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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UFC 리버풀 출전 선수들 경기 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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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대런 틸이 저울에서 치팅을 한거라고 주장하는 사진으로 콜비 코빙턴이 올린 사진입니다.

UFC 리버풀 출전 선수들 경기 전 인터뷰

- 스티븐 톰슨 : 대런 틸이 계체에 실패했을 때 시합을 캔슬하겠단 생각은 결코 내 머릿속에 있지 않았다. 시합에 대한 운명은 내 매니저와 UFC가 결정할 일이고 나는 시합에 집중하고 있다.

대런 틸이 체중을 못맞췄다는 것에 약간 실망스럽긴 하다. 나는 결코 188파운드까지 나간 적이 없다. 내 시합날 체중은 184,185 정도이다. 그는 굉장히 큰 폭의 감량을 한다고 들었다. 평체가 상당히 무겁다고 하더군. 뭐 어쩌겠어 나는 여기 싸우러 왔으니 싸워야지.  

- 톰 브리즈 : 나는 정점에 있고 켈리는 늙었다. 하지만 그를 저평가하거나 혹은 고평가 하진 않는다. 지난 2년간 나는 많은 것을 배웠고 더욱 성숙해졌으며 더 좋아졌다.

- 매즈 버넬 : 마이크 산티아고전 이후 나는 굉장한 자신감이 생겼다. 그 시합에서 1분 30초만에 내가 죽어가고 있다고 느꼈다. 그런데 그것을 극복하고 이겼지. 그건 나에게 큰 자신감을 만들어 주었다.

아놀드 알렌은 굉장한 운동능력을 가진 매우 거친 녀석이지. 그는 순수한 운동능력으로 싸우는 녀석이다. 하지만 테크닉(스탠딩, 그래플링, 레슬링)에서는 내가 앞선다. 나의 계획은 그 녀석의 폭풍우를 반신반인 모드로 견대내는 것이다. 그게 내가 할 전부이다.

- 마콴 아미르카니 : 제이슨 나이트는 20대이고 20승 5패를 하고 있지. 그는 러버 가드를 좋아해. 타격에서는 턱을 들고 거칠게 휘두르지. 

- 엘라이어스 테오도로 : 나는 UFC에서 버는거 보다 스폰서 수입이 더 많다. 그래서 경기에서 져서 반밖에 가져가지 못해도 별 상관이 없다. 나의 헤어로 인해 가지고 있는 6자리숫자의 스폰서가 있다. 그리고 인빅타 FC에서 링보이로도 활동하지.

부상당했을 때는 영화도 찍는다. 

그래서 나 자신을 UFC 파이터로 규정짓지 않는다. 나는 나일 뿐이다. UFC는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가지 수단일 뿐이다.

- 몰리 맥카나 : 나의 전적은 플라이급 선수들의 80%보다 좋다. 내 피니쉬 기록은 그 누구보다 좋다. 나는 거만해보이고 싶진 않지만 나는 UFC챔피언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 내일 내 상대를 넉아웃시킬거고 타이틀샷을 받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거라 본다.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케이지 워리어에서 챔피언도 아니었다. 그런데 그녀는 UFC가 5번이나 벨트를 방어한 챔피언이 되었다. 나와 그녀가 다른 상황이 있는가? 지금은 UFC에 플라이급이 신설되었기에 나는 빠르게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발렌티나 쉐브첸코는 모스코바 대회 타이틀전을 하게 될거야. 그런데 니코 몬타뇨가 빠진다면 인터림 타이틀전을 위해 상대가 필요하지. 그 상대로 누군가가 필요하다면 나는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체급에 쉐브첸코와 싸울 자격이 있는 선수는 밥 혼착, 시자라 유뱅크스 그리고 나라고 생각한다.

데이나 화이트가 말하는 파이트패스와 TUF의 미래

(파이트패스는 모든 MMA 시합들을 보관하는 도서관이 되는 것이 목표이기에 기존과 변함이 없을 것이며 TUF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거 같다.)

GSP : 난 파이팅을 싫어해.

(자신은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지만 파이팅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평균 1년에 두번 시합을 갖는데 일년 중 이 이틀이 가장 싫은 날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시합 중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패배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합 후 자신이 승자가 될지 패자가 될지 굴욕을 당하게 될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자신을 미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 감정을 어떻게든 없애보려고 노력하는데 이건 잘 안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자신에게 엄청난 돈을 벌게 해줬고 누군가를 보스로 모시지 않아도 되고 VIP로 대우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유할 수 없는 자유로운 삶을 살게 해준 이 직업을 매우 사랑하고 시합을 연구하고 전술을 연습하고 육체적인 강함을 얻기 위한 트레이닝을 하는 그 과정을 너무 사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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