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조기 계체를 없애려는 UFC와 이 뉴스를 접한 선수들의 반응

조기 계체를 없애려는 UFC

(조기 계체를 도입할 당시는 계체 실패도 없고 모든게 환상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리커버리 시간이 늘어나니 선수들이 시합날 더 많은 체중을 얻기 위해 자신의 감량 한계선까지 밀어붙이며 감량 폭을 늘려왔고 또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 밤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타입이라 이른 아침 일어나 감량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단게 데이나 화이트의 주장이네요.)

조기 계체를 없애려는 움직임에 대한 선수들의 반응

- 쉐인 버고스 : 노!!!

- 안젤라 힐 : 선수들은 다 빨리 계체 마치고 쉬고 싶어하니까 그냥 하루 종일 계체하는게 어때?

- 케이틀린 추카기안 : 늦은 계체는 내가 완전한 음식을 먹는 시간이 밤 11시나 자정이 됨을 의미한다.  그렇게 되면 적절한 수면을 하기 어려울거야.

- 사라 카우프만 : 감량할 시간이 더 필요하면 더 일찍 감량을 시작하면된다. 내가 본 대부분의 감량을 실패하는 선수들은 시간이 문제가 아니었다. 몸이 겁나게 건조해 있었다.

- 존 맥카시 : 이건 엄청나게 큰 실수다. 몇몇 자신의 일을 제대로 못하는 선수 때문에 왜 이 좋은 시스템이 바뀌어야하나? 그들이 더 감량하기 좋은 몸상태가 되도록 유도하고 페널티를 강화해야지.

- 마이크 돌체 : 프로답지 못한 소수의 몇명 때문에 왜 대부분의 제대로 된 선수가 페널티를 받아야하지? 해결책은 지금 시스템 그대로가되 오후 4시(세레모니 계체)까지 계체를 하는 것이다.(현재 계체는 오전 9~11 딱 2시간입니다.)

- 에디 알바레즈 : 데이나 화이트 제발 조기 계체를 없애지 말아줘. 그건 해결책이 아니야. 감량의 실패는 시스템이니 뜨거운 욕조나 사우나가 없어서니 시차 적응이 안되서니 등의 문제가 아냐. 전적으로 그 파이터의 잘못이지. 

2017년 스포츠선수 수입 5위에 오른 코너 맥그리거

(2017년 9천9백만 달러를 벌었다고 합니다. 그 중 스폰서 수익이 1천4백만달러라고 하네요.)

데이나 화이트 : 시합을 거부하면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을 짜를거야.

(자신은 세계 최고가 되고자 하는 선수를 찾고 있다며 시합거부하고 시합을 고르는 선수는 UFC에 맞지 않다며 다른 곳도 돈 벌 곳이 많으니 그곳으로 가라고 얘기하네요.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합을 거부하는 선수가 있으면 야이르 로드리게스 케이스처럼 짜를거라고 합니다.)

시합 4일을 남기고 100만달러 소송에서 이긴 CM펑크

(WWE 닥터와 소송이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소송으로 인해 굉장한 스트레스 하에 감량을 하고 있고 의무 미디어 인터뷰도 이 소송으로 인해 취소 했다고 합니다.)