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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리복 스폰서 신입생들에게 유리하게 금액 조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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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리복 스폰서 신입생들에게 유리하게 금액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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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리복-UFC 스폰서 등급

리복 스폰서 신입생들에게 유리하게 금액 조정

(기존 리복 스폰서 금액은 5경기까지 2,500달러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조정안은 3경기까지 3,500달러를 받고 4,5경기째는 5,000달러를 받는다고 합니다.

즉, UFC에서 5경기를 했을 때 기존에 비해 8천달러를 더 버는거네요. 

선수들의 처우 개선이란 측면에서 이건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기쁜 소식이네요.

저 금액에 0이 하나 더 붙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팀 알파메일로의 이적이 너무 만족스러운 릭 글렌

(릭 글렌은 코스트코에서 일하며 파트타임 파이터로 생활하다 UFC 급오퍼를 받고 데뷔해 에반 던햄에게 패했지만 파이트 오브 더 나잇 보너스를 받으며 조금 여유가 생겨 코스트코를 그만두고 풀타임 파이터로 전업했죠.

이후 페더급으로 전향해 필립 노버를 가까스로 이기고 팀 알파메일로 이적을 했고 캐나다의 굉장한 기대주 게빈 터커를 압살하며(사실상 게빈 터커를 띄워주기 위한 디딤돌로 들어왔죠.) 이적의 성과를 보여줬고, 게빈 터커의 기대감을 가로채며 이번 UFC219에서 마일스 주리를 상대합니다.

그는 자신의 고향인 밀워키가 전혀 그립지 않고 하루 종일 따뜻하고 맑은 캘리포니아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밀워키에서는 자신보다 큰 선수들과 스파링을 하느라 부상을 많이 당했는데 여기는 자신보다 사이즈가 작지만 기량은 컨텐더급인 스파링 파트너들이 많아 부상의 위험도 줄고 기량도 늘고 모든게 다 좋다고 하네요.

팀 알파메일은 코디 가브란트가 타이틀을 잃었지만 조쉬 에멧의 컨텐더로의 성장, 클레이 구이다의 부활, 대런 엘킨스의 컨텐더 입성 등 한계가 왔다고 생각되는 선수들을 리빌딩해 급성장시키는 부분에서 굉장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릭 글렌 역시 이런 흐름에 합류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1/4 분기 안에 복귀하려는 타이론 우들리

(며칠전 어깨 수술을 한 타이론 우들리는 이미 재활 과정에 들어갔고 요즘 스팀셀이다 뭐다 해서 워낙 의료 기술이 좋아져서 두달 안에 펀칭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하며 1/4분기 안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우들리의 장기부상으로 한경기를 더 해야한다고 경쟁자들(콜비 코빙턴, 스티븐 톰슨 등)이 외치는 와중에 RDA에게 좋은 소식이네요.)

안드레 수쿰탁 UFC와 5경기 재계약

(UFC 입성 이후 2패 후 이번에 첫승을 거둔 안드레 수쿰탁이 5경기 재계약을 했네요. 수쿰탁이 경기는 패했어도 경기 내용이 좋았고 무엇보다 급오퍼를 마다하지 않고 UFC측에 호의적이었죠.)


17연패를 당하고 있는 잭슨 & 윙클존 짐

(그렇다고 합니다. ^^;; 체이스 셔먼, 앤소니 해밀턴, 데빈 클락, 타이슨 페드로, 잭 마쉬맨, 디에고 산체스, 도날드 세로니, 컵 스완슨, 존 도슨, 유리 알칸타라, 레이 보그, 미쉘 워터슨 등이 졌죠.

그래도 최근에 알롭스키, 데렉 브런슨, 시야르 바하두르자다, 랜도 바나타도 이기고 했던거 같은데 ... 리스트가 없어 신뢰도는 조금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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