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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UFN39 메인카드 노게이라 VS 넬슨 감상후기 - 굿바이 빅녹 본문
- 노게이라는 프랭크 미어와의 트릴로지를 은퇴전으로 하고 싶어하네요 ... 즉, 이번 경기가 사실상 UFC에서의 마지막 경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경기전 다시한번 타이틀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도 보여줬는데 ... 굿바이 빅녹!
램지 니젬 VS 베네일 다리우쉬
-다리우쉬에 거는 기대가 컸는데... 실망이네요.
앞손 셋업하고 뒷손 들어가는 타이밍도 좋고 그라운드게임이야 말할것도 없고 클린치도 굉장히 좋고 사우스포에 파워도 있고 굉장히 좋아보였는데 너무 가드가 내려가 있다는 점이 조금 마음에 걸렸는데 ... 결국 니젬에게 걸려버렸네요...
뭐랄까 ... 이번 경기 다리우쉬가 조금은 만만하게 보고 경기에 임한 느낌이네요 ...
라이언 라플레어 VS 존 하워드
- 라플레어는 상대가 머리쪽 가드에 신경쓰게 해놓고 레벨체인지하는 능력이 탁월하네요. 타이밍 태클도 상당히 뛰어나 보이고 ... 또한 테이크다운이나 스윕을 허용할 경우도 초기 대응능력이 좋아서 좋은 포지션을 잘 내주질 않네요 ...
또한 상대를 케이지로 돌려놓는 능력을 포함한 클린치 게임도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레슬링적인 측면만 놓고 보자면 탑레벨로 보입니다.
특히나 이번 경기 인상적이었던게 하워드의 암트라이앵글 시도에 스윕을 하는 장면은 라플레어의 그래플링이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 잘 보여주는 장면이네요...
하지만 아직 개선되어야 할 점이 눈에 띄는데 .... 바로 타격쪽이네요 ...
좋은 복싱 트레이너에게 잽치는 법을 배워야 할 듯 합니다. 잽칠때 턱이 상당히 많이 열려있고 전반적으로 헤드무브먼트도 상당히 안좋아 보이고 ... 타격 특히 복싱쪽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있어야 탑15안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라플레어가 가스텔럼 수준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직은 가스텔럼보다 경기력이 좋아보이진 않네요...
클레이 구이다 VS 카와지리 타츠야
- 완전 힘의 대결이었네요 ... 하지만 역시 카와지리는 내수용 분쇄기였네요 ...
타격이 안좋은건 알았지만 오늘 타격은 냉정하게 UFC 페더급 최하 수준이었네요 ... 구이다전을 대비해 근육을 너무 많이 늘린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느리고 빨리지치고 타격도 전혀 임팩트가 없고 ....
솔직히 구이다가 굳이 레슬링싸움을 안하고 짤짤이해도 쉽게 이길수있었던 게임으로 파이트 나잇 보너스는 전적으로 구이다가 만들어 준 느낌이네요
카와지리는 UFC탑레벨에서 경쟁하기에 체력, 레슬링, 타격이 부족해보입니다.
고미 타카노리가 실패한 UFC에서의 활약을 카와지리에게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VS 로이 넬슨
- 이제 노게이라는 은퇴해야할 듯 합니다. 넬슨을 상대로 어떤 전략의 변화도 없이 자신이 하던 스타일 그대로 나왔네요...
전진스텝밖에 없는 노게이라에게 오히려 넬슨이 아웃파이팅하듯 빠지면서 스텝에서 앞서네요...
넬슨의 어퍼컷에 의한 첫번째 다운 이후는 뭐 전진도 제대로 못하고 넬슨이 들어오는 타이밍에 방어만 하는 형국으로 사실상 끝나는게 시간문제였다는 생각입니다.
넬슨의 파워는 뭐 두말할것도 없지만 넬슨이 확실히 스피드도 늘어난 모습이고 생각보다 넬슨의 복싱이 상당히 좋네요 ... 뭐 그러니까 크로캅도 잡았겠지만 ...
아무튼 또한명의 레전드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느낌이라 진한 아쉬움이 남는 경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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