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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경기 4일 앞두고 25파운드를 감량해야하는 크리스 사이보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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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경기 4일 앞두고 25파운드를 감량해야하는 크리스 사이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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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4일 앞두고 25파운드를 감량해야하는 크리스 사이보그

(지난 경기 140파운드를 만드는데 12주가 걸려지만 이번 시합은 8주밖에 시간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지 락하트는 Birth Control(산아제한) 식이요법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이게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네요.


사이보그 본인은 이 시합 이후 절대 버쓰컨트롤을 하지 않을거고 이게 감량에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자신은 2년간 같이 일해온 조지 락하트를 믿고 그가 계획이 있다고 믿지만 아직 150 근처도 가지 못했고 현재 165파운드가 가장 밑으로 내려간 수치라고 하네요.


또한 상대 리나 랜스버그 역시 페더급 선수인데 둘다 왜 140에서 경기를 해야하는지 이 상황이 이상하고 당황스럽다고 하네요. 


경기 4일 앞두고 25파운드를 감량해야하고 선수 본인은 감량법에 대한 의구심이 있고 왜 140까지 빼야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까지 있는 상황으로 과연 크리스 사이보그가 경기날 140을 만들 수 있을지 심각하게 걱정되네요.)




[루머] 론다 로우지 VS 아만다 누네즈 UFC207 추진중

(연말 이벤트인 UFC207에 론다 로우지 - 아만다 누네즈전을 필두로 또한번의 메가이벤트를 기획중이라고 합니다.


이 소스에 의하면


로우지-누네스, DC-존슨, 케인-베우둠, 크루즈-가브란트로 대진표를 만들려고 한다네요.)


케인 벨라스케즈 : 다음에 멕시코시티에서 싸운다면 전체 캠프를 그것에 차릴거야.

(기회가 된다면 멕시코시티에서 다시 한번 싸우고 싶고 그런 기회가 온다면 이번엔 캠프 전체를 멕시코시티에서 진행할 거라고 얘기하네요.)


알렉산더 구스타픈손 : 나는 승리가 절실했다.

(이번 얀 블라코비치전 자신이 더 강하다고 믿기에 타격전을 하려고 했지만 거리를 잡는데 실패했고 몇번의 타격을 허용하는 중이었고 자신은 연패중으로 승리가 절실했기에 어떠한 모험도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테이크다운 전략으로 나갔다고 하네요.


또한 존슨과 코미어에게 연패하고 나서 단 한번도 은퇴의 '은'자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단지 휴식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




데이나 화이트 : 당분간 여성부에 새로운 체급을 만들 계획이 없다.

(브라질 글로보와의 인터뷰에서 당분간 여성부의 새로운 체급을 만들 계획이 없다고 밝혔네요. 이번주 크리스 사이보그가 헤드라이너를 맡은 UFN95가 열리는데 그에 맞춰 여성 페더급 신설에 대한 질문을 받은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화이트는 115와 135가 더 성장한다면, 125 체급을 만들 수 있다고 얘기하면서 145는 뭔가 특별한 폭발이 없다면 만들기 어려울 거라고 얘기하네요.


과연 사이보그가 이번주 거의 인지도가 전무한 UFC에 데뷔하는 선수를 상대로 어떤 흥행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또한 론다 로우지가 복귀하여 타이틀을 되찾고 한차례 방어전을 치루고 나면 로우지 - 사이보그의 경기가 펼쳐질 수도 있다고 예상을 하고 있네요.)


알 이아퀸타의 UFC205 취소 이유

(UFC205 출전은 뉴욕출신인 알 이아퀸타에게는 무엇보다도 우선하는 드림 파이트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계약서를 보고 도저히 이 경기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자신은 UFC와 4경기 재계약을 했고 이는 리복딜이 성사되기 전의 일로 17개월을 쉬고 온 이 시점에서 자신의 스폰서는 다 짤려나가고 리복의 스폰서 5천달러와 파이트머니만을 받아야 하는데 이걸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게다가 알 이아퀸타는 UFC 서밋에 참가하지 않은 페널티(알 이아퀸타가 서밋불참까지 3번 UFC와 문제를 일으켰다고 합니다.)로 향후 3경기 동안 파이트나잇 보너스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통보를 받았고 자신의 무릎 수술 비용 문제로 UFC와 많은 마찰을 빚었다고 합니다. 결국 수술비용(6만달러)은 모두 UFC에서 비용했지만 말이죠.


자신은 퍼스널 트레이닝과 부동산 중개업으로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지만 티아고 알베스와의 시합을 받아들이고 이 고정적인 수입을 포기하고 또 지난번같은 부상을 당하며 8개월간 누워만 있으며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위협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앉고 계단을 오르지도 못하는 모험을 감수하기에는 이 금액이 보잘것없다고 판단하였다고 하네요.


이런 사유로 인한 알 이아퀸타의 협상 요구에 UFC는 이아퀸타가 17개월간 오프상태였기에 계약이 연장되었다는 통보만 했다고 하네요.


현재 알 이아퀸타는 UFC와 3경기 계약이 남아있기에 이 상태에 변화가 없다면 잠정적 은퇴라고까지 봐도 될듯한 상황입니다.


정리하자면 자신은 리복딜 이전에 계약을 했는데 리복딜 적용을 받기에 잃어버린 스폰서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고 파이트 나잇 보너스가 향후 3경기 동안 제외되기에 재협상을 통한 보상이 없다면 계약된 26K/26K 밖에 받을 수 없고 그 금액으로는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위협하는 모험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이네요.


* 이아퀸타의 인터뷰를 통해 UFC가 파이트보너스를 가지고 선수에게 징계를 주는 케이스가 있고 일년에 5만달러까지 부상치료를 지원하지만 그걸 받아내는게 쉽지않다는걸 알게되었네요)


브랜든 샤웁 : 네이트 디아즈는 맥그리거전 일부러 다운된척했대.

(샤웁은 네이트 디아즈를 식료품 가게에서 우연히 만났고 그와 대화를 했는데 디아즈는 맥그리거를 테이크다운시킬 수 없고 그가 초반 라운드 강하기 때문에 자신이 타격을 맞았을 때 일부러 넉다운된 척 하며 넘어져 맥그리거를 그라운드로 끌어들이는게 전략이었다고 말했다네요.


하지만 자신이 네이트 디아즈를 잘 아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이게 진심인지 농담인지는 모르겠다고 얘기를 마무리짓네요.)


브래드 타바레스 : UFC에 남고 싶지만 ...

(타바레스는 UFC와의 계약이 끝났다고 합니다. 그는 UFC에 남는게 돈을 버는 길이라고 믿지만 벨라토르의 오퍼가 좋다면 그곳으로 갈 수도 있다고 얘기하네요.


뭐 이제 마지막 경기까지 재계약 안하고 경기를 마치고 벨라토르 오퍼보고 UFC와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는건 이제 하나의 공식이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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