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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14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GSP와의 머니파이트를 놓치 타이론 우들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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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14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GSP와의 머니파이트를 놓치 타이론 우들리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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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독 예상

존 존스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타이론 우들리 VS GSP

크리스 사이보그 VS 메간 앤더슨

로비 라울러 VS 호르헤 마스비달

볼칸 오즈데미르 VS 글로버 테세이라


블러디엘보우 예상

존 존스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혹은 브록 레스너

다니엘 코미어 VS 지미 마누와 혹은 글로버 테세이라

타이론 우들리 VS GSP 혹은 로비 라울러

데미안 마이아 VS 김동현 혹은 콜비 코빙턴

크리스 사이보그 VS 메간 앤더슨 혹은 홀리 홈

토냐 에빈저 VS 베쓰 코헤이아

로비 라울러 VS 타이론 우들리

도날드 세로니 VS 팀 민스 혹은 거너 넬슨

볼칸 오즈데미르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존스-레스너 성사시) 혹은 자레드 케노니어

히카르도 라마스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혹은 컵 스완슨



평산아빠 예상

존 존스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 오즈데미르가 마누와를 정리해줬기 때문에 구스타프손 외에는 옵션이 없죠. 레스너는 일단 USADA 테스트를 6개월 받아야 하기에 그다지 현실성이 없어 보입니다.

다니엘 코미어 VS 은퇴 혹은 헤비급 복귀 혹은 지미 마누와

- 코미어는 나이도 있고 존스와의 트릴로지를 할 명분도 없고 힘들게 감량하며 라이트헤비급에 남아있을 이유도 없고 동기부여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아쉽지만 이쯤에서 글러브를 벽장에 걸어놓거나 다시 헤비급 복귀를 통해 새로운 모티베이션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마음을 고쳐잡고 코미어가 다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한다면 지미 마누와랑은 설전이 오간 사이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보입니다.

타이론 우들리 VS 로비 라울러

- 당연히 다음 상대는 GSP일 줄 알았는데 ...안전지향형의 우들리의 이번 플레이는 데이나 화이트에게 울고싶은데 뺨때려준 격입니다. 비스핑/GSP의 여론이 하도 안좋아 우들리/마이아의 승자가 GSP와 붙는다고 천명한 상태지만 오늘 졸전으로 데이나 화이트는 비스핑/GSP전을 다시 성사시킬 핑계거리를 얻었습니다.

실제로 화이트는 떠난 비스핑/GSP호가 다시 돌아오고 있고 로비 라울러의 다음 상대는 우들리가 될 거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데미안 마이아 VS 도날드 세로니 혹은 켈빈 가스텔럼

- 두번의 타이틀전을 관중의 야유와 함께 보내야 했기에 마이아는 아쉽지만 다시 디딤돌 매치를 뛸 것으로 보입니다. UFC에서 타이틀전선에 세우고 싶은 선수들의 푸쉬업 매치가 되겠죠. 그 후보로는 켈빈 가스텔럼, 도스 안요스, 세로니가 있습니다. 

크리스 사이보그 VS 홀리 홈 혹은 메간 앤더슨

- 원래 두 선수가 붙을 예정이었고 메간 앤더슨을 사이보그와 붙이려 계약을 한거니까 메간 앤더슨이 다음 차례가 되어야 할 텐데 ... 크리스 사이보그와 홀리 홈 모두 시합에 흥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이보그 VS 홈은 흥행력있는 메인이벤터가 출전하는 PPV에 코메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시합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죠. 11월 비스핑/GSP 대회에 코메인으로 출전가능한 카드로 보입니다. 

볼칸 오즈데미르 VS 글로버 테세이라

- 사실 오즈데미르는 다니엘 코미어와 붙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외에 다른 옵션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코미어가 오즈데미르와는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존스 - 구스타프손 승자를 기다리자니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고 ... 오즈데미르가 분명히 최근 두명의 강자를 초살시켰지만 아직까지 이 선수가 엄청나게 강하다고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이 선수가 진짜 강한 선수인지 글로버 테세이라가 그 능력을 끌어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미 마누와 VS 미샤 서쿠노프 혹은 쇼군(OSP전 승리시)

- 볼칸 오즈데미르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두선수가 서바이벌 게임을 해야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서쿠노프가 진짜 미래의 거물인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매치라고 보입니다.

이미 매치업이 한번 된 적 있는 쇼군도 OSP전을 승리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히카르도 라마스 VS 컵 스완슨 혹은 길버트 멜렌데즈(제레미 스티븐스전 승리시)

- 할로웨이 VS 에드가가 매치업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라마스가 붙을 수 있는 선수는 현재 스완슨 정도입니다. 스완슨도 타이틀샷을 못받는게 아쉬울 수 있지만 리벤지라는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시합이고 라마스를 이긴다면 이견없는 넘버원 컨텐더가 되는거죠.

또한 멜렌데즈가 스티븐스를 이긴다면 앤소니 페티스가 그랬듯 멜렌데즈 역시 바로 타이틀 그룹에 믹스되면서 히카르도 라마스에게는 또한번의 신입생 테스트 역할이 부여될 것으로 보입니다.

알저메인 스털링 VS 존 도슨 혹은 존 리네커

- 스털링이 2연승했고 바라오라는 거물을 잡았기 때문에 캐러웨이와 아순사오에게 패한 데미지를 어느 정도 회복했다고 보입니다. 

그렇다고 아순사오도 넘지 못했는데 그 위 레벨인 타이틀 경쟁 그룹에 바로 낄 수는 없어 보이고 도슨 혹은 리네커전을 통해 타이틀 경쟁 그룹 진입을 타진해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 VS 찰스 올리베이라 혹은 야이르 로드리게즈

-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상대가 현재 눈에 띄지 않습니다. 제레미 스티븐스가 길버트 멜렌데즈를 이긴다면 딱 좋은데 모이카노를 이겨놓고 모이카노에게 진 스티븐스와 붙는 것이 좀 애매하네요.

랭킹상 로드리게즈가 좋아보이고 올리베이라가 다시 페더급으로 내려올 수 있다면 오르테가의 상대로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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