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UFC215 PPV 판매량은 10만개, UFC216은 12만개

UFC215 PPV 판매량은 10만개, UFC216은 12만개

(UFC PPV 판매수를 추정하기로 유명한 데이브 멜처에 의한 소식입니다.

역시나 아만다 누네스의 흥행력은 전무하네요. 그리고 마이티마우스의 역사적인 11차방어전이 코메인으로 들어왔음에도 UFC216의 흥행 성적이 이 정도라는 건 라스베가스 총격 사건을 감안해도 토니 퍼거슨 역시 경기력에 비해 흥행력은 아직 너무 약하네요.

이 수치는 코너 맥그리거전 성사를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드미트리우스 존스 : 앞으로도 플라이급에서 머무를 계획이다.

("이번 감량은 내 커리어 가장 쉬운 감량이었다. 나는 오늘 아침 138파운드였다. 아침으로 맛있는 초콜렛 스타우트와 시리얼 한사발을 먹었다. 나는 작은 사이즈의 선수다. 내 친구 알저메인 스털링은 160파운드를 넘어선다. 나에 비해 엄청나게 큰 사이즈를 가졌지. 내가 밴텀급으로 올라간다는 것은 그런 선수와 싸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밴텀급에서 싸우려면 명백히 그에 따른 보상이 있어야 한다.

내가 밴텀급에서 싸운다는 것은 뇌진탕을 당할 확률이 커짐을 의미한다. 125파운드에서는 당하지 않아도 될 뇌데미지를 밴텀급에선 당할 수 있다. 

그리고 플라이급엔 세르지오 페티스, 헨리 세후도, 조셉 베나비데즈까지 컨텐더들이 많이 있다. 내가 15차 방어까지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나의 기록이 계속 최고 위에 있기를 바란다. 내 기록을 깨려고 하는 선수들이 나타날 것이고 당장 옌드레이칙은 6차방어를 했다. 그녀가 내 기록을 깨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 개인적으로 기록도 깼겠다. 이제 밴텀급에 도전할 줄 알았는데 15차 방어라니 ... 이런 마인드이기에 TJ 딜라쇼전을 거부한게 아닌가 싶네요.)  

UFC216 감량에 관해 입을 연 케빈 리

(케빈 리는 감량이 여느 때처럼 순조로웠고 계체전날 자기전 165파운드였으며 자고 일어났을 때(새벽 5시) 161파운드였다고 합니다.  원래 계체날 9파운드를 감량하는 케빈 리 입장에서 6파운드만 빼면 됐기에 매우 순조로운 감량을 예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3시간(8시) 동안 단 1파운드만 빠졌고 계체는 9시부터 시작하는데 5파운드나 더 빼야했기에 말그대로 끓는 물에 자신을 내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체에서 156파운드를 기록하며 계체에 실패하며 1시간의 추가 시간 동안 감량을 해야했고 자신은 그 시간 동안의 기억이 별로 없고 단지 코치에 몸을 맡긴 상태였다고 합니다.

계체 통과후 자신의 커리어 동안 가장 지친 상태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에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고 작년부터 너무 많이 시합을 해와서 몸에 데미지가 쌓여 감량이 잘 안된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하며 당분간 쉴거라고 합니다.

* 확실히 추가 감량을 한다는건 다음 날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 

다니엘 코미어 : 토니 퍼거슨은 맥그리거에게 고전할 수 있는 스타일이야.

("퍼거슨의 카디오와 페이스는 판타스틱해. 그는 정말 좋은 선수지. 하지만 코너 맥그리거를 상대로 약간의 실수로도 큰 댓가를 치르게 될 거라고 생각해.

퍼거슨은 펀치를 낼 때 턱이 너무 들렸어. 그리고 맥그리거를 상대로 그렇게 턱을 들고 싸우면 스나이핑을 당하게 돼. 맥그리거는 스나이퍼지. 그리고 맥그리거의 클린샷을 허용하는 것은 다른 여타의 선수들에게 클린샷을 허용하는 것과는 다른 데미지를 줘.

바로 위기상황이 만들어지지. 당신을 바로 애기 사슴으로 변하게 만들어 버리지.

토니의 파이팅 스타일 때문에 맥그리거와의 시합은 그에게 매우 위험한 시합이야. 맥그리거는 매우 정확하고 빠른 샷을 날려.")

로비 라울러 VS 하파엘 도스 안요스 UFC on FOX26 메인이벤트로 격돌!!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이 시합을 인터림 타이틀전으로 해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웰터급과 라이트급의 전챔프간의 대결이군요.)

노르딘 탈렙 VS 술탄 알리에프 UFC on FOX26 카드 추가

(고릴라 같은 힘과 신중함을 갖춘 사이즈가 큰 술탄 알리에프가 노르딘 탈렙을 그라운드로 끌고 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갈로어 보판도 VS 채드 라프리스 UFC on FOX26 카드 추가

(던지기 TKO라는 특이한 피니쉬와 변칙적인 스탠스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갈로어 보판도 선수가 급오퍼에도 뛰어난 퍼포먼스로 웰터급 데뷔전 승리를 거둔 채드 라프리스를 상대합니다.

보판도 선수가 라프리스 정도의 미들커터라인의 강자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존 막데시 VS 에이블 트루히요 UFC on FOX26 카드 추가

(탈렙, 라프리스, 막데시 이 3인방은 캐나다 대회에 꼭 나오는 선수들이죠. 트루히요가 이번엔 부상으로 캔슬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일리르 라티피 VS OSP 트윗 동의

(두선수가 트윗을 통해 시합에 동의했습니다. 이럴 경우 시합 확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