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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마이클 존슨이 생각하는 퍼거슨 VS 누르마고메도프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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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마이클 존슨이 생각하는 퍼거슨 VS 누르마고메도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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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존슨이 생각하는 퍼거슨 VS 누르마고메도프전

(이 시합은 간단하다. 토니 퍼거슨이 누르마고메도프의 테이크다운을 견디면 이긴다. 그런데 25분간 그걸 할 수 있을거 같냐고? 아니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토니 퍼거슨 특유의 모험을 감수하는 어그레시브한 움직임들과 누르마고메도프의 테이크다운 능력은 퍼거슨을 그라운드로 끌고 갈거 같다.

그런데 한편으로 퍼거슨은 스피드와 무브먼트가 좋고 이걸 25분간 유지할 카디오가 있으며 누르마고메도프의 거리에서 더 오랫동안 벗어날 능력이 있다. 또한 그라운드로 갔을때 잘 방어하고 일어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 즉, 퍼거슨이 조금 더 승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또한 자신이 토니 퍼거슨을 이긴 것에 대해서는 자신은 토니 퍼거슨의 크립토나이트같은 존재라며 퍼거슨을 압박하면서 그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마이클 존슨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그라운드는 미들급이나 라이트헤비급 정도의 압박이다.

(본인이 누르마고메도프에게 깔렸을 때 예상한거 보다 압박이 훨씬 심했다고 합니다. 마치 미들급이나 라이트헤비급 선수와 싸우는거 같이 느꼈다고 하네요. 이게 테크닉인지 피지컬에 의한 건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둘 다 적용된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하네요.)

켈빈 케이터 : 난 준비가 됐다.

(자신은 선수들이 서둘러 빅네임과의 시합을 하길 원하는걸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자신이 준비가 안되었는데 자신보다 상위랭커와의 기회를 얻고 지면 무슨 소용이냐며 UFC 오기전 자신은 완전히 준비가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앞에 누가있어도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켈빈 케이터는 UFC223에서 헤나토 모이카노를 만납니다. 모이카노가 오르테가에게 패하며 주춤한 상태지만 지금 생각하면 제레미 스티븐스를 3라운드 내내 갖고 놀며 이기고, 오르테가도 마지막 테이크다운만 시도안했어도 이길수도 있는 시합이었죠.

분명 헤나토 모이카노는 현재 탑5에 근접한 실력을 가진 진짜 강자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그를 켈빈 케이터가 이긴다면 또한명의 타이틀 컨텐더가 탄생한다고 봐야죠.)

LFA 밴텀급 챔피언 리키 사이먼 UFC와 계약

(데이나 화이트의 튜스데이 컨텐더 시리즈에서 승리는 했지만 UFC 계약을 못따낸 리키 사이먼이 환상적인 바디샷 셋업과 함께 이번에 자신의 LFA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곧바로 UFC와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UFC 체급별 평균 나이

(뭐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헤비급이 가장 나이가 많네요.)

여전히 페더급으로 내려가려는 찰스 올리베이라

(자신과 매니저는 지금 페더급으로 다시 내려가기 위해 UFC와 전쟁중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강제로 라이트급에서 싸웠을 때 윌 브룩스까지는 이길 수 있었지만 폴 펠더를 상대할 때 너무 힘 차이가 많이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페더급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이긴 뒤 상대의 등을 밟고 점프를 한 선수 결국 DQ 처리

(정말 이런 놈은 DQ가 아니라 4년 정도 출장정지를 시켜야 합니다.)

GSP와 시합 일주일전 심각한 부상을 당했던 마이클 비스핑

(변명처럼 들릴까봐 지금까지 이야기하지 않았고 지금은 해도 되는 시기라 밝힌다며, GSP전을 대비한 마지막 스파링 과정에서 스파링 파트너의 더블렉 테이크다운을 막다가 갈비뼈 부위의 연골 부분에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이트 위크 기간 동안 치료에 집중했고 매일 매일이 악몽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건 큰 시합이었고 많은 돈이 걸렸고 이걸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출전을 강행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GSP의 승리를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분명 그 시합은 자신의 베스트는 아니었다고 얘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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