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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론다 로우지는 현재 복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지 않는듯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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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론다 로우지는 현재 복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지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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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는 현재 복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지 않는듯

(시카고의 행사장에 나타난 론다 로우지의 최근 사진입니다. 프론트브라이언 로우는 이 사진을 보고 복귀하려면 먼거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네요.  로우지 다시 영자모드네요. ㅠ.ㅠ)



UFC200은 UFC100은 커녕 UFC193도 능가하지 못한 것으로 보임

(PPV는 100만장 가량 판매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존 존스의 아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네요.)



TJ 딜라쇼 : 일을 시켰으면 돈을 줘야지

(딜라쇼가 UFC를 비난하고 나섰는데요... 요점은 자신들은 UFC와 계약한 관계가 아닌 피고용인처럼 대우받고 있지만 거기에 대한 돈은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UFC 파이터들은 자신들이 어디가든 다 회사에 보고해야하고 불시에 USADA직원들이 찾아오는걸 맞이해야하며 리복옷을 입어야하는데 그에 대한 보상은 없다는 것이네요.


자세한 언급은 안했지만 그렇게 자신들을 피고용인처럼 대우할거면 정기적인 돈을 줘야하는데 돈주는 형태는 계약에 의해 경기할 때만 주는 형태로 불합리하다는 것이죠.


저도 이런 생각은 해본적이 없는데 이거 꽤 합리적인 생각이네요.)



마크 헌트 : 브록 레스너의 파이트 머니 전부를 나에게 주든지, 나의 계약을 풀어달라

(이런 치터에게 맞아서 내가 코마상태에 빠지고 가족을 부양할 수 없으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냐며 ... 그렇게되도 그 치터는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잘 살거라며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는게 UFC가 할 일이라고 얘기하네요.


그러면서 레스너 파이트 머니 전부를 주든지 자신의 계약을 풀어달라고 말하는데 ... 자신은 결국 곧 UFC의 계약이 해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네요.(자신 역시 UFC에서 그 돈을 주지 않을걸 알기에 그냥 풀어달란 의미죠.)


그러면서 UFC의 40억달러라는 가치는 모든 파이터들의 땀과 피를 통해 얻은 결실이며, 그런 성공을 거둔 UFC는 이들이 안전할 수 있게 해줘야할 의무가 있음을 강력하게 어필하네요.


자신은 계약이 해지되면 다른 곳에 가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네요.


그런데 아이러니는 현재 MMA단체중 가장 강력한 반도핑프로그램을 갖춘 곳이 UFC라는 점이죠.


마크 헌트가 이렇게까지 열받는건 당연하다고 보이고(레스너전이 끝나고 헌트의 얼굴의 반에 멍이 생겼죠.) 이 일을 계기로 UFC에 좀 더 강력하게 어필할 계기가 되었기에 헌트의 이런 발언들은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UFC와 헌트간에 파국으로 가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마이클 페이지의 또다른 승리

(또한번의 멋진 넉아웃승을 만들어냈네요. 페이지가 이제 벨라토르와 1경기 남았는데 UFC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사이보그 선수는 이 플라잉니를 맞고 두개골이 골절되었다고 하네요. 그 뉴스를 접하고 이 영상을 보니 사이보그의 넉아웃 이후 행동이 이해가 가네요. 큰 부상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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