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37 : 김동현 VS 해서웨이 배당율 분석

오프닝	현재

※ 승률은 2월27일 11시 20분 기준입니다.

 

김동현(승률:76.9%) VS 존 해서웨이(승률:25.1%)

 

- 흠... 김동현 선수의 엄청난 탑독이네요... 이 정도 배당은 션피언슨과 맷브라운(아직 신인일 당시)전 받은 배당인데 ... 글쎄요 해서웨이가 이 정도 취급받을 파이터로는 안보이는데 배당이 좀 높게 책정된 감이 있네요... 아무튼 기분은 좋네요...^^

저는 65%의 김동현 승을 예상합니다.

관련 포스팅 : 김동현 VS 존 해서웨이 예상분석 -  UFN37

남판(승률:61.3%) VS 보한 리(승률:43.3%)

 

- 이번 경기 가장 예측하기 힘든 게임이 아닌가 싶은데 저의 스탯분석대로 남판의 탑독이네요...

아무래도 서브미션이 좋은 보한 리를 상대로 남판이 한번도 서브미션 패가 없으며 상위 체급에서 내려왔다는 점 보한 리의 사우스포 스탠스에 스탭을 잘 살린 타격을 하지만 타격볼륨이 엄청나고 한경기 페더급 최다유효타적중기록을 보유한 남판의 타격이 더 좋다고 판단되기에 적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관련 포스팅 : UFN37 주요선수 스탯분석을 통해 본 승부예측

남의철(승률:63.7%) VS 가즈키 도쿠도메(승률:40.7%)

 

- 쿠메와의 2차전 전이라면 남의철의 UFC 데뷔전이라는 변수도 있고 언더독을 받아도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남의철선수는 쿠메와의 두번의 경기를 통해 한단계 더 성장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쿠메가 UFC레벨이라고 보이는데 그를 확실히 이긴 남의철 역시 확실한 UFC레벨로 보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즈키 도쿠도메를 일본인치고 굉장히 포텐셜이 있는 UFC파이터로 분류하고 있는데 데뷔전에 이런 상대를 만나 남의철선수가 데뷔전의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컨디셔닝에 실패한다면 패할 확률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더 좋은 타격과 도쿠도메의 레슬링에 충분히 맞설수있는 레슬링이 있고 체력 또한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컨디션이 100%라는 전제하에 적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맷 미트리온(승률:43.3%) VS 션 조단(승률:61.3%)

 

- 더 웰라운드하다고 보이는 션 조단이 탑독이네요 ... 제 스탯분석 결과는 맷 미트리온승으로 나오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기본적으로 미트리온에겐 타격밖에 없기에 조단이 더욱 할게 많은 경기이고 MMA에서 할게많다는 것은 그만큼 승률이 높다는 의미이기에 그런 측면에서 적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미트리온과 조단의 신체조건에 있습니다. 너무도 리치와 신장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또한 조단의 그라운드게임의 위협적이라고 까지 할 건 없기에 미트리온이 충분히 3라운드까지 끌고 갈수있다고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미트리온에게 기회가 온다면 조단이 피니쉬될 가능성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 시합은 PASS가 맞다고 보입니다.

히오키 하츠(승률:78%) VS 이반 멘지바(승률:26.5%)

 

- 한때 밴텀급 탑텐파이터였던 멘지바에겐 매우 굴욕적인 배당율이네요 ... 하지만 사실상 제눈에 멘지바는 그냥 떡밥으로 밖에 안보일 정도로 답이 안보이는 경기로 보입니다. 홈 어드밴티지, 피지컬, 상성 어느것 하나 멘지바가 우세한 영역이 없습니다.

만약 이 경기 히오키 하츠가 이기지 못하면 더이상 UFC에 머물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