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크로캅 라이진FF 무제한급 토너먼트 출전

크로캅 라이진FF 무제한급 토너먼트 출전

(UFC와 계약이 해지되서 라이진FF 출전에 법적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이 토너먼트에 후지타 가즈유키와 반다레이 실바도 출전한다고 합니다.

약간 씁쓸한 뉴스네요. 멋진 말로 은퇴를 선언해놓고선 ... 이렇게되면 어깨치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성장호르몬 테라피를 했다는 주장도 자신이 도핑테스트에 걸려 은퇴하는게 아니라는 것도 조금 신뢰하기 힘들어지네요.)

마이크 돌체 : 경기력 향상을 위해 보충제는 필요치 않아

(보충제 산업이 어떤 규제도 없는 서부시대같은 상황이기에 99% 안전해도 1%는 오염될 수 있다며 엘리트레벨에서는 이런 걸 완전히 확인해야한다며 오염된 보충제를 먹었다는 변명은 변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네요.

또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보충제는 필요없다며 좋은 음식, 라이프스타일, 지능적인 트레이닝, 휴식 및 스트레스관리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네요.)

로비 라울러 : GSP가 컴백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그가 컴백한다면 현재 챔피언인 자신들에게 컨택했을텐데 그러지 않았다며 GSP가 컴백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뭐 GSP도 내내 타이틀엔 관심없고 슈퍼파이트를 하고 싶다라는 얘기를 했었죠. GSP가 컴백한다면 경쟁이 아닌 일회성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입니다. )

에디 알바레즈 : 엄청 위험한 상대를 만나면 나는 겁머고 그 두려움이 나의 능력을 초월하게 만든다.

(상대를 완전히 파괴하는 엄청난 상대를 만나면 나는  두려움에 떤다.  그 공포가 결국 내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기력을 나오게 만들기 때문에 나는 항상 그런 위험한 상대와 싸우기를 원했다.

그리고 그런 "Super dangerous" 상대가 사우스포라면 항상 잘 싸웠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멋진 넉아웃들은 항상 이런 사우스포를 상대로 나왔고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그런 류의 선수였기에 도스 안요스가 경기전 페티스나 여타 다른 선수에게 했던 것을 나에게 할 수 없을 거라고 얘기했던거다. 나는 그런 선수들과 틀리게 반응하니까.

두려움은 결코 약함의 표시가 아니며 선수들은 더욱 상대를 두려워해야 한다. 그런 두려움을 예민하게 느끼고 포용할 수 있기에 나는 위험한 상대에게 다르게 반응할 수 있다.)

에반겔리스타 사이보그의 골절된 두개골 사진

(오늘 트윗터에 내내 이 사진이 나와서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