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료토 마치다 : 출장 정지 징계를 받지 않았으면 아마도 은퇴하게 되었을거야.

 

료토 마치다 : 출장 정지 징계를 받지 않았으면 아마도 은퇴하게 되었을거야.

(마치다는 USADA 규정위반으로 징계를 받게 되었고 처음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고 그간 자신의 마인드가 잘못된 것을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자신의 몸상태가 100%가 아님에도 계속 목적없이 강박적으로 경기를 가지려했고 패배를 하고 있음에도 뭔가 바꾸지 않고 같은 것을 계속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길 기대했다고 하네요. 

즉, 자신이 목표를 잃고 심신이 지친 상태인데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 징계 처분없이 계속 경기를 했다면 결국 은퇴하게 되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18개월간의 출장정지 징계로 인한 강제 휴식은 자신에게 다시 시합에 굶주리고 목표를 가지게 만들었고 다시 챔피언 등극이라는 열망으로 채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는 물먹는 것도 겁내한다며 보충제를 끊었고,

이번 데렉 브런슨전 뭔가 비현실적인 화려한 부활을 꿈꾸지 않으며 단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번엔 기존의 료토 마치다와는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나올거라고 합니다.)

존 존스 샘플 B에서도 스테로이드 투리나볼 검출. 다니엘 코미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으로 재등극

(존 존스의 샘플 B 테스트에서도 스테로이드인 투리나볼이 검출되면서 타이틀을 박탈당했고 경기 결과는 NC처리가 되었으며 자연스레 다니엘 코미어는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차기 타이틀도전자로 거의 확실시되던 구스타프손은 약간 입지가 흔들리게 된 것 같네요.)

발렌티나 쉐브첸코 : 아만다 누네스와 결국엔 리매치를 하겠지만 우선 다음 시합은 플라이급 시합일 것 같다.

(누네스 - 쉐브첸코가 우들리 - 톰슨 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리매치는 보고 싶지 않은데 미래의 플라이급 챔피언이라 일컬어지는 쉐브첸코의 이번 발언은 매우 반갑네요. )

웰터급에서 보고 싶은 시합에 대한 설문 조사

(우들리를 포함한 타이틀전이 아닌 라울러 VS 도스 안요스를 가장 보고 싶어하는군요. 이 경기가 성사된다면 피플스 챔피언쉽 매치라고 명명해도 될 듯 합니다.)

티아고 알베스 아웃!

(UFN116의 코메인이벤트인 페리 - 알베스 카드가 캔슬되었네요.(허리케인으로 인해 비행기가 뜨지 못하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신 3일짜리 급오퍼를 받고 마이크 페리전을 받아들인 선수는 알렉스 레예스라는 선수로 12연승을 기록 중이며 피니쉬율 100%의 선수입니다.)

드미트리우스 존슨 VS 레이 보그 UFC216에서 격돌

(챔피언이 데드라인을 UFC216으로 정했는데 레이 보그가 받아들였군요. UFC216이 PPV 이벤트로 약간 무게감이 떨어졌는데 무게를 더 할 수 있는 좋은 카드가 추가되었네요.)

글로버 테세이라 VS 미샤 서쿠노프의 대결 장소가 브라질에서 캐나다로 변경

(테세이라는 홈관중들 앞에 서기 위해 손 부상이 완치되지 않았음에도 무리해서 브라질 대회 오퍼를 받아들였는데 손부상이 생각보다 심해 결국 뒤로 미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랍 폰트 VS 페드로 무뇨즈 UFC in 상파울루 카드 추가

(랍 폰트가 페드로 무뇨즈를 원했는데 결국 원하는 걸 얻었군요.)

 가브리엘 곤자가 프로 복싱 데뷔

(10월 29일 미국에서 복싱 데뷔전을 갖는다고 합니다. 곤자가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니코 프라이스 VS 후안 차가스 UFC in 상파울루 카드 추가

(앨런 조우반을 넉아웃시킨 프라이스라 다음 시합은 좀 더 이름값있는 탑20위권 선수를 만날 줄 알았는데 후안 차가스군요. 후안 차가스도 기대되는 신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