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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에디 알바레즈 : 나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크립토나이트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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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에디 알바레즈 : 나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크립토나이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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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알바레즈 : 나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크립토나이트야.

("내가 하빕에 대해 얘기하는게 하빕과의 시합을 얻기 위한 트래쉬 토크라고 사람들은 얘기하겠지만 나는 그런 식으로 시합을 얻는 사람이 아냐. 나는 이 시합을 본 모두가 갖고 있는 같은 생각을 얘기할 뿐이야. 하빕은 좋아보이지 않았어.

아무리 기대치를 낮추고 봐도 그 시합은 끔찍했어. 물론 그는 경기 내내 알을 압도했지 하지만 그의 테이크다운은 깔끔하거나 셋업으로 만들어낸 테이크다운이 아니라 억지로 끌어내린 테이크다운이야. 그리고 10분이 지나자 지쳐버렸지.  

그 시합에서 나는 많은 취약점을 발견했어.

난 이제 UFC와 계약상 한경기가 남았고 UFC는 재계약 오퍼를 했지. 그건 내가 기대한 것에 미치지 못하는 조건이었어. 뭐 하지만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이야. UFC도 나도 모두 만족하지못하는 선에서 정리되겠지.

나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좋아지고 있어. 그걸 저스틴 게이치전 증명했지. 내가 다른 선수와 다른 점은 나는 전혀 PED를 하지 않았다는거야. 스테로이드를 써온 얘들은 나처럼 나이가 들었을 때 더 좋아지질 못해. 

하빕은 챔피언이 되고 코너, 토니, GSP를 부르더군. 내가 챔프일 때 코너전을 어필할 때 X같은 얘기들을 하더니 지가 그러고 있어. 걔는 한발 더 나아가 GSP까지 요구하고 있지. 

그런데 토니는 올해 부상으로 못뛸거야. 코너도 올해 안나올걸? 생피에르는 라이트급으로 내려올 일이 없고. 결국 내가 하빕과 싸울 유일한 선수야. 나는 그에게 최악의 상성이지. 나는 그의 크립토나이트야.")

다니엘 코미어 : 브록 레스너전 오퍼가 와도 내 은퇴계획을 미루지 않을거야.

(당연히 브록 레스너전은 돈을 트럭채로 벌 수 있는 좋은 시합이기에 하고 싶지만 자신의 은퇴 시기가 지난 시점에 오퍼가 온다면 거절할거라고 합니다. 자신은 이미 40이고 자신의 커텐은 내려가는 중이라 언제까지고 이런 경기력을 유지할 수는 없다는게 이유네요.)

글레이슨 티바우 VS 데스몬드 그린 UFC유티카 추진중

(실망스런 복귀전을 보여준 원조 게이트 키퍼 글레이슨 티바우와 계체에 실패한 상대와 너무 큰 체중 핸디캡을 받아들이고 싸웠다 패배한 약간은 아쉬운 패배들을 보여준 라이트급 탑15 보더라인의 두 강자가 패자부활전 느낌으로 맞붙는군요.

레슬러의 테이크다운을 막아내며 카운터 잽으로 차분히 포인트를 쌓아가는 그린이 글레이슨 티바우의 테이크다운도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볼칸 오즈데미어 비자문제 UFC 칠레 대회 아웃

(당연히 쇼군 부상으로 아웃일 줄 알았는데 볼칸의 비자문제군요. 지난 다니엘 코미어와의 시합 전 연루된 폭행사건 때문에 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팀 존슨 벨라토르로 이적

(지난 시합 브라질로 코치진을 데려갈 돈이 없어 펀딩까지 했던 팀 존슨이 결국 벨라토르로 갔네요. 사실 팀 존슨 정도면 스폰서 제약이 있는 UFC보다 벨라토르가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

UFC 리버풀 대회 티켓 판매 매진 

(판매 개시 1시간도 되지 않아 다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구칸 사키 VS 카릴 라운트리 UFC226 카드 추가

(구칸 사키의 부상으로 취소되었던 이 시합이 결국 올해 가장 큰 이벤트에서 다시 펼쳐지는군요. 구칸 사키 이번엔 MMA 리듬에 얼마나 적응되었을지 이번엔 단순한 원,투가 아닌 컴비네이션을 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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