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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더스틴 포이리에 : 코너 맥그리거전은 내 커리어의 터닝포인트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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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더스틴 포이리에 : 코너 맥그리거전은 내 커리어의 터닝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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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포이리에 : 코너 맥그리거전은 내 커리어의 터닝포인트다.

(나는 항상 감정적인 파이터였고 그 감정이 나의 연료가 되어주며 커리어 초기 경기력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나를 다치게 하려는 누군가가 내 앞에 서 있기에 나는 분노를 가졌고 그 에너지를 가지고 죽거나 죽이거나의 멘탈 상태로 전환시켰다.


나는 이것을 항상 플러스로 보았지만 코너 맥그리거전은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내가 옥타곤에 입장하려 준비하고 있을 때 맥그리거가 나를 쪼개며 보았다. 왜그런지 모르지만 그것은 나의 머리속을 뒤집어 놓았다. 그 시합 후 나는 나의 감정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바비 그린은 옥타곤 안팎에서 트래쉬토킹을 하기로 유명하다. 예전의 나라면 분노게이지가 상승하며 그린의 게임 속에 곧바로 빠져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참는 법을 배웠고 인내가 나의 가장 강점 중 하나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시합에서 나는 마치 나의 집처럼 매우 편안한 상태로 싸웠다.)


마크 헌트 : 맞는게 두려우면 잘못된 운동을 선택한거지

(솔직히 어떤 딜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맞는게 두려우면 잘못된 운동을 선택한거다. 나는 그가 미친 놈처럼 돌진하길 바라고 그러면 나는 그를 잠재우겠지만, 그는 그렇게 멍청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그는 좀 더 스마트하게 상황을 보면서 플레이할거라고 본다. 그날 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보자고.)


세이지 노스컷 : 지난 경기 패배는 "fluke"였다. 

(지난 경기를 되돌아 보면 그 경기의 패배는 우연히 얻어걸린 요행수같은 패배였다. 내가 아프지 않았다면 나는 그를 매우 빠르게 피니쉬 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나는 언제나 상대를 피니쉬시켜 왔고 이번 경기 내가 하려는게 바로 그것이다.


바레레나와의 시합은 평상시의 내가 아니었다. 평상시의 폭발력도 스피드도 낼 수가 없었다. 그 시합에서 내가 스스로 밸런스를 잃고 제풀에 넘어지는 것을 당신들은 보았을거다. 그리고 그라운드로 전환됐고 넘어진 후 킥을 차야했다. 그것은 내가 하려던 것이 아니다.


그래서 내가 정상이었다면 다른 이야기가 펼쳐졌을 것이다. 내 상대가 TUF 파이널리스트라고 들었고 그는 매우 터프해 보인다. 이 시합은 매우 좋을거라고 믿는다. 나는 매우 웰라운드하다고 믿으며 타격전이 되든, 그라운드로 가든 내가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



뭐랄까 아직 경험이 없다는 느낌이 확실히 드네요. 분명 인터뷰의 의도는 정상이 아닌 컨디션으로 인해 실수한 부분이 있다 정도에 대한 해명인데(실제로 경기를 보면 제풀에 넘어지는 장면은 그러해 보입니다.) ... 그걸 어그로를 끌거나 조롱을 받을 문장을 많이 구사하는 느낌이네요.


세이지 노스컷은 브라이언 바베레나전 패혈증인후염을 앓고 있었죠.


관련 포스팅 : http://psfriendy.tistory.com/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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