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블랙3 감상후기 - 잘짜여진 스토리 그러나 한방이 없어 아쉬움

 

 

평점 : 7.2

 

※ 평점기준 : 6점 - 평이, 8점 - 수작  9점 - 걸작 

 

연출력 (★★★☆☆)

 

흥미로운 스토리 (★★★★☆)

 

배우들의 연기 (★★★★☆)

  

매력적인 요소 (★★★★☆)

 

나의 삶에 미치는 영향 (★★★☆☆)

 

이번주 맨인블랙3를 보왔습니다.

 

올 여름 블록버스터 배틀쉽, 어벤져스에 이어 3번째 블록버스터로 맨인블랙을 봤습니다.

 

4번째는 프로메테우스를 매우 기대중입니다. ^^

 

아무튼 MIB3에 대해 얘기해보면

 

처음 달감옥에서의 탈출씬은 꽤 독특하고 재밌고 특히나 그 감옥이 달에 있다는 설정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깨알같은 소소한 재밌는 컷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중간 중간 맨인블랙 특유의 재밌는 장치들이 전혀 공감이 안가는 미국식 유머와 MIB 1,2 가 생각이 안나다 보니 MIB 1,2와 관련된 유머를 하는걸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또하나 맨인블랙만의 유명인사들의 외계인 확인 장면(?) 등도 맨처음 맨인블랙이 나왔을 때 만큼 신기하거나 흥미롭지 못했네요...

 

이번에 본 외계인(?) 베컴, 레이디 가가 등을  본 것 같네요

 

마지막 엔딩의 멋진 스토리가 참 돋보였고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굉장히 잘 짜여졌다는 생각이지만 뭐 특별히 재밌을 만한 임팩트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재밌긴 한데 좀 심심한 블록버스터라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최근 나온 블록버스터 중 스토리라인의 최강이라는 생각입니다.

 

아마 이번 맨인블랙3편을 정말 재밌게 보려면 맨인블랜 1,2를 다시 보고 보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