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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85 대진표 - 리치/높이를 극복하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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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85 대진표 - 리치/높이를 극복하라.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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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유독 리치/높이 차이가 많이 나는 선수들의 시합이 관심이 가네요. 헌트-미어, 롬바드-매그니, 함서희 - 롤링스, 나카이-스미스가 그렇네요. 매튜스 - 케이스 경기 역시 셔독에서 보면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죠... 셔독 정보가 옳은지 UFC정보가 옳은지 계체때 확인해 볼 수 있겠네요

카드를 하나씩 살펴보면


어떤 식으로든 재밌을 메인이벤트(헌트가 빠른 시간에 넉아웃시켜도 미어가 서브미션시켜도 미어가 테이크다운에 성공해도 실패해도 이 경기는 어떤 식으로든 지루할 수 없는 시합으로 보입니다.)와 USADA 도입 후 롬바드의 몸상태와 경기력 그리고 헌트 - 미어보다도 더 높이/리치 핸디캡을 가지는 롬바드가 어떻게 싸울지 시합의 내외적으로 모두 흥미진진한 시합입니다.


제이크 매튜스는 아크바 아리욜라를 피니쉬시키며 한숨 돌렸는데 또다시 강자를 만나네요. 조니 케이스는 12연승에 UFC 4연승 중이고 타격쪽에 강점을 가졌고 그래플링이 나쁘지 않은 선수죠 ... 매튜스가 테이크다운이나 그라운드게임은 좋으니 과연 얼마나 타격쪽에서 개선되었을지가 관건으로 보이고 그라운드로 갔을 때 조니 케이스의 그라운드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는 시합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그외에 눈에 띄는 매치로는 동양권 여성파이터 린 나카이와 함서희 선수의 출전이네요.


린 나카이는 과연 UFC레벨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해야 하는 매치로 보이고 함서희 선수의 경우 또한번 자신보다 10cm나 큰 상대를 상대하네요. 하지만 롤링스가 자신의 리치 어드밴티지를 살린다거나 테이크다운이 강한 선수론 보이지 않고 스피드와 사우스포라는 이점을 가지고 충분히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그외에 꽤나 화끈할 것으로 보이는 제임스 테 후나 - 스티브 보세전도 기대가 되고(사실 보세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UFC 데뷔전 너무 일찍 넉아웃되면서 아쉬웠는데 이번 경기 제 기량을 다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얼리 프릴림 메인이벤트인 로스 피어슨 - 채드 라프리스도 꽤나 기대가 되는 매치네요. 뭐랄까 최근 피어슨을 이기면 잘 나가는 경향이 있어서 그 트렌드에 라프리스도 합류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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