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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눈앞에서 수억원이 날아가게 생긴 에디 알바레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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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눈앞에서 수억원이 날아가게 생긴 에디 알바레즈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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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화이트 : UFC205 에디 알바레즈의 상대는 코너 맥그리거가 아닌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데이나 화이트는 알바레즈 VS 맥그리거에 대한 팬들의 트윗질문에 트윗으로 알바레즈의 상대는 맥그리거가 아닌 누르마고메도프가 될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이 트윗에 대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나는 오늘 매우 큰 생일선물을 받았다. 땡큐 데이나. 나와 데이나는 에디의 사인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너를 고통없이 빠르게 피니쉬시킬걸 약속한다"라는 트윗을 남겼고,


화이트의 이 트윗 2시간전 에디 알바레즈는 "맥그리거야 나랑 붙자. 나는 준비가 됐다고. 너의 미래는 밝지 않다. 마지막을 즐겨라. 이제 모든게 끝났다. 맥그리거의 거품은 이제 곧 꺼질 것이다. 이제 진실을 밝힐 시간이다. 잘자라. 나는 일찍 일어났다"라는 트윗을 남기며 알바레즈 - 맥그리거 시합이 확정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데이나 화이트가 알바레즈의 얼굴에 찬물을 확 끼얹네요.^^


눈앞에서 수억원이 날아가게 생긴 알바레즈네요.


하지만 브렛 오카모토가 UFC 오피셜과 얘기해본 결과 아직 UFC205는 결정된게 아무것도 없다고 하네요.


코너 맥그리거는 7시간 뒤 에디 알바레즈에게  "나에 빌어라"라는 짧은 트윗을 남겼습니다.^^)


마이클 비스핑 : 루크 락홀드는 이제 예전과 같을 수 없어

("자카레에게 이번 루크 락홀드전은 매우 유리하다. 내가 그의 약점을 노출시켰기 때문이다. 그는 턱이 약하다. 그는 좋은 킥커이고 위력적인 주짓수를 가지고 있지만 펀칭 쪽은 좀 약하다. 만약 자카레가 락홀드의 포켓 안으로 들어간다면 자카레가 분명히 락홀드를 잡을 것이다. 벨포트와 내가 이미 한거고 자카레도 그것을 역시 할 수 있다.


나에게 이 매치가 좋은게 둘 중 하나는 진다는거다. 내가 신경쓸 선수가 줄어드는거지. 나는 이 시합의 승자나 와이드먼 - 로메로 승자와 싸울 것이다. 나에겐 누구든 아무런 차이가 없다.


나는 핸도가 결코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그를 이길 것이다. 그가 46살임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 줄 것이다. 그를 2라운드동안 가지고 놀며 자신이 늙었고 느리다는걸 느끼게하며 당황시킬 것이고 3라운드에 냉정하게 그를 넉아웃시킬 것이다.")


크리스 사이보그 체중 업데이트

(48시간 남은 현재 155파운드라고 하네요.)


리나 랜스버그 : 나는 오직 140파운드 시합을 제안 받았다.

(크리스 사이버그와 싸우는 조건은 오직 140파운드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건 리나 랜스버그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모든 시합을 135에서 치뤘고 딱한번 상대가 체중을 맞추지 못해 145파운드에서 싸웠다고 하네요.)


이번주 데뷔하는 기대주 리나 랜스버그와 그레고르 길레스피는 어떤 선수?

(리나 랜스버그는 


무에타이 베이스로 수많은 무에타이 챔피언 경력이 있고  펀치에 파워가 있고 정확도가 높으며 바디와 안면을 잘 섞어주는 테크니션이며, 클린치에서 매우 강한 선수라고 합니다.


상대의 타격을 피하고 한두번 펀치를 시도하며 상대와 붙는 동작이 매우 좋고 여기서 일반적인 무에타이 선수들이 취하는 무에타이 클린치 니킥 뿐 아니라 매우 다양한 공격 옵션들을 가지고 있고 닉네임 "엘보우 프린세스"처럼 엘보우를 상당히 잘 써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쁜 습관도 있는데 50대50의 펀치교환 상황에서 너무 머리쪽만 노리고 턱이 들린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까지는 상대를 이 영역에서 압도했기에 문제가 없었다고 하네요. 


레슬링은 별로였지만 최근 훈련 영상에서는 매우 좋아졌다고 평가를 받네요. 


그레고르 길레스피는 


디비전1 NCAA 149파운드 챔피언 출신으로 떠오르는 기대주 리스트 중에도 상위에 랭크된 선수라고 합니다.  그는 MMA에서 좀 먼 거리에서 태클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지만 상대가 스프롤로 대응해도 케이지로 밀고가 결국 테이크다운시키는 능력이 매우 좋은 선수이며, 이런 하이페이스의 레슬링 게임을 상대에게 계속 강요하며 지치게 만드는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타격이 나쁜 건 아닌데 아직 공격할 타이밍과 공간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부족하다고 하네요. )


미샤테이트 : 연말 출전을 원한다.

(좀 더 쉬워야 하지만 테이트는 연말 출전을 원하고 UFC와 얘기중이라고 합니다. 많은 옵션이 있지만 캣 진가노와의 리매치에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길버트 번즈 : 첫 패배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나는 누구에게도 절대 지지 않을 줄 알았다.  마고메도프전 1라운드는 잘 했고, 2라운드 넉다운되었다. 3라운드 들어갈 때 우리에겐 아무런 계획도 없었고 무작정 돌진해 상대를 넉아웃시키려했다. 나는 그 라운드에서 많이 참으며 기회를 기다려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나는 이 패배를 통해 경험의 중요성을 배웠다. 나는 좀 더 자주 옥타곤에 올라 싸우며 경험을 쌓기를 원한다. 


내가 트레이닝할 때 모두에게 탭을 받아냈다. 거기에는 베스트 가이들도 있었다. 또한 나의 스탠딩 타격에 자신감을 느꼈다. 그래서 나는 누구에게도 지지않을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나는 UFC 챔피언이 곧 될거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조금 자만하고 있었다. 상대가 나를 스탠딩 타격전에서 이기면 내가 테이크다운시키고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탭을 받아내면 된다고 생각했다. 


패배를 통해 나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고 이렇게 계속 해나가면 나는 곧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지금 나에겐 챔피언이 되기엔 경험이라는 요소가 너무 부족하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상대 마이클 페레이저스는 좋은 상대이다. 


나는 마이클 챈들러, 에디 알바레즈와 훈련해 왔다. 그들은 지금 양 단체의 챔피언이다. 나와 그들의 차이는 경험뿐이라고 느꼈다. 그걸 제외하면 그들과 나의 차이가 없다.


내가 그들과 훈련하며 배운 것은 테이크다운의 타이밍이다. 그들은 초반에 강하다. 테이크다운도 잘 방어하고 테이크다운시켜도 금방 일어나버린다. 그래서 초반에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그러나 많은 감량을 하게 되면 후반라운드 느려지고 약해진다. 그때가 내가 테이크다운을 할 타이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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