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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드디어 라이트급 메인이벤터가 된 더스틴 포이리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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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드디어 라이트급 메인이벤터가 된 더스틴 포이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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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라이트급 메인이벤터가 된 더스틴 포이리에

(UFN94 텍사스 대회의 헤드라이너가 된 더스틴 포이리에네요. 상대는 마이클 존슨입니다.

이 대회 코메인이벤트로는 데렉 브런슨 VS 유라이야 홀이 다시 매치업이 되었습니다.)



존 존스가 걸린 약물은 클로미펜과 레트로졸

(루머가 맞았네요. 클로미펜과 레트로졸은 결국 에스트로겐 억제제로 이 두가지가 다 나왔다는건 어느 정도 존스가 PED를 썼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 짧은 의학지식으로 클로미펜은 에스트로겐 억제제로 이게 결국 뇌를 속여서 에스트로겐이 체내에 적게 분비된다는 정보를 줘서 뭔가 운동선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들을 분출하게 뇌에 명령시키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고(여성의 경우 배란촉진) 그리고 레트로졸은 과하게 생성된 테스토스테론의 일부가 에스트로겐으로 변환되는 방향족화효소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약물로 알고 있네요.


그런데 클로미펜의 경우 6~8주 후에도 혈중에서 검출된다는데 이걸 마스킹할 수 있는 기술들이 있나보네요. 물론 존스가 PED를 했다는 전제하지만요 ...


이렇게 약물까지 확인되고 나니 이종격투기까페에 오른 존 존스가 USADA직원이 불시 찾아오자 링바닥에 6~8시간 숨었다는 루머 또한 신빙성이 쬐금 생기네요. 소넨이 워낙 헛소리를 많이 해서 소넨의 말은 잘 안믿는데 말이죠...)




데릭 루이스 : 내년에 오브레임이 챔피언일거 같아서 그와 타이틀전을 하고 싶다.

(루이스는 브록 레스너의 약물 적발은 전혀 놀랍지 않다며 당연히 썼을거라고 봤고 체급내 70%정도가 스테로이드를 쓰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자신은 마이너무대부터 이런 놈들하고 많이 싸워 왔고 어차피 위험한 스포츠라 그런거 상관안한다고 하네요. 그냥 빨리 경기나 잡아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후라이드 치킨과 맥도날드만 먹고도 잘 싸운다며 그런 몇십달러짜리 약물들이 별로 경기력 향상에 도움도 안되고 오히려 몇천달러를 잃을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멍청한 짓이라고 얘기하네요.


또한 아예 잊혀진 토드 더피 혹은 헌트가 준비된다면 상대로 좋을거 같다고 얘기하며 스티페 미오치치 -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경기는 오브레임이 이기며 챔피언이 될 거 같다고 예상하네요.


그러면서 만약 오브레임이 약물검사에 걸리지 않으면 내년쯤 그와 타이틀전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가 지금 약물을 빨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는걸 자신은 알 수 있다네요.^^


로이 넬슨과의 경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자신이 지금까지 커리어상 가장 강하게 로이 넬슨의 턱을 때렸는데도 그가 안쓰러졌다며 턱이 진짜 강하다고 칭찬하네요.)




론다 로우지 복귀 의지는 확실한 듯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론다 로우지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한게 무어냐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밴텀급 타이틀을 다시 가져오는거라 얘기했네요.


복귀 의지는 확실해 보입니다.)


로이 넬슨 : 영화 킥복싱 출연

(페이지 벤젠트가 빠진 영화 킥복싱에 로이 넬슨이 출연하네요. 이 영화에 지나 카라노, GSP, 파브리시오 베우둠, 마이크 타이슨, 호나우디뇨, 데이브 바티스타, 장클로드 반담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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