슨 얘기를 했나 얘기해줘서 가장 좋아하는 코멘테이터인데 반가운 소식이네요.)

그외에 대런 틸은 아직 미들급행을 결정짓지는 않았다고 하며, 벤 아스크렌에게 "너는 UFC에서 싸우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되냐?"란 질문에 "98%"라고 답했네요.

또한 존 존스는 과학적으로 자신의 결백이 입증됐다고 하는데 ... 뭐 피로도가 쌓이는 얘기라 그렇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