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프라하 블라코비치 VS 산토스 출전 선수들 인터뷰 - 내 팔뚝이 굵은 한 치터와의 대결에 문제없다. 본문

MMA/MMA

UFC 프라하 블라코비치 VS 산토스 출전 선수들 인터뷰 - 내 팔뚝이 굵은 한 치터와의 대결에 문제없다.

평산아빠
반응형


페트르 얀

: 존 도슨은 확실히 나이를 먹어서 예전보다 느려졌어. 하지만 그를 과소평가하진 않아.

나는 파이트 오브 더 나잇 보너스를 원해. 그래서 그가 옥타곤에서 도망다니지 않길 원해.

존 도슨

: 딜라쇼가 세후도와 리매치가 일이 꼬여버린다면 UFC는 딜라쇼의 상대로 나를 부를거라고 확신해.

말론 모라에서는 '작은 선수에게 진'딜라쇼와의 시합에 관심없다고 한번 주둥이를 놀린 적이 있거든.

딜라쇼를 이기고 챔피언이 되어서 말론 모라에스와 싸워 이길거야.

과거를 회상하면 말론 모라에스가 나를 이기지 않았어. 나는 그를 다운시켰고 경기 내내 테이크다운시켰어. 그도 그걸 잘 알아.

스테판 스트루브

: 내가 올바르게 한다면 이 시합은 내가 유리한 시합이야. 그는 짧은 샷을 날려. 숏훅들과 레그킥...

나는 그의 거리 밖에서 싸울 거야. 이게 내가 이기는 방법이지.

리마가 이기는 최고의 시나리오는 이 시합을 난타전으로 만드는 것이지. 난 그와 난타전을 할만큼 멍청하지 않아. 나의 신장을 이용해 스마트하게 싸울거야. 

마르코스 리마

: 스테판 스트루브는 오랫동안 UFC에서 활동했어. 그는 경험이 많아. 그리고 최근 몇번의 좋지 못한 성적으로 랭킹이 좀 떨어진거지 이걸로 그의 터프함이 줄었다고 말할 수 없어. 그는 매우 위험한 파이터야. 내 생각에 몇몇 타이틀샷에 가까운 선수들보다 스트루브가 더 위험한 선수라고 봐.

이건 나에게 좋은 테스트가 되는 시합이야.

스트루브는 의심할거 없이 날카롭게 무장해올거라고 믿어. 그간 세번의 시합보다 훨씬 잘 싸울거야. 그는 자신의 문제점을 고치는데 시간이 걸렸을 뿐야.

나는 더이상 라이트헤비급으로 내려가지 않을거야. 그건 나를 너무 지치게해. 나는 평체가 267파운드야. 지금 훨씬 스테미나가 좋아졌다고 느껴. 그리고 더 강해졌고 더 운동능력이 좋아졌다고 느껴. 내가 신장과 리치의 이점을 포기하는 결정이지만 나의 스트렝쓰와 건강은 더 좋아질거야.

미쉘 프레제레스

: 랭킹 걱정은 하지 않아. 때가 되면 UFC는 나를 윗쪽에 랭크시켜 줄거야.

나는 단순하게 내 앞에 서있는 상대를 상대로 내 할일을 할 뿐야.

내가 8연승을 하고 있음에도 랭킹에 들지 못한 것에 불만없어. 내가 몇번 계체에 실패했으니 현재의 랭킹에 동의해.

내 상대는 매우 터프해. 그는 넉아웃 아티스트야. 나는 그를 리스펙해. 하지만 난 그를 테이크다운시키고 그라운드로 끌고갈거야. 내 전략이 그보다 훨씬 좋을거라고 확신해.

내가 어떻게 이길진 몰라도 내 손이 올라갈거야. 계속 이기다보면 언젠간 탑5를 만나겠지.

디에고 페레이라

: 하빌로프는 매우 터프해. 그는 6연승중이지. 그는 나에게 엄청난 상대야. 하빌로프는 내가 원하고 나에게 필요한 상대로 딱이야.

하빌로프는 주로 판정으로 이기고 난 피니쉬승을 거두지. 이 시합이 엄청난 시합이 될 것을 알아. 그리고 이 시합 후 사람들은 나에게 집중하게 될거야. 그게 나의 랭킹을 크게 상승시키게 만들거야. 

리즈 카무쉬

: 난 지난 시합을 통해 플라이급으로의 결정이 올바른 결정임을 증명했다.

최근 시합에서 조차 난 열이 났고 매우 아팠다. 하지만 난 그런 상태에서 상대를 테이크다운 시키고 타격으로 이길 수 있었다.

나의 몸은 훨씬 건강해졌고 훨씬 빨라졌다고 느낀다.

내가 이번 시합 푸딜로바를 상대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한다면 난 타이틀샷에 가까이 가게 될 것이다.

나는 푸딜로바를 상대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봤다. 타격에서도 그라운드에서도 그녀와의 시합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내가 모든 영역에서 앞선다고 생각된다.

지안 빌란테

: 내 팔뚝을 봐라. 내 팔뚝이 미칼보다 굵다. 이거면 된거다. 그가 원하는만큼 스테로이드를 빨고와도(미칼 올레세이척은 USADA 규정위반으로 출장정지를 받았다가 이번 복귀했습니다.) 내 팔뚝이 더 굵다. 난 걱정하지 않는다.

내 팔뚝이 더 굵은 한 상대가 스테로이드를 얼마나 빨건 신경 안쓴다.

지금 4연속 스플릿 판정으로 가고 있는데 이번엔 다를거다. 빨리 넉아웃시키고 남는 시간 시내로 나가 맥주를 마실거다.



메인이벤터 인터뷰

티아고 산토스

: 앤소니 스미스가 타이틀샷을 얻은 것에 아무런 불만이 없다. 그는 오즈데미어를 이기고 정당한 지위를 획득했다.

나는 지금 얀 블라코비치에게 집중하고 있고 그를 이긴 뒤 어떻게 돌아가나 볼 것이다.

지금의 시합 간격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훈련은 어렵고 피곤하다. 하지만 다행히 나는 부상이 없고 좋은 리듬에 있어 괜찮다. 

이 페이스를 2019년에도 이어갈 것이고 나는 지금 올바른 길에 들어섰다고 느낀다.

지금의 체급이 나에겐 매우 좋다고 생각된다. 체중은 더 나가지만 나의 기민함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타격은 더 강해졌지. 근육도 더 생겼다. 나는 매우 좋다고 느끼고 있다. 

얀을 이기고 존스 - 스미스 승자와 싸우고 싶다.

얀 블라코비치는 매우 터프하고 전략적인 상대다. 그는 매우 많은 공격들을 받아내지. 하지만 결코 나같은 선수와 만난적이 없다.

난 항상 최대한 빨리 끝내려 노력한다. 하지만 이 시합이 5라운드까지 가더래도 난 준비가 되어었다.

얀 블라코비치

: 프라하는 비행기로 50분거리다. 비행으로 인한 피로도 없고 언어도 비슷하고 폴란드와 환경도 비슷하고 사람들도 모두 나이스하다. 우린 이웃이지. 나는 지금 프라하를 즐기고 있다.

메인이벤터가 된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난 이 포스터를 집에 가지고 갈거야.

UFC가 이제서야 나를 리스펙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이건 좋은 일이지. 안그래?

티아고 산토스를 이기면 난 타이틀샷에 가까워질거야. 하지만 지금은 티아고 산토스전에만 집중하고 있다. 

산토스는 완전 미쳤지. 강하고 다이나믹하고 펀치와 킥 모두에 넉아웃파워를 가졌다. 이건 나에게 좋은 시합이 될 것이다.

난 전략가야.  그래서 난 그를 위한 약간의 전략을 가지고 있지. 

나는 5라운드 시합을 준비했지만 그가 목을 내민다면 그를 서브미션시킬거고 얼굴을 내밀면 그를 넉아웃시킬거야.

난 25분의 시합을 원하지 않아. 그건 너무 길어!!!

난 트래쉬토크를 싫어해. 하지만 나에게 그런걸 시도하는 놈이 있으면 나도 할거야. 그런데 티아고 산토스는 정상적인 인간이야. 그는 나이스가이지.

시합은 시합이야. 그도나도 넉아웃시키길 원해. 하지만 시합 후에 나는 그와 맥주마시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

이 시합 이기면 타이틀샷을 달라고 할거고 인터넷으로 전쟁을 시작할거야.^^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