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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코너 맥그리거의 메세지에 화답한 토니 퍼거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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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코너 맥그리거의 메세지에 화답한 토니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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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의 메세지에 화답한 토니 퍼거슨

(퍼거슨 노력 많이 하네요.ㅎㅎㅎ)

약물검사에 실패한 제시 테일러에게 TUF 결승전에 진 디에고 리마의 심정

(TUF는 평범한 소변 검사만 하기 때문에 제시 테일러가 주기를 잘 맞췄고 자신과의 시합에 PED를 썼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디에고 리마는 제시 테일러와 TUF에서 같은 팀으로 같이 훈련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머릿 속에 드는 한가지 의문이 있었습니다. 자기 자신도 평체 200파운드가 넘어가는 엄청 큰 축에 속한는 웰터급 선수인데 제시 테일러와 맞잡으면 엄청난 힘 차이를 느끼면서 "왜 얘는 이렇게 쌘거야?"라는 의문을 가졌고 당황했다고 합니다.

자신도 엄청나게 열심히 훈련하는데 제시 테일러는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냥 던져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게 가능한 일인가?"하는 의문을 가졌고 자신이 결승전에서 테일러와 만날 때 같은 일이 발생할거기 때문에 만전의 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했으며,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시합날 테일러는 자신보다 3배는 더 힘이 쌘것처럼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패배 후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제시 테일러가 너무 쌔다고 이게 가능하냐고 이야기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후 제시 테일러가 약물테스트에 실패하며 브라이언 스탠이 해준 조언이 떠올랐다고 하네요. "디에고! 만약 PED를 쓴 놈이 너와 붙었을 때 너는 자연스레 그것을 알게 될거야."

디에고 리마의 희망사항은 제시 테일러는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 1년간 출전이 불가하고 자신은 치터로 인해 29만달러의 상금을 놓쳤으며 그로 인해 UFC 계약에도 제시 테일러가 2만달러나 더 받는 만큼,

UFC에서 자신에게 제시 테일러와 동일한 계약을 해주길 바란다고 합니다.)

UFC216 해설진에게 케빈 리 포도상구균 감염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기 원했던 UFC

(조 로건이 케빈 리의 가슴을 보자마자 포도상구균 감염에 대해 알았지만 UFC에서 그걸 말하지 않길 원했다고 코미어가 팟캐스트에 출연해 밝혔네요.

뭐 회사입장에서 주체육위원회가 메인이벤트를 승인한 입장에서 긇거 부스럼을 만들 필요는 없었겠죠.

아무튼 여기서 흥미로운 내용은 포도상구균감염에 따른 항생제 투여에 관한 부분입니다.

포도상구균에 감염되고 항생제를 먹게되면 파이터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감량도 어려워지고 트레이닝도 더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훈련 중 이런 일이 발생하면 훈련을 멈추고 쉬면서 항생제를 먹지만 시합 일주일 남기고 그것도 내 인생 최고의 시합을 앞두고 이런 일이 발생하면 훈련을 멈출 수 없고 이 상태에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엄청나고 훈련은 더욱 어려워지고 감량은 최악으로 치닫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생제의 복용은 경기 당일 선수의 카디오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코미어는 이런걸 지난 루크 락홀드 VS 마이클 비스핑 2차전에서 직접 목격했다고 합니다.

락홀드가 운이 좋아 와이드먼을 4라운드에 피니쉬시켰지만 사실 3라운드 끝나고 락홀드는 완전히 방전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케빈 리의 급작스런 체력저하는 분명 포도상구균의 영향으로 이 시합은 100% 동일한 조건에서 싸운게 아니라 케빈 리에게 슬픈 일일거라고 하네요.)  

줄리아나 페냐 임신

(페냐가 임신했네요. 아마도 내년말이나 2019년 정도에나 볼 수 있겠군요. 페냐의 플라이급 데뷔를 기대했는데 일단 그녀의 플라이급 데뷔는 한참 늦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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